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스마트폰 환경하에 쌍방향 학술포럼 형식을 첫 도입했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31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의 학술집담회로 다시 찾아왔다.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오는 6월 SIDEX 2012 종합학술대회의 예행연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금번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애플솔루션은 물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도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연자와 청중간에 서로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현장에서 즉시 보여주면서 효율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10월 첫 시연에서 청중들로부터 향후 학술강연의 트렌드로 발전할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연자로는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가 나서 ‘가철성 국소의치의 이야기 보따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노인틀니 급여화 제도 시행으로 어느 때보다 의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강연주제 만으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 10월 학술집담회에서 처음 쌍방향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이성복 교수는 “해외 유수의 학회에 참가해봤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학술강연을 진행되는 것은 처음 봤다”며 “청중
치과서적 계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왔다. 3권의 책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첫 타자는 과거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교과서로 활용됐던 ‘McCracken's Removable Partial Prosthodontics’의 번역서롤 기본으로, 국소의치학의 기본부터 임플란트 적용 사례까지의 최신 경향을 담은 ‘최신 국소의치학(덴탈위즈덤)’이다. 기초 이론부터 임상 술식까지 우리나라 환자의 여건을 반영해 학부생 수준으로 보완·재발간했다. (문의 : 6366-2024)현대 예방치의학의 발전을 이끈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는 ‘새로운 구강보건학’으로 독자들을 찾는다. △구강보건의 원리 △구강 역학 △구강보건 정책 및 사업 △구강보건 기획 △치과의료 체계와 보장 등 총 5부작, 383페이지로 엮였다. (문의 : 02-325-8466)John C Bennett의 ‘교정용 브라켓 선택의 기본 가이드’도 제2판으로 돌아왔다. 브라켓을 선택할 때의 임상적인 우선순위와 브라켓의 설계와 성능에 대한 여러 견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전한다. (문의 : 02-922-0840)홍혜미 기자/hhm@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 베트남 현지법인이 지난달 25일 호치민시에 있는 베트남 보사부 국립중앙병원 대강당에서 오스템 임플란트 베트남 론칭 세미나를 진행했다.베트남 치과의사 및 학계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먼저 오영학 원장이 ‘TSⅢ SA 임플란트의 특장점 및 시술방법’과 ‘CAS KIT을 이용한 상악동거상’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김세웅 원장이 ‘TS Ⅲ 보철상부 abutment selection’ ‘Implant prosthetic designs considering the long term maintenance problems’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이날 참가한 치과의사 중 100명에게 오스템 로고가 들어간 헬멧을 증정하는가 하면, 세미나 후 기념품 추첨행사도 벌여 재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베트남 보사부 중앙병원 퍼엉 병원장과 호치민치과병원 하이 병원장 등이 참석해 오스템 임플란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한상 베트남법인장은 “이번 행사는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 수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오스템 AIC의 실용성 높은 교육이 현지 치과의사들
(주)거인씨앤아이(대표 전병호)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스트레스 없는 임프란트를 향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는 20년 이상 임플란트 임상 경험을 가진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 안재진 원장(안재진치과)이 연자로 나섰다.첫 강연에서는 박원배 원장이 여러 종류의 술식의 장기적 결과에 관한 분석 그리고 실패 증례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 안재진 원장이 ‘발치와의 자연치유기전을 이용한 one stage implant의 손쉬운 즉시식립’을 주제로 강연했다.마지막 강연에 나선 김현철 원장은 상악동과 불량 골질 케이스에서 선택하는 HA 임프란트 케이스를 공개했다. 다양한 상악동 수술 방법을 비교해 합병증 발생 시의 근거에 기반한 대처방법, 그리고 자신의 임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한편 거인씨앤아이는 이번 강연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5월 20일 앵콜 강연을 열 계획이다. 문의 : 02-334-2815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우이형·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주)라파바이오와 MOU를 체결했다.지난 9일 논현동 모처에서 디지털치의학회와 라파바이오의 특별회원 가입식 및 양 단체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조인식이 열렸다.디지털치의학회 우이형 회장과 라파바이오 김정한 대표는 이날 조인식에서 향후 신의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발전과 연구 및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치과임상과 연구의 수준을 향상시키기로 다짐했다. 디지털치의학회는 라파바이오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라파바이오는 ‘나를 위한, 나만의 맞춤 의학’이라는 회사 이념을 갖고 환자와 의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CAD/CAM Customized Abutment인 ‘MyplantTM System’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을 받은 27번째 분과학회로 등극했다. 근관치료학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의 발전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오태석·이하 근관치료학회)의 탄생은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근관치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몇몇 개원의와 대학 교수진이 모여 당시 ‘근관치료연구회’란 가칭을 사용하면서 첫 걸음을 뗐다. 현재는 약 4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의 탄생 목적은 ‘근관치료를 보다 체계화하여 치과의사에게 전달하고 보다 발전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었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해 근관치료학회가 개최해 온 다수의 학술대회는 이러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치협 분과학회 인준은 근관치료학회의 20년 숙원사업이었다. 그간 근관치료학회는 해외 근관치료학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분과학회 인준은 근관치료학회의 활발한 국제 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유는 분과학회 인준으로 인해 세계근관치료연맹(IFEA)을 비롯해 아·태근관치료연맹(APEC), 미국근관치료학회(AAE), 유럽근관치료학회(ESE) 등 해외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치과 스탭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2 로덴 Staff Level Up 세미나’를 지난달 25일 로덴치과 삼성본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서울·경기·강원·충청·호남 등 해당 지역 11개 회원병원 스탭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병원의 상담동의율을 높여주는 포토테이킹 블로그 마케팅’을 주제로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소주제별로 실제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했다는 평가다.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로덴포유 측은 “밀착교육을 통해 스탭 한명 한명을 전문가로 양성하고자했다”며 “특히 타 치과의 시스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실전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우리 치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스스로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자기계발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는지 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덴은 이번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7일 개원 9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합병증과 골다공증약 관련 골괴사증(BRONJ)’을 주제로, 2개의 해외연자 특강을 포함한 총 6개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박지만 교수(이대임치원)의 ‘교합력 측정의 방법과 임상적 적용’을 시작으로 담재화 교수(USC치대)의 ‘임플란트의 합병증’, Goran Benic 교수(스위스취리히대학)의 ‘임플란트의 보철적 합병증과 대책’ 강연이 열린다. 또한,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약 관련 골괴사증(BRONJ)에 대한 강연에는 김선종 교수(이대임치원) 외에도 의과대학 이홍수 교수(이대 가정의학과), 문영철 교수(이대 혈액종양내과)가 참여해 골다공증 약물에 대한 이해와 대체 약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의 : 02-2650-5762김민수 기자/kms@sda.or.kr
라파바이오(주)가 지난 4일 치과 스탭 2기 교육과정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스탭 교육에는 치과 상담실장 및 치과위생사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치과 내 C/S 개선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 및 업무스킬 향상을 위한 스탭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첫 강의는 전문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 백선영 강사가 연자로 나서 ‘메이크업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방법과 노하우를 전달했다.이어진 강연에서는 임흥빈 마이플란트 소장이 치과 상담실장을 대상으로 ‘Customized Abutment를 적용한 Implant 상담’을 주제로 강연해 커스텀 어버트먼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상담 시 올바른 정보를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마지막 시간은 이승근 원장(서울공릉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실용적인 임플란트 스킬’에 대해 다뤄 호응을 얻었다. 라파바이오는 커스텀 어버트먼트에 대한 치과스탭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또한 각 치과에서의 원활한 환자상담을 위해 지속해서 치과스탭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신흥이 Vintage MP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기획한 ‘Vintage Family Concert’ 세미나가 지난달 19일 서울, 26일 부산을 거쳐 지난 4일 천안에서 마무리됐다.Vintage Family Concert 세미나는 국내 대표 Vintage Instructor가 모여 Vintage MP(PFM), Vintage ZR(Zirconia), Vintage Art(Stain) 등 Vintage 파우더 시리즈로 빌드-업(Build-Up) Live Demo를 실시한 신개념 세미나다.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열린 첫 세미나는 배지용 실장이 진행했으며, 부산·대구 지역은 김궁열 소장, 호남·충청 지역의 박점기 소장 등이 각각 연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3인 3색의 빌드-업 스타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 또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특히 M. Yamamoto가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한 Vintage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Vintage MP의 정확한 사용법과 다양한 색조 재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턱교정연구회(회장 백승진·이하 턱교정연구회)가 오는 4월 12일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턱교정수술 이후 재평가를 통해 배우기’를 주제로 하고 있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 관심을 모은다. 연자의 강연과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받는 일반적인 학술강연에서 벗어나 토론을 통해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자가 준비해온 증례들의 치료과정과 결과를 보고 이에 대해 연자와 청중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치료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턱교정의 중심축인 교정과와 구강외과 의사들이 함께 하는 턱교정연구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도 교정과와 구강외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4월 12일(목) 오후 7시부터 9시,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2층 중강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서병무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선다. ◇ 문의 : 02-555-8126, 8127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 김명진 고문(前회장)이 세계심미치과연맹(IFED)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김명진 고문은 투표로 진행된 상임위원 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한국인으로서는 대한심미치과학회 고석훈 고문에 이어 두 번째로 영광을 안았다. IFED는 전세계 심미치과학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회원 단체간 정보와 학술 및 임상이론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기구로, 2년마다 세계심미치과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도에 세계대회가 열린 바 있다. 김명진 고문은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소속 학회인 대한심미치과학회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본다”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젊고 유능한 연자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함과 동시에 심미치과학의 발전과 국제적 교류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IFED 총회는 지난달 21일 미국에서 개최돼, 24개 국가의 회원단체가 참여했으며, Dr. David Winkler(영국)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FED는 현재 28개 대륙 및 국가의 회원단체를 보유하고 있다.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SIDA)이 홍성우 교수(전북치대)의 ‘교합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교합이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아 온 홍성우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오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월 4째 주 일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교합과 치과질환 △교합과 성장 △교합과 악관절 △교합과 sprint △교합과 전치 △교합과 구치 △교합과 inlay △교합과 crown 등을 꼼꼼히 다룰 예정이다. 수강자들이 임상과 마주할 때 보다 능숙하게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서울치의학교육원 측은 “학문적인 교합이론이 아닌 임상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해줘 새로운 교합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각 회차 별 부분 수강도 가능하며, 수강자들에게는 강의교재와 교합조정 CD가 제공된다. ◇문의 : 02-592-0333홍혜미 기자/hhm@sda.or.k
지난달 25일 국내 강의 종료 후 지난 1일 일본 홋카이도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진행된 아시아 턱관절포럼 제4기 연구회의 연수회가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홋카이도 치과대학 Kuniaki SUZUKI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연수회는 턱관절클리닉 과장인 YAMAGUDHI 조교수의 ‘TMD의 보존적 치료법의 모든 것’,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인 TOTSUKA 교수의 ‘턱관절세정술 및 턱관절내시경술의 모든 것’, 노인치과학 과장인 INNOVE 교수의 ‘저작근과 관련된 TMD의 치료법’ 등 최신 지견이 가득한 강의와 임상 참관으로 이어졌다. 오후에 열린 구강진단내과 SATO 조교수의 ‘구강악안면동통의 모든 것’, 턱관절클리닉 OKADA 조교수의 ‘비치원성동통의 모든 것’ 강연도 호평을 받았다. 이날은 특히 홋카이도 치과대학 측의 요청으로 아시아턱관절학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훈 박사(정훈 턱관절클리닉)가 ‘TMD 치료의 최신경향’을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환영만찬에서는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서를 취득한 참석자들은 기쁨을 나누며 턱관절에 대한 지견과 노하우를 교류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민원기·이하 KAOMI)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2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옥)’를 개최했다.총 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Going to Implantopia’을 대주제로 열려 임플란트와 관련해 현재 치과계가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이옥 조직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우리 치과계 분위기가 여러모로 침체돼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임플란트를 둘러싼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우리 KAOMI는 이번 학술대회가 침체돼 있는 치과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학술대회 준비에 경주해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KAOMI 측은이번 학술대회 연자 선정에 있어 여느학술대회보다 신중했고, 그런 만큼 학술적으로나 임상적으로검증된 연자로 구성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민원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면면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로만 구성했다”며 “공직에 종사하고 있는 이나 개원의나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