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9기 정규과정이 지난 3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코스는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 (Advanced Live Implant Surgery),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ALIS Course는 총 10회, ELIT, HAP Course는 각각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GAO 관계자는 “이번 9기 연수회 과정은 그간 축적된 교육시스템과 수료자들의 익명 설문 내용을 토대로 연수생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강조했다. 각 코스마다 Main Director 담임제로 운영해 보다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ELIT Course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을 중심으로 기본기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강연의 초점을 맞췄다. 또한 ALIS Course는 김종엽 원장(스마트치과)이 기존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다양한 시각의 지견들을 종합할 수 있도록 각 주제별 맞춤 초청연자를 섭외했다. HAP Course의 경우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이 기초부터 고급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지난 2년간 차기회장으로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 한종현 교수(연세대학교강남세브란스병원)가 지난 10일 열린 KAOMI총회에서 회장직을 물려받았다.총회 다음날 학술대회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종현 신임회장은 “우선적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로부터 정식 인준학회로서 승인을 받는 일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Q. 먼저 소감 한 말씀?앞선 민원기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들이 너무나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뤄 바통을 잇는 입장에서 부담감이 있는 게 사실이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협회를 설립한 것, 기획재정부로터 지정기부금단체 승인을 받은 업적은 어떤 것보다 KAOMI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이제 이 두 가지 업적이 제대로 정착하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탄탄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Q. 앞으로 중점 사업은?할 일이 너무나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바로 대한치과의사협회로부터 정식 인준학회로 승인을 받는 것이다. 이제 곧 회원이 5000명에 이른다. 외형적으로나 내용적으로 학회로서의 면모를 이미 갖추고 있지만 아직 치협 인준 문제가 원활하게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달 19일 홍콩 현지에서 메가젠 임플란트 제품 신규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2 메가젠 홍콩 세미나’를 개최했다.40여 명의 홍콩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박광범 원장을 비롯한 홍콩 임플란트 개척 1세대인 Dr. Alex Hui가 연자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했다.세미나는 세 가지 주제강연과 메가젠임플란트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핸즈온 코스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세미나가 대규모로 진행되지 않고 신규 유저만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집중도 있게 이뤄져 제품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호평했다.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임상적으로 잘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유저 교육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빠른 시일내에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이하 치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치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펼쳐진 치의학회 학술대회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첨단 치의학 발전의 시발점이 되겠다”는 의지와 같이 치과계 앞선 트렌드를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New Technology Science in Stem Cell Therapy △New Technology Science in Tissue Regenerative Biomaterials △New Technology Science in Computer dentistry 등 3가지 주제의 심포지엄과 베이징치과대학 Zhangyi 교수와 도쿄의과치과대학 Shohei Kasugai 교수의 강연으로 중국과 일본의 최신경향을 들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선희 박사(한국보건의료연구원 평가사업팀장)의 ‘신의료기술평가제도와 치과영역에서의 평가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도 관심을 모았다. 치의학회 학술대회에는 40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해 성황을 이뤘으며,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도를 제고시켜 줄 포스터 발표와 시상도 이어졌다. 또한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는 김성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박일해·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2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Smart Dental Implantolog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내외 22명의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학술대회 첫날에는 ‘Guided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하는 임상 심포지엄과 ‘Smart Patient Management’를 주제로 하는 환자상담 관련 심포지엄이 진행된다.가이드 임플란트 세션에서는 팽준영 교수(서울삼성병원)와 정재형 원장(굿모닝문수치과),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기독병원)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유용성 및 활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창규 원장(당진이치과)과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가 SNS 및 태블릿PC를 활용한 임플란트 환자 상담법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태블릿 PC용 상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치과 솔루션 구축에 대해 강의한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3명의 해외 연자가 초청돼 이틀간 강연을 펼친다.먼저 1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 2012 춘계학술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춘계학술대회는 ‘보철, 그 기본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보철학의 최신 지견을 총망라했다.4개의 심포지엄과 1개의 오픈포럼, 해외 초청연자 2인의 특강, 대한치과보철생체공학연구회 발표 및 인정의·개원의 쇼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스탭 세션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대회를 기약하고 있다. △보철을 잘하기 위한 기초 처치 찾기 △Cr Br 기본 되돌아보기 △총의치 그 시작과 끝 △캐드캠 VS 캐스팅 등 4개 대주제로 구분된 심포지엄은 국내 유수의 연자들이 총출동해 청중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The Prosthetic Oriented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되는 오픈포럼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증례발표, 인정의·개원의 쇼트 커뮤니케이션 등도 차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국내 치과계에도 친숙한 미국의 H.P Weber 교수(터프츠대학)가 해외 초청연자로서‘Implant Treatment Protocols for the E
헤라우스덴탈코리아(대표 유혁근)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최신 심미수복의 도전과 완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직접수복뿐만 아니라 간접수복에까지 범위를 넓혀 심미수복에 대한 최신지견을 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300여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뜨거운 학구열을 뽐냈다. 본딩에서 전치, 구치에 이르는 모든 심미수복을 다룬 치과 부문 강연에서는 김선영 교수(경희대 치전원)의 ‘구치부 심미수복의 임상 가이드라인 ; 직접복합레진 수복과 간접복합레진 수복’이 주목을 받았다. 금값 상승으로 금을 대체할 수 있는 간접수복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대한 데 대해 임상적 이해와 접근을 시도하며 팁을 전해줘 유용했다는 평이다. 손원배 소장(의정부 탑치과)의 ‘Indirect Composite의 활용’은 기공 부문 강연이었음에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다 빠르고 강하며 심미적인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팁을 전해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180초의 최종수복만으로 세라믹보다 강하고 질긴 인레이 온레이 전용 콤포지트 Signum ceramis의 높은 활용성에 기공사와 치과의사의 반응이 뜨거웠다. 헤라우스덴탈코리아 측은 “보다 쉽고 효과적인 진료를 위한 총괄적 해법을 제
이학철 원장(목동 예치과)은 ‘쉽고 편한 치주치료’를 표방한다. 오는 6월에 열리는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 진행할 강연의 제목도 ‘자연치아 살리기 - 쉽고 편한 치주치료’로 잡았다.치주 파트의 손꼽히는 연자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는 치주학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이 큰 몫을 했다. 수 년 전, 보수교육 연자로서 주변 개원의들에게 본인의 노하우를 전수하던 이 원장은 모든 치과, 모든 치료에 기본으로 수반되는 것이 치주치료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부족한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치주치료라는 것이 얼핏 쉽고 간단해보이지만 이론과 실제가 달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테크닉보다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그래서 치주학회를 비롯한 치주 관련 학회 및 학술대회의 연자로 나서 치주질환의 진단, 치주치료의 특성 및 노하우, SRP(Scaling and Root Planning)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해왔다”는 이 원장은 환자별 다양한 케이스에 따른 접근과 진단법, 유지치주치료법, 단순한 치주기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임상 증례를 통해 꼼꼼히 짚어주는 강연 방식을 선택했다.환자들의 임상사진을 수집해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가 오는 25일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서울 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집담회는 ‘턱관절과 턱교정 수술’을 주제로 최근 양악수술이 붐을 이루면서 잇따르는 턱관절 합병증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김영균 회장의 ‘턱교정 수술에서 턱관절의 중요성’ 강연을 시작으로 △턱교정 수술 후 턱관절 합병증 예방을 위한 치료계획 △턱관절 장애환자의 턱교정 수술 △턱교정 수술 후 발생한 턱관절 합병증의 치료 등 세 가지 섹션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오전에는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턱교정 수술 시 턱관절 장애 예방을 위한 술 전 진단 및 치료계획’을, 김재승 교수(건국대병원)가 ‘턱교정 수술시 턱관절 합병증 예방을 위한 수술테크닉’을 강연한다. 오후에 진행될 정진우 교수(서울치대)의 ‘구강내과 관점에서의 턱관절 장애환자의 관리 및 턱교정 수술 시기’, 이남기 교수(강릉치대)의 ‘턱교정 수술 후 발생한 턱관절 합병증’ 강연도 눈길을 끈다. 각 섹션 별로 강의 후 토의 시간을 배정해 최신 지견과 노하우를 나누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턱관절협회 최병준 학술이사는 “턱관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성형외과전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가 오는 2013년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학술대회는 이전까지 일본에서만 열려왔으나, 2013년에는 한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개최지역은 선정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대전컨벤션센터가 최종 낙점됐다. 제17차 아시아ㆍ태평양치과기공사연맹회의와 제49차 종합학술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치기협 측은 약 15,000~20,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기협 우창우 학술이사는 “면허신고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보수교육에 대한 기공사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높은 보수교육 이수 시간이 부여되기 때문에 참가인원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치기협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작년 한해 베릴륨 문제로 실추됐던 기공사 이미지 제고, 치과계 불황 탈출의 전환점 마련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에 대한 치과기공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크리애드가 제3회 ‘실전 엔도 1박2일 세미나’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덴츠플라이 코리아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실습 후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자와 실습자 일대일 밀착형 실습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Access Opening, GGD, Canal Scouting, Glide Path, Working length determination에 대한 실습이 이뤄진다. 엔도 핸즈온으 기획된 현장 Access Opening은 강연장에 High Speed Handpiece를 비치, Endo의 첫 관문인 Access Opening부터 정확하게 배워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둘째 날에는 Ni-Ti Shaping, Continuous Wave Compaction, MTA Indication의 실습을 통해 Ni-Ti file 제품을 이용한 근관 성형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근관 충전용 Gun과 Pen을 이용한 효율적인 근관 충전 실습, MTA Indication에서 MTA 사용 시 유의할 점 등에 대한 강의도 열린다.또한 실습 후에는 근관치료가 완료된 치아의 방사선 촬영을 보며 연자와 일대일 품평회를 함으로써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숙지할 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오태석·이하 근관치료학회) 제41차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4~25일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Microscopic Endodontics! Simple Endodontics!’란 대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근관치료학 술식의 흐름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날에는 이상진 원장(창원미래치과)의 ‘Clinical application of Microscope’을 시작으로 신동렬 원장(서울루덴치과)의 ‘Clinical application of Reciprocating File’이 이어진다. 또한 Yasuhisa Tsujimoto 교수(일본 니혼대학)와 문정본 DDS 대표가 ‘Microscopic Endodontic Therapy and Education in Japan’과 ‘CAD/CAM restoration in the future’를 각각 강연한다. 둘째 날 오전에는 김신영 교수(서울성모병원)의 ‘The coming era of regenerative endodontics’ 외 3개의 강연과 해외연자 David Sonntag(독일 뒤셀도르프대학)의 ‘Reciprocation wi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오는 25일 삼성의료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2 Asian Invisalign Forum’을 개최한다. 인비절라인 인증의, 비인증의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인비절라인 수석임상자문의인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을 비롯해 현재 Align technology RD 이사인 Mr. John Morton, 인비절라인 아시아 태평양 임상자문의인 Dr. Eugene Chan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인비절라인의 유명 연자들이 대거 초청됨으로써 인비절라인의 특징 및 장점, 임상적 노하우 등이 세밀하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 내용으로는 Mr. John Morton은 ‘More Than A Piece of Plastic’을, Dr. Eugene Chan은 ‘Biomechanical Considerations of Extraction with Invisalign’을 각각 소개한다. 이어 주보훈 원장의 ‘Proper Case Selection Based on Invisalign Biomechanics’를 끝으로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푸켓, 시드니 등 인비절라인 해외 포럼에서 다수의
‘똑똑한 보험청구’ 책자를 공동저술한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김인걸 학술이사와 심재한·진상배 보험이사가 치과의사 대상 1day 보험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4일 휴네스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보험기초 진찰료, 방사선 촬영 △요양기관 업무포털 이용법 △보존, 구강외과, 치주, 자율시정표 △상병명 적용 안내와 진료기록부 작성요령 등을 주제로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연자들은 “1회성 강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후 보험청구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보험청구를 어려워하거나 꺼리는 경우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연자로 나선 진상배 원장은 “치과건강보험이 아직 원가에는 못 미치지만 환자와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근간이 되고, 치과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잘못 청구하면 행정처벌을 받을 수 있고, 청구에 관한 모든 책임은 치과의사에 있음에도 아직도 많은 치과의사가 직원들에게 일임하고 있다”며 보험청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과의사들이 직접, 제대로 된 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마련된이번 세미나에는 30여명
제10회 KIMISO 교정 연수회가 오는 17일부터 열린다.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Harmony of Orofacial Nature’를 주제로 단지 전치부의 삐뚤어진 치아를 반듯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Neuromuscular system, Craniomandibular system, Articulation의 조화를 통해 심미적·기능적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C.S.S.A System’과 ‘Self-Ligation System’등 쉽고,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교정치료 시스템을 다룬다. 연자로 나서는 김훈 원장(바른이치과)은 “교정 치료는 먼저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본인이 치료할 수 있는 증례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하며, 선택한 증례를 가능한 한 단순한 방법으로 좋은 치료결과를 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등록마감은 오는 10일까지다.◇문의 : 010-8535-2875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