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완 원장(하이치과)은 ‘임플란트의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을 자처한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기초부터 찬찬히 다져가며 제대로 된 ‘시작’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 원장은 바로 이 부분에서 소소한 궁금증에 꼼꼼하고 솔직하게 답해주는 ‘애정남’이자 ‘도우미’로서의 자질을 십분 발휘한다. 오는 4월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광주-전남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Basic course’의 연자로 나서게 된 데에도 그러한 자질이 주효했다. “모르는 것은 모르겠다고 하고, 해보지 않은 것은 해보지 않았다고 한다. 청자가 원하는 답을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정직한 답이 가장 좋은 답이라고 생각한다”는 하 원장은 청자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노력에 누구보다 열심이다. “잘한 임상이든 실수한 임상이든 내 임상 케이스들을 완전히 오픈해 같이 공부하고 토의하는 방향을 지향한다”는 하 원장의 진솔한 강연 스타일은 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호응은 다시, 하 원장이 계속해서 연단에 서는 원동력이 됐다. 몇 해 전 BDPG(Basic Dental Practice Group)에서 ‘임플란트에서의 약물요법’을 강연했던 기억은 아직도
Pink Triangle Implant Institute(이하 연구회)의 베이직 코스 서울연수회가 지난 18일 마무리됐다.(주)거인씨앤아이 강남세미나실에서 총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코스는 베이직 코스인 만큼 모든 핵심을 완벽히 풀어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각 강의의 특성에 맞춰 조경안·오제익·문철·최진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강의 질을 높였다”며 “특히 실습교육에는 연구회 패컬티들이 진행을 도와 1:1 교육으로 연수 참가 원장들이 손에 완벽하게 익을 때까지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규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은 연구회 홈페이지에 정회원 권리를 부여해 계속해서 임상에 대한 Follow up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연구회 측은 “10년에 걸쳐 토론된 다양한 임상증례와 방대한 자료, 환자와의 소통을 기본 전제로 한 강의진행 방식은 타연수회와 완벽히 차별된다”고 자부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2012 인비절라인 실전임상교정연수회’가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달 1, 3주 토요일마다 강남역 컴퓨터응용교정학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기본적인 교정장치인 브라켓과 아치와이어의 원리와 활용법에서부터 Soft Tissue Paradigm을 근간으로 한 최신 교정치료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치아교정치료의 기본적인 이해와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Skeletal Anchorage System의 이해와 실전 식립법 등 필수 선진교정술을 습득하고, 이와 더불어 인비절라인의 Biomechanics와 임상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연자로는 인비절라인 아시아 태평양 임상자문의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과 인비절라인 임상 자문의 양병호 원장(서울Y치과) 외 3명이 참여한다.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관련 내용을 임상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도록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단발성으로 끝나는 교정연수회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정학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진단과 치료계획을 함께 공부하는 평생연수회를 모토로 연수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10-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다음달 7~8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Back to Lingual Basic’이란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설측교정학회와의 첫 조인트 미팅도 병행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측교정학회 홍윤기 회장은 “이번 한·일 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 미팅은 궁극적으로 아시아설측교정학회 마련의 사전 포석을 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도 다수의 참가자들이 학술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설측교정 유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을 진행한다. 초청강연 3개, 특별강연 9개를 비롯해 다양한 일반 구연 강좌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유익한 내용을 담은 강연도 다수 준비돼 있다. 7일에는 Dr. Didier Fillion(프랑스)의 ‘The digital lingual straight-wire system, advantages and clinical applications’과 박영철 교수(연세치대)의 ‘The lever arm mechanics in lingu
‘Damon System 1-day Basic course’가 다음달 1일 전남대치과병원 평강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amon System의 Bracket position, Variable torque 사용법, Archwire sequence를 이해하고 교정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이 대거 소개된다. 연자로는 Damon User Group 회장인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나선다. 세미나 운영을 맡은 (주)신흥 교정팀 관계자는 “Damon System의 기본적인 내용을 하루 만에 습득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Light force 자가결찰 Bracket에 관심있는 개원의 여러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등록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진행된다.◇문의 : 053-255-6028 김민수 기자/kms@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이 다음달 8일 ‘제3회 연세대학교 GBR 연수회’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GBR Hands-on Course는 all day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강의, 오후에는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론 강의와 더불어 개인별 맞춤 실습이 예정돼 있어 참가자의 술식 능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회의 주제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GBR 노하우’다. 김창성 교수, 박정철 교수, 이중석 교수(이상 연세대치과병원)의 노하우가 담긴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flap design suture technique’, ‘쉽고 효과적인 연조직 처치 기법’, ‘연조직 Complication 시의 대처 요령’, ‘골 결손부위 평가법’, ‘발치와와 즉시식립 임플란트’, ‘흩어지지 않는 골이식법’, ‘노출되지 않는 차단막 적용법’ 등을 다룬다. 후원을 맡은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임상의들의 최신 관심분야에 초점을 맞춰 전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GBR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이번 연수회에 많은 관심 당부 드린다”고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김인호)이 상반기 심포지엄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다음달 15일 열리는 심포지엄은 ‘Neo S.L.A Surface CAD/CAM GBR Surgical System’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특히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및 스탭 등을 위한 강연도 별도로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세션별 주제는 ‘Neo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치과의사), CAD/CAM, Full Zirconia Crown의 이해(기공사), 수술 어시스트 및 환자상담/Surgical Kit/Neo Guide System/Custom Abutment(치과위생사 및 스탭)이다. 임플란트 파트 강연은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의 ‘IS-II Active Implant : It’s Loading Protocol Clinical Results’ 외 8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기공사 파트 강연은 덴타임 고재일 과장의 ‘3 Shape Scanner의 올바른 활용’ 외 3가지 강연이 예정돼 있고, 치과위생사 및 스탭 강연은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김은경)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제44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심훈 교수(한림대 언론정보학부)의 ‘대중과 소통하는 글쓰기’ 교육강연에 이어 허경회 교수(서울치대)의 ‘구강악안면영역 질환의 감별진단’, 최용석 교수(경희치대)의 ‘악안면영역에 발생된 다양한 거대 골내병소;남아프리카공화국 증례’, 이원진 교수(서울치대)의 ‘구강 경유 로봇 수술’ 등 3가지 연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연구논문과 증례보고 발표도 줄을 이었다. 참신함과 꼼꼼함이 돋보인 김태영 연자(서울치대)의 ‘골격성 3급 부정교합에서 전산화단층검사를 이용한 안면비대칭의 3차원 분석’과 김민성 연자(경희치대)의 ‘혈관조영증강에 따른 콘빔형전산화단층 영상의 실험적 연구’가 우수발표로 선정돼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황의환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삼선 총무이사와 김일중 교수(경희대)가 부회장으로서 회무를 돕고, 최현배 감사와 홍병희 부회장이 감사를 맡게 됐다. 학회는 오는 9월 중순에 열릴 제9차 아시아방사선학회와 10월 20일로 확정된 추계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전문가 구강케어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원데이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일 휴네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원장과 진료스탭을 대상으로 하며, 치과에서의 예방과 진단을 통해 환자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준다는 취지다. 임플란트와 보철로 집중됐던 치과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다 쉽고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예방과 진단이 가능한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QLF-D 카메라, Cariview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임상적용 및 병원의 수익창출방법, 그리고 일본 치과계를 통해 구강케어 프로그램의 미래를 함께 진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이 ‘예방과 관리를 통한 병원가치 창출’, ‘임상예방치과술실’에 대해, 김백일 교수(연세치대)가 ‘최신 진단당비 Q-ray와 Cariview’에 대해, 이나바 교수(이와테의과대학)가 ‘임상예방치과술식’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휴네스 관계자는 “예방과 진단이라는 흙 속의 진주를 발굴해 치과의 숨겨진 가치를 찾고, 이로써 치과계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블루오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 02-3474-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박일해·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2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이종호)를 개최했다.이식학회는 지난 6일 학회명칭이 최종 변경됨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는 명칭변경 후 처음으로 열린 첫 공식행사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Smart Dental Implantology’로, 이식학회에서는 그 동안 잘 다루지 않았던 주제다.이종호 학술대회장은 “디지털 가이드 프로그램은 이미 10년 전부터 국내에 소개돼 왔지만, 전반적으로 임상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었다”며 “하지만 현재는 그 적용범위가 늘어났고, 관련 시스템도 많은 발전이 있어 임플란트 미래를 짚어보는 차원에서 기획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학술대회 첫날인 17일에는 ‘Guided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팽준영 교수(서울삼성병원)와 정재형 원장(굿모닝문수치과),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기독병원) 등이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유용성 및 활용법을 다뤘다. 해외 초청 연자로 강연에 나선 Dr. John Chang(Univ. Harvard)은 ‘Immediate Function for The Ed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가 임프란트를 ‘임플란트’로 고치고, 괄호를 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박일해·이하 이식학회)로 명칭을 개칭했다. 지난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로부터 승인을 완료 받은 이식학회 측은 지난 18일 열린 춘계학술대회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를 공식 발표했다.박일해 회장은 “우리 학회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루기 위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다’는 말도 있듯이 학회 명칭을 전격적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식학회는 학회명칭 개칭을 필두로 학회인정전문의제도를 시행하는 등 학회 발전을 위한 내실 있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김현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회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가동하고 있다.괄호를 없애고 ‘임프란트’를 ‘임플란트’로 개칭한 것도 매우 획기적인 변화이지만, 평의원제도의 대폭 개편, 그리고 학회인정전문의 제도 시행은 그 명칭만으로도 많은 관심과 논란을 모두 불러일으킬 만하다.김 부회장은 “‘학회인정전문의’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치과의사전문의와는 당연히 별개다”며 “이식학회는 회원 가입을 한 후 3년 이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인증의를 취득한다. 학회인정전문의는 인증의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
‘턱교정수술전문’ M치과를 운영하며 10여년째 턱교정 수술을 집도해 온 이진규 원장은 치과 영역인 턱교정 수술을 두고 성형외과와 영역다툼을 벌이는 현실에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안면골 및 악골에 대한 지식과 수술 능력은 구강외과가 훨씬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성형외과에 비해 규모가 적고 홍보가 부족한 탓에 환자도, 의사도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성형외과 양악수술의 부작용 및 합병증을 꼬집었다. 턱 수술의 경우 각종 신경이나 혈관들이 많은 부분이며 사람마다 위치해 있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오랜 임상 경험과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바탕 되었을 때 의학적, 미용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이 원장은 “중국요리집의 짜장면과 분식집의 짜장면이 어떻게 같을 수 있겠냐”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구강외과 전문의가 턱교정 수술을 집도하는 것이 당연지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원장이 연단에 서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같은 치과의사도 턱교정 수술을 성형외과로 의뢰하던 과거, 턱교정 수술을 치과 영역으로 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구강외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
불량한 골질에서의 어려운 임플란트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 광주 그리고 서울에서 각각 열렸다.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그리고 가톨릭서울성모치과병원이 주최하고 바이오메트3i가 후원에 나선 ‘Dr. Robert A. Del Castillo 초청 강연회’가 지난 8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9일), 서울(10일)에서 각각 진행됐다. 지난 10일 강연에도 100여명이 넘는 임상의들이 참가해 이번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가톨릭대서울성모치과병원 주최로 열린 서울 강연회에서 Dr. Del Castillo는 GBR, 전치부 심미수복, 디지털 CT 가이드 서저리 등을 다뤘다. ‘Improving the Predictability of Clinical Outcomes in Complex Implant Patients’가 대주제인 만큼 이번 강연은 비교적 난 케이스에 집중했다.Dr. Del Castillo는 먼저 ‘Importance of extraction site preservation’을 통해 GBR 테크닉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부족하거나 불량한 골질에 임플란트 치료 시 필요한 골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2012년 첫 월례회를 지난 9일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 박영철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선 이날 월례회에서는 ‘수직방향의 문제해결(Correction of the vertical problems)’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영철 교수는 “교정영역에서 수직방향의 문제들은 개교(open bite), 과개 교합(deep bite), 안면 비대칭(facial asymmetry), 교합평면의 경사 등으로 분류 될 수 있으며 수평적인 문제에 비해 그 원인 및 치료가 더욱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Skeletal Anchorage Device의 개발로 10년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 아니면 불가능했던 문제들을 교정만으로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치료 술식들이 다양하게 개발됐다”고 소개했다.또한 이날 월례회에서는 일본 임상교정의사회 회장단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일본 임상교정의사회는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일본 지진 및 쓰나미 피해 관련 성금을 전달해 준 KS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일본 임상교정의사회 아사이 야수히콘 회장은 “엄청난 재해로 고통을 겪은 자국민들에게 따뜻한 성금을 전달해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 임상의들을 위한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가 진행된다.(주)신흥은 다음달 14일과 15일 그리고 28일과 29일, 총 4회에 걸쳐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전남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수회에서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하정완 원장(하이치과),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치과) 등이 주요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보철학교실)와 우중혁 원장(부산위드치과)이 초청연자로 나서는 특강도 마련된다.세미나를 준비 중인 강재석 원장은 “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치료는 보편화된 치료로 인식되고 있지만 기본기를 갖추지 않고 경험에 의존해 시술한 임플란트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환자들의 치과에 대한 신뢰도 떨어질 수 있어,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임플란트 연수회에서는 무엇보다 검증된 시술과 이론을 바탕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골유도재생술, 상악동 골증대술을 포함한 다양한 시술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라이브 서저리도 준비 돼 있어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