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덴트가 주최하고 마이덴티가 주관하고 있는 ‘행복한 치과 만들기-치과건강보험청구 완전정복’ 전국 순회 세미나가 순항을 하고 있다.지난달 15일 전주를 시작으로 천안, 광주, 부산에 이어 지난 5일과 6일에는 서울에서 다섯 번째 세미나가 진행됐다.마이덴티 관계자는 “서울 세미나 수강생들은 대부분 반응이 좋았다”며 “지금까지 들었던 교육이 이론 위주였다면 이번 교육은 다양한 실례를 들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돼 특히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전했다.이번 보험청구 교육은 심도있는 이론 교육 후에 실습 교육을 바로 이어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이론 교육에서는 △건강보험청구의 개요 △기초진료, 보존, 외과, 치주 등 진료에 따른 청구 원칙 △건강보험 청구를 위한 차팅의 이해 △상병명 풀이와 적용 등을 다루고 있다.실습 교육은 △현 병원에 맞는 프로그램 환경 설치 △진료에 따른 청구 실습 △심사기준과 케이스 문제풀기 △보험청구 심사결과 통보서 이해하기 등 실제 치과보험청구 업무를 대비한 철저한 실전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신종학기자/sjh@sda.or.kr
덴츠플라이코리아(주)(대표 구자균, 이하 덴츠)가 지난 6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New Wave of Endodontics’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덴츠가 출시한 신개념 근관치료 로터리 파일인 WaveOneTM(웨이브원)의 출시를 기념해 열린 것으로 제품 개발자인 Dr. Sergio Kuttler를 비롯해 부산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의 김현철 교수와 장석우 교수(삼성병원 치과학교실), 최성백(파스텔치과), 신동렬(강남루덴치과) 원장 등이 강연을 펼쳤다.Dr. Kuttler는 ‘True assessment of the performance of a single file NiTi systems in root canal therapy evaluated with the micro CT scanner’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는데, 근관치료 영역의 새로운 흐름에 초점을 맞춘 강연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또한 김현철 교수는 ‘NiTi rortary file, it's Geometry and the clinical implication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교수는 강연에서 "근관 치료는 각 상황에 적절한 특성을 가진 파일을 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동문회장 최호영·이하 경보회)이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경보회 최호영 동문회장, 최대균 주임교수를 비롯해 80여 명의 회원과 경희치대 교수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호영 동문회장은 “지난 40년 간 경보회에서 배출된 수많은 인재들이 현재 각계각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경보회의 유구한 역사를 기반삼아 앞으로도 치과계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이승규 원장(미지플러스치과)의 ‘내가 생각하는 심미 보철이란’, 장훈 원장(국군수도병원 치과부장)의 ‘Papilla preservation and regeneration in implant dentistry’,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의 ‘수복 전후 ‘시린이’ 무엇이 문제인가?’ 기념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다음달 1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MTA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OrthoMTA의 개발동기, 우수성, 임상증례, 향후 전망 등 총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OrthoMTA를 개발한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이제 치과에서는 자연치아를 살리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MTA 포럼은 근관 치료와 임플란트 치료가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먼저 류신제 원장(정읍제일치과)이 MTA 이식을 위한 근관 형성과 세척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존과)가 접근성이 좋지 않거나 병소가 많은 치아를 치료하는 ‘MTA를 활용한 의도적 재식술’을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윤호중 원장(윤호중치과)은 레이저를 이용한 근관 소독 방법과 함께 MTA를 적용한 근관치료와 엔도에 기인한 치주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끝으로 유준상 원장은 Conbeam CT와 MTA를 접목·활용해 치료할 경우 근관 치료의 초기 성공률뿐 아니라 합리적인 치과수익에도 도
사단법인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MEAW 교정연구회)와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지난 5일 MOU를 맺고, 양 단체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MEAW교정연구회는 향후 MEAW BRACKET 등 교정 재료의 연구 및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양질의 교정치료를 위해 광명데이콤이 신제품을 개발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내부적인 방침을 세웠다.또한 광명데이콤은 MEAW교정연구회 회원들에게 MEAW BRACKET을 비롯한 교정재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할 의지를 밝혔다.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는 “MEAW교정연구회와의 돈독한 협력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광명데이콤은 앞으로도 국내 치과교정 재료와 연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나가겠다”고 전했다.김민수 기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박영국·이하 교정학회) 제44회 학술대회가 지난 3~5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전등록만 약 2,500명에 달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교정학회 학술대회 사상 최대의 규모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에서 온 참가자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교정학회 박영국 회장은 “등록자뿐만 아니라 섭외 연자, 참가 업체 부스 수도 단연 사상 최고”라며 “교정학회의 명성에 걸맞는 다채로운 강연 내용 구성과 e-poster 등 새로운 시도들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된 지난 4일에는 오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 절반 이상이 찰 정도로 많은 이들이 연제에 관심을 보였다. 해외연자 특강으로 교정치료의 신경생리학적 측면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갖고 있는 Takashi Ono 교수(동경치대)와 자가결찰브라켓의 생역학 분야의 권위자인 Hans-Peter Bantleon 교수(비엔나치대)의 강연이 4일과 5일에 각각 진행됐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눈빛으로 연자들의 설명과 슬라이드에 집중했으며, 해외연자들 역시 예정된 강연 시간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박영국·이하 교정학회)가 분과학회 최초로 임상지침서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임상지침서는 교정학회 회원들 대다수가 개원의라는 점을 고려해 의사와 환자, 의사와 의사, 원장과 직원 간의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정학회 박영국 회장은 “일선 진료실에서 갈등상황의 발생 빈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돼 진료 술식을 제외한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침서를 1년 반에 걸쳐 기획·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침서에는 △임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문헌 고찰 △교정치료와 관련된 치과운영 및 환자관리 △교정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의 예방과 대처 △병원 내 교차 감염과 소독 △알아두면 좋은 세무상식 △알아두면 좋은 노무상식 등 광범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전체적인 틀을 구성했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교정학회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정학회는 교정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정치료 QA’ 소
덴츠플라이코리아(이하 덴츠플라이)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치기공과 학생 대상 세라믹 경연대회를 대전보건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치기공과에서 2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대전보건대 치기공과 김준태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회 우승자 및 입상자는 홍콩에 위치한 Dentsply Asia Training Center에서 진행되는 기공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덴츠플라이 관계자는 “본 행사는 전국 치기공과와 긴밀하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각 대학의 학생들에게 보다 질좋은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대회 대상 1명에게는 2012년 Dentsply Aisa 교육 프로그램 참가 지원 및 장학금 50만 원, 그리고 소속대학에 PDP TV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밖에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등에 대한 시상이 계획돼 있다.이번 대회 결과는 오는 30일 Dentsply Korea 홈페이지 및 각종 치과언론매체를 통해 발표된다.신종학 기자
치의학의 접근이 달라지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이 중심이었던 치과계의 관심이 임플란트 관리, 합병증 예방 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최근 개최되는 치과계 주요 학술대회에서도 이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즉시식립 임플란트, 상악동 거상술 등의 주제가 중심이었던 과거에 반해 최근에는 장기적인 임플란트 예후, 임플란트 합병증 줄이는 방법,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강연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접근방법도 다양해져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의과 해부학적 접근을 시도하는가 하면, 약물 사용, 노령환자에 맞는 치료법, 당뇨 등 전신질환자에게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시술하는 방법 등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대한 보다 명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최근 임플란트 수가 덤핑이 횡행하고 있지만, 임플란트 수가에는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도 명확히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환자 중에는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식립만큼 유지·관리가 중요한 시기가 돌아오는 만큼 지나친 수가경쟁에 내몰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개원의는 “임플란트 경력이 늘어나면 어느 순간 임플란트
올바른 칫솔질,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구강보건교육,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활성화 등 국민구강건강에 앞장서온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김동기·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전야제에 이어 28일,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에서는 2012년부터 사용될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는 한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불소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과 학술집담회 등을 통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심포지엄1에서는 네덜란드, 일본, 태국에서 온 해외연자들이 불소를 활용한 구강건강 증진과 관련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세이고 고바야시 교수(Nippon Dental University)는 ‘Japanese Endeavor toward Healthy Society and the Implementation of Community Water Fluoridation’ 강연에서 “일본은 세 차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시도했으나 불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반론에 부딪혀 번번이 실패했다”며 한국,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등지의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심포지
치의학과 의학의 접목이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최근 치과계 세미나에서는 어느 때보다 의과 연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의과 분야에 관심을 두는 치과의사와 학회가 많아진 것이다. 수면질환을 주로 다루고 있는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는 코골이 등 주요 영역에서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비인후과 등과 연계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면질환 영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신경과, 이비인후과 연자들을 통해 수면질환의 기전, 타 영역에서의 활용법 등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도 C형 간염 환자의 치과치료를 다루면서, C형 간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강연의 절반을 의사들에게 맡겼다. 의료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C형 간염의 중요성 및 문제점을 듣는 것은 치과의사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치-의학교류가 의과와 영역을 공유하고 있는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오는 26일 종합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또한 이번 학술대회의 한 세션을 의과 영역에 할애했다. “노년 인구가 급증하는 시대에 대비해 의학적
지난달 30일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김인호)이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네오바이오텍 1030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1,600명이 몰려 온종일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해외에서 약 200명 이상의 치과계 관계자들이 내한하는 등 네오바이오텍의 해외 영향력과 관심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심포지엄은 ‘Surgical Prosthetic Solutions’ 란 대주제 아래 국내와 국외 섹션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꽉 들어찬 강연장은 연자들의 주요 핵심 포인트를 메모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참가자들의 학문적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매번 심포지엄 때마다 신제품을 선보여 왔던 네오바이오텍은 이번에도 다양한 신제품들을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S.L.A.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한 IS-II active 임플란트를 비롯, 스캔에서 밀링 과정을 정교하면서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획기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CAD/CAM 장비 시스템 등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멤브레인을 쉽게 고정하고 GBR 시술을 손쉽게 효과적으로 할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이하 감염학회)가 ‘C형 간염을 해부한다’를 주제로 지난달 30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는 C형 간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치과치료 시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호응을 얻었다.C형 간염 바이러스의 특징과 감염경로에 대해 소개한 백승운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는 “미국 뉴욕시가 조사한 직업군 위험도에서 치과는 일반직업군에 비해 평균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실제로 C형 간염의 경우 100명 당 1명 꼴로 발병되는 질병으로 치과에서도 감염 유무를 확인하지 못했을 뿐 1년에 몇 명씩 간염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봐도 무방한 상태다. 차영주 교수(중앙의대 진단검사의학과)는 구강점막검사의 정확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치과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치과 진료과목별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다룬 각 세부 분야의 강연도 관심을 모았다.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외과),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신승철 회장 등이 연자로 참여해 각 분야에서의 감염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감염학회 신승철 회장은 “H
지난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과학회)가 ‘First step for the next 50 years’를 주제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예년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치주-임플란트 치료시 의학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한 첫날 심포지엄에는 의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노령 환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술 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치주과학회 계승범 학술이사는 “최근들어 임플란트는 단순히 기능이나 심미가 아니라 합병증 처치가 중요해졌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초청, 메디컬 관점에서 상악동의 중요성을 짚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치주영역 이외에 심미보철, 근관치료 영역의 전문가 강연도 포함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규 원장과 이정삼 원장, 신수정 교수 등이 전문가 강연의 연자로 참여한다.둘째 날 메인 강연은 Dr. Cordaro(이탈리아)의 특강이다. ‘골증대술 시에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골결손부의 형태에 따른 다양한 접근방법과 수술 테크닉을 통해 합병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김성택 교수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저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Allegan Masseter Muscle Hypertrophy-Asia Pacific Advisory Board Meeting’에 참석했다.김 교수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최초로 이뤄지는 ‘보톡스를 이용한 교근 비대 치료 다국가 연구’의 대표연구자로서 발표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아직 미국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보톡스의 교근비대 치료 적응증을 입증받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미국, 호주, 태국, 대만, 싱가폴)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12명이 다국가 연구 준비를 위해 모였다. 한국 측에서는 윤인대(성형외과) 원장과 김성택 교수가 대표로 참석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