“치과계 암적 존재인 불법네트워크 종업원 치의는 신청불가!”디지털카메라 임상 활용법 세미나로 유명한 김용성 원장의 ‘디지털 임상촬영 연수회’가 오는 29일 CNN the Biz 강남점에서 열린다. 특히 김 원장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기업형 피라미드 치과에 종사하는 페이닥터나 명의 원장, 스탭의 세미나 등록을 거부하는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김 원장은 “개원의의 필수장비로 자리 잡고 있는 디지털카메라에 대해 종합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라며 “이제 막 카메라를 구입한 왕초보 예비 개원의나 임상촬영의 프로토콜을 정립하려는 중급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세미나에서는 △임상촬영을 위한 디카 최적 세팅법 △4-fiber omni diffuser 제작, 장착 및 adjustment △쉽고 효율적인 구내촬영법 △협소한 진료실에서 스튜디오 수준의 안모 촬영법 등이 진행된다. 또한 △eye-fi 무선전송과 iTRANS 무선전송의 장단점 △아이패드/갤럭시탭의 진료실 상담활용 등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상반기 심포지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Neo S.L.A. Surface CAD/CAM GBR Surgical Guide System’이란 컨셉으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및 스탭 등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알찬 강연이 대거 마련돼 있다. 임성빈 교수(단국대 치주과)의 ‘Successful Soft Tissue Management’를 시작으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 ‘GBR with CTi-mem, ACM : It’s Clinical Results Guideline’, 김진 교수(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의 ‘Long Term Clinical Results of CMI Implants, SCA SLA’, 박지만 교수(이대목동병원 보철과)와 이태경 대표(이지플란트)의 ‘Neo Guide System : Precision Guided Surgery’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는 ‘IS-II active Implant: It’s Loading Protocol Clinical Resu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방글라데시 법인(법인장 이윤찬)이 지난 2월 1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AIC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진행, 지난달 11일 코스를 마무리했다.방글라데시 오스템 AIC 강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코스는 지난해 하반기 방글라데시 현지법인 설립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세미나다.오스템 측은 “오스템 방글라데시 법인은 법인 사무소 개설과 함께 Head office 내에 AIC연수회 세미나실을 갖추는 등 현지에서 임플란트 스터디 붐을 일으킬 준비를 해왔다”며 “방글라데시는 임플란트 임상가가 20명이 채 되지 않는 불모지이기 때문에 많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등록해 열정적으로 강의와 실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코스는 국내 AIC 메인 디렉터로 활동 중인 서봉현 원장(대구뿌리깊은치과)이 연자로서 방글라데시 현지를 방문해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현지 Implantologist로 명성을 얻고 있는 Dr. Md. Amzad Hossain은 “방글라데시에 임플란트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오스템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오스템과 방글라데시 치과의사들이 공생의 관계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스템 방글라데시 법인은 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이하 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53회 정기총회가 오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구강건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게 될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석학 Jan Kuhnisch 교수(Ludwig Maximilians University of Munich)와 Jack L. Ferracane(Oregon Health Science University)가 초청돼 관심을 모은다. 두 해외연자는 각각 ‘Early caries diagnosis treatment - What’s new?’와 ‘Dental Composites : What to cinsider when placing them and how their formulation affects their properties and clinical performance’ 강연을 통해 치아우식증 진단 및 치료의 최신 기법과 복합레진의 임상적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꼼꼼히 소개할 예정이다. 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학술이사는 “청소년 구강건강에 초점을 맞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단부터 치료 과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주)대한바이콘과 Zfx Korea(주)디에이덴탈(대표 이영교·이하 Zfx Korea)이 주최하는 제4차 2012 Blue Ocean Seminar가 오는 14일 대한바이오콘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Zfx 캐드캠과 신개념 지르코늄 LUMY2.0을 선보인 Zfx Korea는 새로운 디지털 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한세희 원장(바이란트치과)과 윤성욱 원장(서울컬럼비아치과) , 그리고 장성원 원장(이잘난치과)과 최경호 원장(용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심미보철 그리고 치과경영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2.0 시대를 표방하고 있는 Zfx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한세희 원장과 최경호 원장은 ‘블루오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각각 ‘쉽고 예후 좋은 임플란트 치료’와 ‘빠르고 쉬운 심미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 원장은 미국 Biocn Institute Faculty Member로 활동 중이며, ‘Wing Abutment (Sinus Drop-in Preventer)’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등 임플란트 보철 관련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활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오스템 임플란트가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를 지난달 25일 오스템 가산동 본사에서 개최했다.이보클라 비바덴트의 복합레진 수복시스템인 ‘Tetric N-Collection’과 합착 시스템인 ‘N-Cement’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오랜 연구와 다양한 경험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하루 동안 접착과 수복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박성호 교수는 수복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시대에 따른 수복재료의 선택,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이해, 복합레진을 사용한 4급 와동과 치간 이개 처치까지, 전치부 심미수복에 대한 내용들을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수했다. 김선영 교수는 구치부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임상상황에 따른 구치부 수복재료의 선택과 이에 따른 합착재료의 선택 및 올바른 사용에 대해 검증된 데이터들과 케이스들을 토대로 임상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을 짚어주었다. 코스 참가자들은 “완벽한 접착과 심미수복 그리고 임상상황에 맞는 수복재료의 선택과 이에 따른 올바른 합착에 대해 하루 안에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가 주최하는 2012 교합아카데미가 힘찬 출발을 앞두고 있다. 교합아카데미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써 명성을 이어왔다. 올해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오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각종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 그리고 교합 치료의 임상 적용 △TMD 치료의 기계적 치료 방법과 물리적 치료 방법 총정리-Splint 치료 쉽게 배워보자/올바른 물리 치료 방법과 필요한 장비 사용법 △Full mouth rehabilitation 증례와 총의치 증례로 교합기 사용 완전 정복 △총의치 교합과 총의치 보험을 준비하는 보험 적용 총의치 완성 등을 주제로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한중석 교수(서울치대), 이상선 원장(한미치과) 등 저명한 연자들이 지견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개정된 교합학 용어, 하악의 한계운동 및 기능운동’, ‘교합형태의 결정인자’와 ‘보철/교합치료에 대한 introduction’으로 아카데미의 스타트를 끊는다. 임영준 교수(서울치대)는 ‘총의치 제작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정민호 기획이사와 조재형 재무이사가 지난달 16~17일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 지부 학회에서 Angle Society의 정회원 인준을 위한 증례시험을 통과했다.Angle Society는 SCI 학술지를 발간하는 공신력 있는 학회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 교정전문의(ABO) 시험 기준에 입각해 치료가 끝난 10명의 증례를 제출해, 심사에 합격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갖고 있다. 또한 정회원이 된 이후에도 매년 두개의 증례씩을 제출해야 한다. 정민호 기획이사와 조재형 재무이사가 금번에 정회원 인준을 받게 됨으로써 국내 교정의사 중 Angle Society 정회원은 모두 7명이 됐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치면세정술(Professional Tooth Cleaning)’의 현황을 알아보고, 향후 사업 전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달 31일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김동기·이하 구강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Daisuke Inaba 교수(일본 이와테의과대학)와 이병진 교수(조선대 치전원)의 일본과 한국의 현황 소개로 시작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약 100명이 참가해 연자들의 강연과 패널 토론에 집중했다. 한국과 일본의 양 연자는 전문가치면세정술의 개념과 필요성, 진료과정, 사용되는 기구 및 장비, 효과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패널토의에는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 박정란 교수(백석대 치위생과)가 참했다. 3명의 패널들은 전문가치면세정술이 개원가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 구축돼야 할 시스템적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구강보건학회 제49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제8회 LG구강보건상과 2011년도 최우수논문상 시상식이 열렸다. 구강보건상의 영예는 국회의원 재직 당시 구강보건법 의원 입법에 크게 기여한 황규선 원장(황규선치과)에
‘제3회 엔도 핸즈온 세미나’가 3월 31일부터 이틀 간 덴츠플라이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근관치료의 전 과정을 핸즈온과 함께 다룸으로써 실제 임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첫째 날에는 Access Opening, Cannal Scouting, Working Length의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다. 크리애드 측은 치과용 컴프레셔 2대 동원과 더불어 High Speed Handpiece 20대를 동시에 사용 할 수 있게 배관을 준비하는 등 원활한 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어 근관장 측정 시간에는 20여 명의 참가자가 Opening된 치아를 현미경으로 분석한 후, 근관장 측정기를 이용해 각각의 근관을 측정, Opening에서 성형 전까지의 과정을 자체평가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Ni-Ti Shaping, 근관충전 실습이 이뤄졌다. Ni-Ti 강의에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Ni-Ti File의 특징을 나열 분석하였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One file들의 특장점이 언급됐다. 또한 Continuous Wave Compection 강의 및 실
장상건 원장(대구 내이치과)이 인터뷰 중 가장 많이 한 말은 “임플란트는 Bio-Engineering System”이라는 말이었다. 쉬운 케이스든 어려운 케이스든 언제나 생체공학적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장 원장의 임플란트 지론이다.1989년 당시 흔치 않았던 국내 임플란트 술자 중 한 명이었던 장 원장은 이제 23년의 경력과 10,000여 케이스의 증례를 보유한 임플란트의 대가이자 유명 연자가 됐다. 그가 처음 임플란트를 식립했던 환자는 여전히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십 년의 세월 동안 그의 임플란트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시대가 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착하고 안주하기보다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는 장 원장은 강연에서도 임플란트의 발전사와 실패 사례를 돌아보며 성공을 향한 지름길을 제시하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다양한 임플란트들의 장단점을 짚어주며 공통의 장점을 도출해내는 것은 물론, 실패 사례 연구를 통해 실패의 원인과 개선 방향을 찾는다. 임플란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핸즈온을 꼼꼼히 진행하며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그의 강연에도 빈틈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가 오는 1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대로 ‘이름값’을 한다. 노년치의학회는 ‘노인 보험 의치 WARP :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개최하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오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의 배경과 역사, 전망 및 일반적인 노년 질환과 임상 술식, 노인 의치 관리법 등 노인 틀니 급여화에 대한 A to Z를 다룬다. 오전에는 김옥순 원장(서울의료원치과)이 ‘노인 이동 치과 진료와 의치 난증례에 관하여’를 주제로 노인치과이동봉사단 등 ‘찾아가는 치과치료’의 모범 사례를 소개한다. 오후에는 전용문 IT전문강사가 치과진료실에서의 스마트폰과 SNS의 적절한 활용법 및 디지털 환경 구축의 조건을 알려준다. 대한치과보험학회 김용진 편집이사의 ‘노인틀니 건강보험 급여화와 고려사항’, 보건복지부 박민정 사무관의 ‘건강보험 지불제도와 수가제도의 이해’ 등 틀니 급여화 정책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이해를 돕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서는 안규소 원장(온니치과)은 총의치 유지력을 높이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박준봉 회장은 “틀니 급여화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다
NYU임플란트연구회(이하 NYU연구회) 대구연수회(디렉터 장윤제)가 지난달 18일 16기 임플란트 연수회를 시작했다. 장윤제연합치과 세미나실에서 열린 16기 첫 세미나는 애초 정원을 30명 선착순 등록을 기획했는데, 사전등록 신청이 정원을 상당 수 초과해 어쩔 수 없이 33명으로 정원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NYU연구회 관계자는 “이날 세미나에는 정식 등록을 마친 33명의 참가자들 외에도 선착순 등록을 미처 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청강만을 한 인원이 30명을 훌쩍 넘었다”며 “60여명의 참가자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정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NYU연구회와 자매결연한 조선대치과대학병원 치주과 전공의들이 참석해 함께 교육을 받았다. 이번 연수회는 sinus elevation에 대한 검증된 자료와 데이터 그리고 17년 NYU연구회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미국 NYU 임플란트과를 비롯해 유럽의 ITI 학회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기도 했다.연수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은 “sinus elevation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실습교육
최근 방송과 언론등을 통해 무분별한 악교정수술에 대한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형외과 등에서 시행하는 미용목적의 악교정수술이 턱관절 질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방법 등을 다루는 학술집담회가 열렸다.(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는 지난 2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2 춘계학술집답회를 개최,‘턱관절과 턱교정수술’을 대주제로 삼았다. 학술집담회에서는 △턱교정 수술 후 턱관절 합병증 예방 △턱관절 장애 환자의 턱교정 수술 △턱교정 수술 후 발생한 턱관절 합병증의 치료 등을 다뤘다.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구강외과 및 교정, 그리고 구강내과적 관점에서 턱교정수술과 턱관절 질환의 관계를 조명했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서 참여햐 지론을 펼쳤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김영균 회장은 ‘턱교정 수술에서 턱관절의 중요성’을 주제로 개회사를 겸한 최근의 무분별한 턱교정수술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김 회장은 “최근 성형외과 개원의들이 턱교정수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크고 작은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턱교정수술로 인해 의료분쟁 및 사고가 증가하고 이를 언론에
임영준 교수(서울치대 보철과)는 개원의들을 “강호에서 열정을 불사르고 계신 선생님들”이라고 표현했다. 세상을 지칭하는 ‘강호(江湖)’라는 표현을 통해 개원의들의 현실성을 강조한 것.임 교수는 “이론과 현실이 적절히 배합된 강연이 가장 좋은 강연이라는 것은 두 말할 나위 없는 진실”이라면서 “공직에 있는 나는 이론에, 강호에 있는 개원의는 현실에 더 강하다. 그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일깨우고 보강하는 스타일의 강연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교과서적인 내용을 비롯, 다양한 술식에 대한 이론을 꼼꼼히 다룬다. 이를 통해 학부 시절 배웠던 개론들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학문적 깊이를 보강한다. 그리고 그 이론이 적용된 관련 증례들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에 성실히 임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살아있는’ 강연을 완성한다. 임 교수는 “개원의들은 다양하고 난해한 케이스들을 많이 접하며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으리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기술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기에 자칫 놓칠수 있는 학문적인 부분들, 원칙이나 마인드와 관련한 내용들을 다루고자 노력한다”고 설명했다.늘 연단에 서는 임 교수이지만 캠퍼스를 벗어나는 것은 여전히 설레고 긴장된다.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