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이하 수면학회) 학술집담회 및 연수회가 11월 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Oral Appliance의 A to ZZZ’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장애의 기전, 수면다원검사 해석 및 실질적인 치료에 사용되는 구강내 장치에 대한 소개와 실습이 이어진다.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계획(김미은 교수·단국치대)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 장치 치료(정진우 교수·서울치대) △수면무호흡증의 악교정수술 치료(김철훈 교수·동아대) △기도, 안면발육, 교합과 수면무호흡증(김명립 원장·서울일리노이치과) △신경해부학적 구조와 수면호흡장애(김지현 교수·단국의대) 등의 강연과 구강내 장치 제작 실습을 통해 실질적으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면학회 정성창 회장은 “치과수면장애에 대한 관심이 치과의사들뿐만 아니라 타 영역에서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치과계 내부의 저변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면학회는 실습을 포함한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김태원 원장(김태원치과)이 개발한 e-Cligner짋 (디지털 클리어얼라이너)가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고,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원 원장은 “교정 분야에서 현재 개원의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투명교정에 있어 e-Cligner짋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e-Cligner짋는 세계최초 투명교정장치인 클리어얼라이너의 상용화를 위해 3D 디지털로 제작된 소프트웨어 가미 제품”이라고 말했다. e-Cligner짋의 장점은 다양하다. 먼저 정밀한 치아이동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완벽히 재현되고, 웹사이트를 통해 치료 후의 예상 결과와 소요기간, 추정비용 등을 치료 전에 미리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특히 3차원 데이터의 시뮬레이션 기능이 추가돼 환자의 치아이동에 대한 모든 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또한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장치 분실, 장기간 치료 중지 등의 경우에도 언제든지 최소의 비용으로 재치료를 시작할 수 있고, 치료 후 재발하더라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예방 및 회복이 가능하다. 김태원 원장은 “e-Cligner짋는 소프트, 미디엄, 하드 3가지 두께로 구성돼 있고 각각 1주일 간 착용 후 교체하는 방식이 적용돼 보다 위생적이고,
지난 14일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승진·이하 KSO)가 10월 학술집담회를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마련했다.이번 정기 집담회에서는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과 백철호 원장(SAI치과)이 ‘12-year Odyssey in Self-Ligation’와 ‘스토리 치과교정학’에 대해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김훈 원장은 현재 교정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Self-Ligation bracket에 대해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했다.김훈 원장은 “지난 12년간 거의 모든 종류의 Self-Ligation bracket을 사용해봤다”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정리한 Fallacies and Facts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또한 백철호 원장은 교정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짜임새 있게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한편, 다음달 11일에 열리는 정기월례회에는 ‘교정환자에 대한 정신-심리학적 접근’이 예정돼 있다.김민수 기자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상반기에 이어 다음달 5일과 26일 하반기 순회 강연회를 개최한다.스트라우만은 상반기 서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 지역 개원의를 위한 순회 강연회를 펼쳤다. 상반기 강연회는 임플란트 관련 임상은 물론 환자상담 등 치과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스트라우만 측은 하반기 강연회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임상과 경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강연회를 준비 중이다.다음달 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강연회에는 연세치대 보철과 한동후 교수와 서울치대 구강외과 김성민 교수 그리고 부산치대 구강외과 김용덕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임상 파트를 강연한다.이들 연자들은 ‘보다 뛰어난 치료 결과 예측을 위한 선택’, ‘Straumann SLActive Straumann Bone Level Implant’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다음달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는 한동후 교수와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구강외과) 등이 임상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스트라우만 측은 “임상강연에서는 최근 스트라우만이 발매한 Straumann SLActive와 Straumann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COEX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최신 치과보철임상’을 주제로 열리는 금번 학술대회는 한 두 개의 테크닉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적인 보철학의 흐름과 기본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추계학술대회는 대학이나 수련기관이 중심이 되는 춘계학술대회와는 달리 학회의 주축을 이루는 인정의, 개원의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이 되기 때문에 매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올해 추계학술대회는 해외 학회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미국의 Kenneth A. Malament 교수를 국내에서 처음 볼 수 있는 기회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일 거의 종일강연을 하다시피 하는 Malament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몇 명 안 되는 세라믹의 기초 및 임상에 정통한 임상가이자, 연구가로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심미보철 분야에서 그만큼 깊이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강의는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학술대회 첫 날인 19일에는 논문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설양조 교수, 박원규 원장, 이성복 교수, 박찬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2개의 심포지엄과 인정의 Sho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심미치과학회)의 2011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매년 참신한 주제로 개원의들의 호응을 얻어온 심미치과학회가 이번에 선정한 테마는 ‘Faster, Easier and Better Esthetics’이다.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치료의 최종 목표를 심미에 맞추는 추세지만, 여전히 심미치과영역은 쉽지 않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심미치과학회는 “환자와 술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심미치료를 보다 빠르고 쉽게, 그리고 뛰어난 결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상의로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치과의사는 물론 심미치과 영역의 한 축인 치과기공사를 직접 연자로 초청,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하는 시간을 갖는다. 덧붙여 개원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치과 경영전략에 관한 주제도 포함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다.‘환자와 술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심미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Dr. Naomi Tanoue의 특강(Current aesthetic prosthesis based on minimal intervention concept)과
오스템임플란트 치과기공연수회인 ATC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이보크라비바덴트 IPS e.max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연수회는 세계적인 세리미스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의 Shigeo Kataoka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3회에 걸쳐 심도 있는 세미나를 펼칠 계획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 ATC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26일과 27일 1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과 11일, 내년 1월 14일과 1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Kataoka는 첫 세미나에서 e.max Press를 활용한 상악 중절치 싱글 크라운 제작을 통해 자연스러운 치아 색조와 형태로 보철물을 제작하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그는 e.max를 활용한 상악 중절치 라미네이트 비니어 제작, 상악 전치 3본 브릿지 제작 등을 선보이게 된다. 그는 특히 자연치와 가장 가까운 색조를 구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Kataoka는 1969년 오사카 덴탈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1972년 유키오카 메디컬 테크놀로지 스쿨에 참가했으며, 1980년부터 3년간 Apex Company에서 강의를 시작했다.또한 그는 세라믹과 임플란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의과계 수면관련학회인 ‘대한수면학회’와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이어가 관심을 모은다. 치과수면학회는 다음달 2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되는 대한수면학회 제6회 정기학술대회에 임원진이 대거 참여한다고 전했다. 대한수면학회 학술대회에 ‘수면과 치의학’을 주제로 한 별도의 세션이 마련돼 김연중 부회장과 김미은 이사가 좌장으로, 최진영 부회장과 정진우 총무이사가 연자로 참여한다. ‘소아수면학’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도 치과수면학회 김명립 학술이사가 의과의 수면전문과들과 함께 치의학적 관점에서의 학술지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과수면학회 관계자는 “수면무호흡장애에 대한 다양한 전공과 주제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만나서 현재 수면무호흡장애학의 연구성과에 대해서 활발한 학술적인 토론과 교류를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의과와 치과간의 학술적 교류를 통한 학문적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골이 등 수면질환은 의과와 치과의 영역이 교차하고 있지만, 그동안 치과수면학회가 앞장서 의과와 치과의 영역을 존중하며 학술적 교류를 추진해온 데 따른 것으로, 이 분야만큼은 영역다툼이 아니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와 스위스덴탈아카데미(Swiss Dental Academy)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SDA KOREA’의 하반기 Advanced Course가 시작된다. ‘IMPLANT MAINTENANCE’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등이 나서 △Safe useage of the Air-flow and Ultrasonic devices to implant △New perspectives in peri-imlantitis △Ergonomics and work techniques △Practical exercises 등에 대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흥본사 11층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의 참가자에게는 치위협과 SDA 공동인증 certificate가 수여되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평점이 인정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30명이고, 등록비는 12만원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김은경·이하 방사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8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됐다.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어느 때보다 방사선에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방사선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김은경 교수(단국치대), 허민석 교수(서울치대), 이재서 교수(전남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과방사선검사에서의 환자선량 △치과방사선에서 환자의 선량이 임상영상에 미치는 영향 △Cone beam CT 영상의 특징 등의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임상증례 보고와 연구논문 발표로 풍성한 학술대회를 이어갔다.2011년도 방사선학회 Kodak 학술상은 ‘치성낭종에서 유래된 골내 우췌성암종의 증례보고’를 발표한 경희치대 강주한, ‘하악 촬영 시 다중회선 전산화단층촬영(MDCT)과 콘빔형전산화단층촬영(CBCT)의 유효선량비교’를 발표한 서울치대 정대교 연자에게 돌아갔다.한편, 학술대회 다음 날에는 전주 한옥마을 투어를 진행, 학회원 간 친목도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김영희 기자
서울 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부규 교수팀(이승호, 김준영)이 포항공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악안면부의 복잡한 골 결손부 재건시 기존의 단순한 형태(파우더, 블록)를 가진 골이식재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결손부 맞춤형 삼차원 이식재의 시험 개발에 성공했다.이부규 교수팀은 “이번에 개발된 이식재는 생체 흡수성으로 환자의 3D CT 데이타를 이용해 개개 결손부에 맞춰 큰 부피로 제작할 수 있다”며 “특히 세포와 성장인자를 전달할 수 있어 후속 연구를 통해 미래의 골이식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금번 연구의 개념 및 결과는 생체재료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Biomaterials(impact factor 7.88)에 발표됐으며, 현재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학주 기자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OI에서는 자가치아이식재 관련 강연이 눈길을 끌었는데, 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김경욱 교수의 ‘Bone Graft using Autogenous Tooth Material’ 바로 그 것.김 교수는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의 다양한 임상적용 사례를 발표, 이 자리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가해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김 교수는 강연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이용하는 것은 ‘Collagen TypeⅠ’ 등 치조골과 같은 성분으로 구성된 본인의 치아를 이용하는 것으로 부가적인 수술과 면역반응 없이 자가골과 동등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다양한 임상사례는 물론 해외 공동연구 결과물을 공개했고, 강연 후에는 청중과 심도 있는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란에서 참가한 한 임상가는 “본인의 치아를 이용하는 효과를 가족의 치아로도 얻을 수 있는가”고 질문해 이에 김 교수는 “현재 한국자가치아뼈은행 가족치아은행 시스템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국치아은행 측에 따르면 가족치아은행 시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보험학회)가 오는 29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부당청구를 해부한다’를 주제로, 자율시정통보제도와 올바른 건강보험 청구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과잉청구, 부당청구, 착오청구, 그 현황과 분석 및 개정된 자율시정통보제도에 대해 정순자 부장(심평원)이 강연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특히 최근 개정된 자율시정통보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일부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강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치주소파술인가 치근면활택술인가’를 주제로,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가 연자로 나서 급여행위 분류 및 인정기준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을 한다. 또하 오보경 교수(신구대학)가 ‘정확한 청구가 삭감을 줄인다’를 주제로 건강보험 청구에 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며, 등록자는 선착순 130명으로 한정한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보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8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박일해·이하 이식학회)와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최인호·이하 KAO)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임플란트 수명! 그 논란의 중심에서’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다음달 1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양 학회는 지난해에도 공동학술대회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 연자의 특강과 치과 스탭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 요인에 대한 임상의들의 궁금증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수명 연장의 키워드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김태영 박사(서울킴스치과)와 류인철 교수(서울치대)가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의 의미와 그 수명에 관한 장기 데이터에 근거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임성빈 교수(단국치대)와 김현철 박사(리빙웰치과병원)는 임플란트 수명연장을 위해 치주적 관점, 그리고 안정성 구현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한다.학술대회에서는 실패한 임플란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한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허영
발치와 관리와 발치 후의 흡수과정이 다각적으로 연구되고 있고, 다양한 치료방법에 의한 발치와 처치가 임플란트 치료를 얼마나 단순화시키는 지에 대해 학계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오는 24일 Mauricio G. Araujo 교수를 초빙해 ‘Management of the Extraction Socket’을 주제로 2011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발치와 처치 및 관리에 대해서 Araujo 교수의 견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raujo 교수는 Lindhe 교수와 함께 발치와 처치법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임상 컨셉들을 통해 예측 가능한 결과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강연에서 Araujo 교수는 발치 후 치조골 볼륨을 유지하는 전임상, 임상연구를 발표하고, 각 연구들을 통해 발치 후 일어나는 치조골 볼륨의 변화에 대해 고찰하는 한편, 다양한 증례를 통해 즉시 식립 임플란트 혹은 이식술을 포함한 Socket preservation 테크닉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추계 심포지엄은 발치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