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오태석·이하 근관치료학회) 제41차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4~25일 대치동 SET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icroscopic Endodontics! Simple Endodontics!’란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280여 명이 참가해 이틀 간 최신 근관치료학 술식의 동향을 습득했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학술지에 메모를 하는 등 연자들의 강연에 시종일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태석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single file instrumentation과 관련한 임상 강좌 및 현미경 관련 연제를 비롯한 다양한 강연 주제를 선정한 결과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국제화를 표방하는 학회답게 영문학술지도 배포됐다. 오태석 회장은 “근관치료학회는 꾸준한 학회지 발간 및 학술대회 운영으로 해외 학회로부터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로 10회를 맞은 일본과의 공동학술대회 개최도 큰 성과를 남겼다”고 자평했다. 첫날에는 Yasuhisa Tsujimoto 교수(일본 니혼대학)의 ‘Microscopic Endodontic Therapy and Education in Japan’ 외 4가지 강연이 열렸다. 이튿
세계임상레이저협회(World Clinical Laser Institute·이하 WCLI)가 지난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물방울레이저 유저미팅 및 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물방울레이저를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유저 치과의사 및 스탭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레이저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이날 강연회의 첫 포문은 물방울레이저 유저 모임인 SOLA(Society of Oral Laser Application) Korea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이 열었다. 은 원장은 ‘Waterlase의 다양한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치주 및 임플란트 등 치료에 물방울레이저의 활용법을 실질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설명했다.또한 ‘스탭을 위한 물방울레이저 임상’에 대해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이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진료에서 물방울레이저 활용법은 물론 진료를 마친 후 관리 방법까지 스탭들이 할 수 있는 레이저 활용 및 관리방법을 비교적 세세하게 다뤘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1회 물방울레이저 스탭 인증시험이 치러졌다. WCLI 관계자는 “물방울레이저를 제대로 활용해 그 저변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증시험 제도를 실시하고
㈜내이가 지난 24일 ‘제17회 Alloden Implant Hands-on Course’를 개최했다.알로덴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는 장상건 원장(대구내이치과병원)과 한만형 원장(한만형치과) 그리고 한국진 원장(연세한치과) 등 3명의 디렉터가 주축이 돼 이론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집중지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코스로 알려져 있다.이번 핸즈온 코스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Locking Taper Implant System’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접근, Radiographic Tracing을 통한 환자와의 1:1 상담기술 등이 다뤄졌다.또한 성공적인 예후를 위한 2차 시술 시점을 짚어주고, 즉시부하의 전제조건과 수술준비, 마취, 절개, 봉합, Surgical Stent or Template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했다.세미나 관계자는 “특히 개원의들이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실전적인 지식을 빠짐없이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실전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One-day Course만 들어도 쉽고 편하게 임플란트 시술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 학술대회가 지난달 25일 여의도 63city에서 개최됐다. ‘경쟁과 협동에 의한 상승효과’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300여 명이 참가해 온 종일 학술대회장과 기자재전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치기 김장회 회장은 “외국 연자의 강의 시에는 동시 통역기를 배치해 회원들이 원활하게 강연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26대 임원진들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이 알차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3개 업체가 참여한 ‘CAD/CAM 배틀’, 실제 환자를 대동한 ‘Ceramic 임상실전 경연’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CAD/CAM 배틀은 치과기공계에 유통되고 있는 첨단 장비들의 장단점을 한 눈에 비교·평가할 수 있어 회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청 김병수 전문위원의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법에 명시돼 있는 의무교육을 이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치기는 QR코드가 내장된 회원증(RF카드)을 발급했다. 강의장과 전시장 출입 시 체크기에 회원증을 찍게 함으로써 보수교육을 강화했다. 서치기 김진홍 공보이사는
영어, 치과용어로 재밌게 배우자저 자 : 김선경 외 5명정 가 : 30,000원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문 의 : 02-922-0840영어의 중요성에는 누구나 공감한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 병원에서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는 경우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 책에는 진료실에서 필요한 다양한 회화들이 파트별로 구분지어 수록돼 있다. 상담과 진료 설명, 주의사항 등에 관해 가능한 어려운 말이나 전문 용어보다는 설명하기 쉬운 표현들로 정리해 놓음으로써 개원의뿐만 아니라 스탭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달 25일 삼성의료원 대강당에서‘2012 Asian Invisalign Forum’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Invisalign System, Visible Biomechanics of Invisable Appliance’을 주제로 인증의와 비인증의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Align technology RD 이사 Mr. John Morton은 인비절라인 시스템의 과학적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인비절라인 아시아 태평양 임상자문의 Dr. Eugene Chan과 한국수석임상자문의 주보훈 원장은 난이도 있는 각종 임상 사례를 대거 제시해, 200여명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인비절라인코리아 임상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은 ‘임플란트에서 이젠 인비절라인으로’ 강의를 통해 인비절라인의 마케팅 활용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인비절라인코리아 관계자는 “2010년 이후 계속된 요청에 힘입어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도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만족감이 가득했다”며 “향후에도 인비절라인코리아는 개원가의 구미에 맞는 강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모르페우스 후원 ‘2012 3D Imaging Conference’가 지난달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 ‘New Paradigm in 3D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3D 이미징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연자로는 박영국 교수(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 교실)외 5명이 나섰다. 강연에서는 ‘교정 진단시 3D 이미징 솔루션’, ‘3D 영상 연구 시스템’, ‘3D 이미징을 이용한 소구치 발치 환자의 입술주위 연조직 변화에 대한 연구’, ‘콘빔CT를 이용한 안면비대칭 진단’ 등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단순히 치과교정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3D 이미징 활용법이 아닌, 구강악안면외과, 구강악안면방사선과 등 다방면의 치의학의 치료법을 아우르는 3D 이미징 활용법의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모르페우스 관계자는 “첫 컨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130여명이 참가해 3D 이미징를 활용한 치의학 연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미국, 유럽 치의학계의 뉴 패러다임으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르페우스는 3D기술을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보험학회) 2012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노인틀니 급여화,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심평원 틀니급여화 연구책임자인 정설희 팀장(심평원 급여정책연구팀)의 ‘해외 노인틀니 급여현황’을 시작으로, △틀니 급여화의 기대와 문제점(임상헌 원장·임상헌치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교육 방향(김욱 원장·김욱치과) △빠뜨리기 쉬운 보험청구(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보험청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연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한편, 신임회장 선출이 계획돼 있던 정기총회에서는 양정강 회장의 2년 연임이 결정됐다. 보험학회의 초석을 다진 양 회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의 표출이었다. 또한 회칙개정을 통해 차기회장제를 도입한 보험학회는 차기회장으로 김진범 부산대치전원 교수를 선출했다. 보험학회 양정강 회장은 “어렵게 차기회장직을 수락해준 김진범 교수를 비롯해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
제3회 STM 임상교정세미나가 오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실전 Basic +course’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용현 원장(STM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최용현 원장은 “교정치료의 난이도 판단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반의가 할 수 있는 케이스와 전문가가 진료해야 하는 케이스를 나눠 설명할 것”이라며 “원론적,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개원의가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부 커리큘럼으로는 △성장학을 이용한 교정치료법 △Case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 치아이동원리 및 임상적 Biomechanics △Bracket positioning bonding 법 △Banding leveling 법 △비발치 교정치료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치료의 특성 및 치료법 등이 구성돼 있다. 이론과 더불어 매 강의마다 실습을 배정하는 등 관련 내용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주최를 맡은 STM 교정치과 그룹 관계자는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교정을 위한 세미나다”며 “본인의 케이스를
제5회 ‘2012 Damon Symposium’이 오는 15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막을 올린다. ‘Damon User Group’ 주최로 개최되는 Damon 심포지엄은 해를 거듭하면서 자가결찰 브라켓인 ‘Damon System’에 대한 높은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교정 치료의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으로 성장하면서 교정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verything you can do with the Damon System!’이란 타이틀로 Class II. III 의 치료, 비대칭의 치료, 과개교합의 치료, 개방교합의 치료, 크라우딩 등 Damon System을 이용한 전반적인 케이스를 골고루 다룰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Damon 교정학회 유명 연자인 Dr. Garcia Espejo가 초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Dr. Garcia Espejo는 다수의 증례를 발표하며 Damon 교정학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자로서, 현재 유럽 전역을 다니며 European Damon Master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Damon Forum을 비롯하여 Latin Ameri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윤창륙)와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공동으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두 학회는 지난달 17일 경희의료원 세미나실에서 춘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관련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 오전에 진행된 섹션 1에서는 박사 및 석사 학위수여자들의 학술 발표가, 섹션2에서는 각 대학 구강내과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임상의를 위한 근육기원성통증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섹션 3의 세 강좌가 진행됐다. 안동국 교수(경북대 치전원)의 ‘근육 생리와 근육기원성통증의 기전’, 정진우 교수(서울대 치전원)의 ‘근육기원성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 임재영 교수(서울대 의대)의 ‘전신에서 나타나는 근골격계 통증 치료의 최신 지견’ 등 분야를 망라한 강연이 펼쳐지며 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영구 교수(서울대 치전원)의 ‘Insight into the Future of Oral Medicine in Korea’ 특강으로 막을 내린 춘계 학술대회에 이어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전원)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홍혜미 기자/hhm@sda.
세계임상레이저협회(World Clinical Laser Institute·이하 WCLI)가 지난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물방울레이저 유저미팅 및 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물방울레이저를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유저 치과의사 및 스탭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레이저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이날 강연회의 첫 포문은 물방울레이저 유저 모임인 SOLA(Society of Oral Laser Application) Korea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이 열었다. 은 원장은 ‘Waterlase의 다양한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은 원장은 치주 및 임플란트 등 치료에 물방울레이저의 활용법을 실질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설명했다.또한 ‘스탭을 위한 물방울레이저 임상’에 대해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진료에서 물방울레이저 활용법은 물론 진료를 마친 후 관리 방법까지 스탭들이 할 수 있는 레이저 활용 및 관리방법을 비교적 세세하게 다뤘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1회 물방울레이저 스탭 인증시험이 치러졌다. WCLI 관계자는 “물방울레이저를 제대로 활용해 그 저변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증시험 제도를
(사)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 김영균 회장이 지난 25일 열린학술집담회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성형외과 등의 무분별한 턱교정수술로 인한 환자의 피해 속출하고 있다”며 “이는 환자의 교합과 턱관절 관계를 거의 고려하지 않는 미용성형만을 목적으로 하는 환자 유치 경쟁이 부른 부작용”이라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턱교정수술의 사회적 문제점에 대해우려했다.최근 악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내세운 성형외과들의 경우 구강외과를 전공한 치과의사들과 공조를 이루는 경우가적지 않다. 빠른 시간에 획기적인 안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턱교정 환자 모시기 경쟁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또한 환자마다 그 적용을 달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수술이 대세로 알려져 일부서는 무리하게 시술이 진행돼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김영균 회장은 “무분별한 턱교정수술로 인한 턱관절 장애 환자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고, 현재 이와 관련한 연구도 진행 중”이라며 “구강외과의사가 상주하고 있는 성형외과라고 할지라도 이들의 경우 절대적으로 수술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때론 무리한 수술이 부작용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따라서 턱교정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턱관절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여환호·이하 구개협)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여환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대학 및 유관 학회 측에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구강외과의사에 대한 대책 촉구’를 발송하고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구강외과 의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치과계 신문에 수차례 홍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성형외과에서 구강악안면외과적 수술을 집도하는 치과의사들에 대한 제재와 선도의 분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임기 동안 추진 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구개협의 역할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는 이의 없이 승인됐다. 이진규 감사는 “구개협의 정회원 기준에는 미달하더라도 국내 구강외과의가 늘어난 점은 기쁜 일이고, 이와중에 성형외과로 취직하는 구강외과의도 함께 늘어난 점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구강외과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임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꾸준하고 효과적인 홍보와 학술 활동을 통해 질적인 발전을 견지할 것을 주문했다. 임원개선도 있었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이용찬 원장(베스티안 병원)은 “회원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진행된 ‘AIC Implant Training Coures’가 지난 4일, 5개월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총 34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이번 연수회 코스 디렉터로 오영학, 박휘웅 원장이 나섰고, 6명의 패컬티가 함께 연수회를 이끌었다.특히 이번 연수회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지 않는 오픈 강의 형식으로 진행이 관심이 높았고, 울산과 대전 지역을 화상으로 동시 연결해 진행됐다.연수 코스 초반에는 Wooden Bone을 이용한 Driling 핸즈온, Surgical Stent 제작 방법, 파노라마 트레이싱과 전반적인 오스템 임플란트 이해에 관한 강의가 주로 다뤄졌다. 코스 중반부에서는 Suture의 원리와 Pig leg를 이용한 핸즈온, 2개의 모델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이 이뤄졌다.후반에는 디렉터와 패컬티 원장의 지도 아래 연수 참가자들이 직접 환자를 섭외해 수술하는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 박휘웅 원장의 세심하고 꼼꼼한 보철 강의 역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이번 연수회는 베이직 과정으로 이론강의는 물론, 많은 강의가 실습으로 진행 돼 강의 중에 연자와 참가자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도 했다.신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