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을 초청,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한다. 신흥연수센터에서 오는 28일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김도영 원장 초청 임플란트 연수회’는 철저하게 개원의 입장에서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전과정을 다룬다.이번 연수회는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김 원장은 기획 의도에 맞게 실질적인 임상 팁을 바탕으로 진료 전반에 걸친 전체적인 과정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따라서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초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회 첫날인 28일에는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및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Radiographic surgical stent 등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된다. 두 번째 시간인 29일에는 Site preparation(drilling)implant placement와 Flap design suture technique 그리고 Surgical complications in implant dentistry 등에 대해 살피게 된다.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식립부
(주)서전MDS가 하버드대 치과대학 치주과 조교수로 재임 중인 김민준 교수(David Kim)를 초청해 GBR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Achieving Predictable Soft and Hard Tissue Regeneration with Innovative Biomaterials’를 주제로, GBR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Extraction Socket 형태에 따른 Bone Grafting 방법 △임플란트 식립 시 Alveolar Ridge 수복을 위해 적절한 Bone Grafts와 차폐막의 선택 △Bone Grafting Procedures의 잠재적인 합병증 △Sinus Augmentation과 발치와 보존의 Bone Grafting 재료로서 DynaBlast, DynaMatrix의 사용 성과 등을 다룬다. 강의를 마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에 세심한 조언으로 답한다는 계획이다. 특강 등록은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으로 마감된다. ◇문의 : 02-563-7121홍혜미 기자/hhm@sda.or.kr
최근 임상 흐름은 ‘기본에 충실하자’로 볼 수 있다. 약 20년 간 이목을 집중시켜 온 임플란트에 대한 열풍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서, 개원가에서는 보존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보존학 관련 강좌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APEX 근관치료연구회(이하 APEX) 회장인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은 엔도 강좌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연자 중 한명이다. 모바일 메신저에 자기소개를 ‘엔도야 놀자’라고 해놓을 정도로 근관치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기본 진료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최 원장은 “근관치료는 어느 과목을 전공하든 거의 필수적으로 배울 수 밖에 없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큰 수익을 거둘 수 없기 때문에 등한시되어 왔지만 근관치료는 환자와의 신뢰를 쌓는데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2009년 SIDEX에서 공식적인 첫 강의에 나섰던 최 원장은 당시의 기억을 생생히 떠올렸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고, 해당 페이지에 대한 설명을 거의 외우다시피 하고 강연에 나섰다. 너무 풍부한 내용을 담아낸 나머지 배정 강연 시간을 약간 초과한 것을 제외하곤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쳤다. 최 원장은 “처음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가 제18기 교정세미나 Basic course를 진행한다. 2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토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더불어 Typodont 실습을 계획돼 있어 교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충실하게 다질 수 있다.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 Basic course는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한 후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일위드 관계자는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시는 분, 교정 페이닥터가 있으나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임상의, 교정과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으신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전문의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Basic course 완수 시 Class I crowding 위주로 전체증례의 10%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년 Clinical course(구 Advance course에서 명칭변경)를 운영하고 있으며 Clinical course는 실제로 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상에 직접 활용 가능한 테크닉 위주의 실전교육을 운영하고
대한심미치과학회가 최근 치협의 인준을 받고 정식 분과학회로 새로운 출발선에 올랐다. 25년간 묵묵히 회원들을 위한 학술활동을 해오며 국제적 역량을 강화해온 심미치과학회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봤다. 편집자주임상-학술-국제적 역량 갖춘 내공있는 학회25년 역사 바탕, 회원-치과계 도움되는 학회로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치협이 인정한 스물 여섯 번째 분과학회가 됐다. 1987년 대한미형치과학회로 첫 발을 내딛은 심미치과학회로서는 25년만에 정식 인준학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심미치과 영역의 특성상 타 전문과목과 통합적인 학문이라는 점에서 그간 인준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심미’에 대한 치과계의 높은 관심이 학회 인준에 큰 힘이 됐다. 무엇보다 심미치과학회는 그간 비인준학회로 활동하면서도 오랜 역사에 걸맞은 다양하고 깊이있는 학술활동으로 인정받아왔고, 그러한 힘은 2천여명이 넘는 회원 수가입증한다. 회원들이 꼽는 심미치과학회의 최대 강점은 ‘개원가 밀착형’학회라는 점이다. 심미치과학회는 각종 회원 연수프로그램을 강화해 회원들의 임상능력 배가에 힘써왔다. 레진, 라미네이트 등 심미와 관련된 손에 잡히는 강연과 실습으로 회원 만족도를 높
인터뷰 대한심미치과학회 정문환 신임회장△심미치과학회의 새로운 계획이 있다면. 인준학회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만큼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정식 분과학회로서 지부활동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회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위원회도 신설했다. 또한 인정의제도 도입 및 교육과정, 용어 정립 등을 중심으로 하는 상설 위원회도 운영할 예정이며, 그간 쌓아온 국제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회원 연수프로그램 및 학술대회 등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학회의 중요한 역할이다. 그리고 새롭게 ‘대한치과심미인상’을 제정, 시상할 계획도 있다.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을 가진 치과의사를 선정해 영광을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은 학회로 유명하다. 그간 회원들을 위한 임상연수프로그램을 확대해 호응이 높았다.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제를 선정해 회원에게는 비용적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특별한 홍보 없이도 자발적인 입회로 이어졌다. 앞으로는 교육지도의, 인정의 등 fellowship을 강화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위상에 걸맞는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미치과학회만의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이 함께 참여하는 제6회 2012샤인덴탈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다음달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이번 샤인덴탈(대표 고인영·이하 샤인) 학술대회는 ‘We grow up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이 함께 배우고, 즐기고 그리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학술대회로 기획됐다.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보존’과 ‘소아치과’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Hot Issue in Resin Endo’ 보존 세션에서는 먼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Direct or Indirect 레진? 어떻게 선택하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김 교수는 성공적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최신 접착 술식과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 시 고려할 점, 증례중심의 성공적 직접복합레진수복 술식, 그리고 심미적 간접수복 잘하는 방법 등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이어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이 ‘근관확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나?’를 주제로 각각 지견을 펼친다.또한 ‘Single File Instrumentation? 과연 정답인가?’를 주제로 김현철 교수(부산치대 보존학교실)와 최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가 보험청구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나도 치과건강보험의 달인(達人)’이라는 주제로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부 커리큘럼으로는 △부당청구도 알아야 한다 △원장이 알아야 할 치과보험 △데스크 직원의 기본 숙지내용 △보험청구를 위한 효과적인 치과시스템 △치과기본진료비의 이해 △방사선, 마취의 보험청구 △보존, 보철, 근관치료의 보험청구가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김영삼 원장의 보험청구 노하우가 대거 소개될 예정으로 SIDA 측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올해 새로 나온 ‘치과 건강보험청구의 이해’를 제공해 관심을 모은다. SIDA 관계자는 “김영삼 원장의 강연은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여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의사, 스탭 등 치과계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된다. ◇문의 : 02-592-0333김민수 기자/kms@sda.or.
임플란트 및 보철 관련 강연과 다양한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올해 새롭게 세미나를 기획했다.성무경 원장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임상보철 세미나’를 진행한다.성 원장은 “그간 임플란트 위주로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며 “이제는 보철에 더욱 치중해 임상에서 일반 개원의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우선 지대치 형성부터 고민 해결에 들어가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수립 등을 다룬다.이어 자연치 및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인상채득,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Jaw relation의 임상에서의 의미 등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성 원장은 수복물의 contact과 관련해 자연치 contact 조정 및 임플란트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을 체크하고, 포스트와 코어, 덴탈 시멘트 등 재료 선택에 따른 임상적용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성 원장은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치 보철수복과 임플란트 수복의 차이점을 짚어주고 전치부 올세라믹 수복과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의 노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하 대여치)가 새해 들어 첫 강연회를 실시했다. 지난 3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Occlusion Occlusion in Implant Dentistry’란 주제로 열렸다. 연자로는 지난해 8월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에 임용된 김봉옥 교수가 초청됐다. 대여치 김은숙 회장은 “국내 초청이 쉽지 않은 김봉옥 교수를 대여치의 새해 첫 강연회에 연자로 섭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개원의에서 해외 대학 교수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김봉옥 교수의 모습은 대여치 회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봉옥 교수는 자연치아 교합과 임플란트 교합의 차이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생생한 임상 사진을 첨부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아낌없이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봉옥 교수는 “자연치 교합에 대한 연구는 그간 무수히 이뤄져 왔으나, 임플란트 교합은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만큼 연구가 부족하다”며 “이번 강연에서는 이러한 임플란트 교합의 응용 및 실전 임상에서의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김봉옥 교수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핵심
GC코리아가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 On Course를 마련한다.다음달 5일 GC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복합레진 ‘Gradia Direct’를 이용한 실전 임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전 연자로는 박정길 교수(부산대치전원)가 나서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에 대해 강연한다.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 실습도 마련돼 있다. 오후에는 최경규 교수(경희대치전원)가 ‘전치부 수복 Class III, IV, V, Diastema closure’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해당 내용에 대한 실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GC코리아 관계자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두 연자의 명쾌한 강의와 실전 임상 노하우를 단 하루만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복합레진과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방법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배우고, 임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실습을 통해 곧바로 임상적용을 할 수 있는 이번 연수회에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대한턱교정수술학회(회장 백승진)와 대한구강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여환호·이하 구개협)가 세계적인 턱교정수술의 대가 Dr. Wolford 초청 ‘Class Ⅱ surgery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2권의 치의학 교과서를 저술하고 180개가 넘는 턱교정수술 관련 문헌을 발표한 바 있는 Dr. Wolford는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는 구강외과의사로 인정받고 있다. 오는 14일 연세치대 강당에서 개최되는 특별강연은 ‘High angle 혹은 개방교합을 동반한 2급부정교합의 수술’을 주제로 펼쳐진다. 또한 이튿날인 15일에는 대한턱교정수술학회 2012년 동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8시간에 걸쳐 2급부정교합 수술과 관련한 진단과 철학, 그리고 안정성에 대한 Dr. Wolford의 강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골격성 2급 부정교합에서 종종 발견되는 턱관절의 병변과 관련한 수술 이후 relapse와 그에 대한 대처법에 대한 최신의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문의 : 02-555-8126~7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이제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에서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 이름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김 원장은 2003년 치주학회에서 ‘발치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첫 강연을 펼친 뒤로 보강과 혁신을 거듭하며 자타공인 임플란트 계의 대표 연자로 성장했다. “임플란트가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기, 더구나 초창기 국내파 연자였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 발치즉시 임플란트를 비롯해 연조직 처치, 전치부 임플란트, GBR 등 네 가지 분야로 관심과 식견을 넓혀가며 김 원장은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청중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전수하는 데에 무게를 두었고, 큰 덩어리를 두루뭉술하게 다루기보다 잘게 쪼개어 꼼꼼히 짚어주는 세분화된 강연 방식을 선택했다. “단순히 기존의 방법들을 훑어주며 어떤 것이 낫다, 나쁘다를 말하기보다는 같은 케이스를 두고도 이렇게 접근하면 어떨까, 저렇게 접근하면 어떨까, 저만의 시각을 제시하는 것에 주안을 뒀다.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보다 ‘나만 아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달하고 싶었다.” 상향지향적인 어려운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기보다는 약간은 하향지향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 전남대학교치의학연구소·치과교정학교실이 ‘MTA 교정’ 특별강연회를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MTA의 효율적 보급을 위해 교정전공자 수준에 맞춘 이번 강연회에는 황현식 교수(전남치대)가 연자로 나서 MTA의 다양한 증례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Semi-round, half-round type의 튜브에 이어 중장년 성인교정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실버튜브’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세부 강연 내용으로는 △‘3+3 weeks later’ 빠른 교정 MTA △편리한 MTA 진료, Starter kit와 함께 △Direct가 아닌 Indirect 본딩! When and How △Hybrid application, MTA의 새로운 발견 △설측 MTA, 정말로 가능한가? △새로운 블루오션, 중장년 성인교정 등이 마련돼 있다. 성인치과교정연구회 관계자는 “MTA의 개발과 진료 보급을 위해 2011년도 상·하반기에 걸쳐 연수회를 시행했으나 많은 분들이 추가 연수회를 요청해 왔다”며 “MTA의 효율적 보급을 위해 교정전공자 수준에 맞춘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
‘잘되는 병원, 안 되는 병원’의 저자 박상섭 원장이 3년간의 해외유학 생활을 담은‘I am a Dentist-어느 치과의사의 유학일기’를 새롭게 집필했다. 박 원장은 이 책에서 미국 워싱턴치과대학에서의 치주과 수련 및 대학원 생활 체험담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유학 준비 시 필요한 사항과 학교 선택, 인터뷰 경험을 사실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현지 적응과정, 문화적 차이, 체재비용과 근무 환경 등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수련 이후의 삶과 유학 전과 후의 달라진 점, 비전 등에 대한 저자의 솔직 담백한 심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