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박일해·이하 이식학회)와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최인호·이하 KAO)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임플란트 수명! 그 논란의 중심에서’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다음달 1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양 학회는 지난해에도 공동학술대회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 연자의 특강과 치과 스탭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 요인에 대한 임상의들의 궁금증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수명 연장의 키워드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김태영 박사(서울킴스치과)와 류인철 교수(서울치대)가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의 의미와 그 수명에 관한 장기 데이터에 근거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임성빈 교수(단국치대)와 김현철 박사(리빙웰치과병원)는 임플란트 수명연장을 위해 치주적 관점, 그리고 안정성 구현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한다.학술대회에서는 실패한 임플란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한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허영
발치와 관리와 발치 후의 흡수과정이 다각적으로 연구되고 있고, 다양한 치료방법에 의한 발치와 처치가 임플란트 치료를 얼마나 단순화시키는 지에 대해 학계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오는 24일 Mauricio G. Araujo 교수를 초빙해 ‘Management of the Extraction Socket’을 주제로 2011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발치와 처치 및 관리에 대해서 Araujo 교수의 견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raujo 교수는 Lindhe 교수와 함께 발치와 처치법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임상 컨셉들을 통해 예측 가능한 결과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강연에서 Araujo 교수는 발치 후 치조골 볼륨을 유지하는 전임상, 임상연구를 발표하고, 각 연구들을 통해 발치 후 일어나는 치조골 볼륨의 변화에 대해 고찰하는 한편, 다양한 증례를 통해 즉시 식립 임플란트 혹은 이식술을 포함한 Socket preservation 테크닉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관계자는 “추계 심포지엄은 발치와 처
제1회 STM 임상 교정 세미나가 12월 8일부터 2012년 3월 22일까지 총 12회(48시간)에 걸쳐 이노디엠씨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일반의로서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눈높이 교정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일반 개원의가 실제로 사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펼쳐지는 강연에서는 이론강의에 이어 실습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이론강의에는 환자 상담법, 진단 준비, 기구 및 장비 사용법, SWA의 특징 및 사용법, 골격성 Class I case의 특성 및 치료법, 교정치료 시 조심할 tip 및 질의 응답 등 폭넓고 다양한 주제가 강연된다. 또한 실습에서는 초진 시 진단 준비법, Wax 상에서 Model setup 만드는 법, TPA setting, Bracket 부착, Wire 선택법, Mini screw 삽입 등이 이어진다. 연자로 나서는 최용현 원장(STM치과 강변점)은 “일반의로서 가능한 부분과 전문가가 해야 할 부분을 확실하게 분류해 교정 치료의 임상적인 내용을 다각도로 다룰 예정”이라며 “STM치과 강변점의 외래 진료 Ob
이번 포럼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서 보다 간편하고 신속한 임플란트 술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 위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가 될 이번 포럼은 최신의 유저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첫 강의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1, 2, 3 KIT를 이용한 간편한 임플란트 수술법과 LAS-KIT를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두 번째 강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Bone making around a implant related with Attached Zone’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는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Patient-specific CAD/CAM titanium abutments : CustomfitTM abutment 주제로 누적판매량 25만개를 돌파한 TS 임플란트의 보철과 유저 가이드 및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제시할 예정이다.오스템 AIC는 11월 6일 엔도를 주제로 같은 형식의 원데이 화상포럼을 준비 중이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v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가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부산대치전원 손우성 교수를 비롯해 김종렬, 권순만 원장 등 특별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연자들은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에 대한 특강을 펼치게 된다.또한 KORI 회원들의 다양한 구연과 테이블 클리닉 발표가 있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임상교정에 관한 다양한 지견을 한자리서 확인할 수 있다.학술대회 첫날인 다음달 12일에는 11명의 KORI 회원이 구연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이재진, 임종호, 이유진 회원은 각각 교정치료의 목표, 트윈 블록을 이용한 치료증례, 행복하게 교정하는 법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어 김구현 회원이 Clear Aligner를, 이찬규 회원이 CI-bialveolar protrusion case report를, 박형수 회원이 선천성 결손치아를 가진 환자의 교정치료를, 김효은 회원이 교정치료 전후의 치열궁 폭경의 변화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이 밖에 윤순옥, 임서예, 유윤희, 홍호철 회원이 △보철교정협진 치료 △Correction of skel
“치과에서 C형 간염을 해부한다-간염환자 시술, 두려워만 하십니까?-”를 주제로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이하 감염학회)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간염, 그 가운데에서도 C형 간염은 최근 환자층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기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간경화, 간암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혈액을 통한 전염이 일반적인 이유로, 침습적 치료가 많은 치과의사들에게는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치과계의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감염학회 학술대회는 오는 3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새롭게 대두되는 C형 간염, 의료인의 대응(백승운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치과에서의 구강점막 C형 간염 검사 실제(윤필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 △C형 간염 검사에 대해서(차영주 교수·중앙대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간염 환자를 대할 때 주의점뿐만 아니라 간염 진단에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구강점막 검사에 대한 소개와 필요성도 다룬다.특히 ‘간질환 환자 치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한 섹션에서
제28차 ICOI World Congress(이하 ICOI 월드)가 지난 6일부터 9일 코엑스에서 펼쳐졌다.전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국제적인 연자 44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 이번 학술대회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평일 이틀을 포함한 나흘 간의 학술대회, 40만원에 달하는 높은 등록비를 지불해야 하는 학술대회로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어떠한 반응을 얻을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결과는 예상외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인원은 1,300여 명으로 해외 치과의사들이 700여 명에 달해 국내에서 개최된 어느 대회보다 국제적인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실제로 강연장에서는 한국 치과의사들보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치과의사들을 만나보기 쉽다고 할 정도였다. 또한 “임플란트학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대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조직위원회의 자부심이 강하게 전해질 정도로 다른 나라에서 진행됐던 ICOI 월드보다 규모나 내실 면에서 탄탄하게 펼쳐져 ICOI 본부에서도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 대회를 치른 독일의 경우 참가자는 400여 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손동석 조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 이하 로덴)이 ‘로데니안 피스트’를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문화·열정 공유라는 주제로 전국 30개 로덴 지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특히 ‘지식공유’ 섹션에서는 최근 치과계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기치아 살리기와 치주관리의 임상적용에 대해 로덴치과 울산야음점 장현석 원장과 베스필치과 조종만 원장이 특강을 펼쳤다.장 원장은 “자기치아 살리기는 환자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로덴의 임상적용에 꼭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조영환 대표는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진료하는 우리의 진정성을 환자들에게 보여줄 때 로덴의 미래도 반드시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오는 25일 건강보험청구교육을 개최한다.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준비된 이번 청구교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김일숙 과장이 연자로 참여해 ‘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심사기준’에 대해 강연한다. 심평원 담당자가 직접 연자로 나서는 강연은 청구의 올바른 기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매년 1~2회에 걸친 청구교육을 진행해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서치는 앞으로 보험교육을 보다 확대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 초청강연에 이어 청구프로그램을 이용한 일대일 실습교육은 물론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코스를 분리하고, 치과의사와 스탭의 강연을 구분해 진행하는 방안도 구체화되고 있다.서치 한송이 보험이사는 “보험청구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방안이나 교육에 대해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침습적 치료, 치료 중 출혈 많은 치과의사, C형 간염 노출빈도 높다”지난 10월 1일 ‘간의 날’을 맞아 ‘각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치과에서의 C형 간염 관리’를 주제로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이하 감염학회)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국민의 1% 수준까지 크게 높아진 C형 간염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치과에서 구강점막으로 손쉽게 가능한 간염 진단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에 관심이 모아졌다.특히 강남성모병원 배시현 교수(소화기내과)는 “C형 간염의 경우 혈액을 통해 감염이 이뤄지기 때문에 치료 중 출혈이 많고 혈액이 묻어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치과의사들의 경우 진료 중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상처나 점막을 통해 감염이 이뤄지기 때문에 치과의사나 진료스탭은 마스크나 글러브, 고글 등 보호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C형 간염의 경우 치료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며, 만성화율이 높아 20~30년 정도 감염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 보면 간경변이나 간암의 원인이 되는 등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갖고, 매년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실제로 100명 중 1명꼴로
학술대회 및 학술강연이 최첨단 기술로 재정비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서서히 강연장에서 눈에 띄기 시작하던 QR코드, e-포스터, 아이폰, 아이패드 등은 거의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이다.작년 추계학술대회에서 e-포스터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올해 학술대회 컨셉을 아예 e-congress로 잡았다.교정학회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학술대회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각종 자료를 접속만 하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학술대회 때마다 두꺼운 초록집을 들고 다녀야만 했던 번거로움은 QR코드 접속 한 번으로 없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e-포스터도 기술적인 보완을 통해 올해 더욱 완벽해졌다. 지난해 8대 가량 운영했던 e-포스터 검색기를 올해 30대로 늘렸다. 50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갖춘 30대의 e-포스터 검색기를 통해 150편의 포스터를 한 자리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게 했다.대한치과보철학회도 올해 e-포스터를 도입한다. 교정학회와는 약간 다르게, 각각의 포스터 발표자가 한 대의 기계를 사용한다. 발표자는 종이 포스터라는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임상증례와 내용으로 포스터를 꾸밀 수 있게 돼 한층 수준 높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성복·이하 교합학회) ‘2011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2~23일 명동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개최된다.‘고령환자의 교합수복과 교합조정 그리고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환자 치료 노하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연자 2명 등 국내외 유수 전문가들이 대거 연자로 나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복 회장은 “고령자와 장애인, 특수 클리닉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한 시술 테크닉이 아닌 장비 활용, 환자 관리 맞춤형 방법 등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이제 치과계도 전신질환, 류마티즘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적합한 치료방법을 모색할 시점”이라며 “국민들에게도 치과계가 고령자 진료 개선 방안에 관심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된다면 치과계의 인식 전환에 좋은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해외연자인 Robert Craddock (독일)는 교합이 잘 되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Sangiv Patel(미국)은 현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장비와 활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성복 회장은 “Robert
스피덴트, 마이덴티 공동 프로젝트 마련스피덴트와 마이덴티가 전국 7개 도시에서 행복한 치과 만들기 프로젝트 1탄 ‘치과건강보험청구 완전정복’ 과정을 운영한다.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세미나는 첫째 날 이론과정에서는 △건강보험청구의 개요 △기초진료, 보존, 외과, 치주 등 진료에 따른 청구 원칙 △건강보험청구를 위한 차팅의 이해 △상병명 풀이와 적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 실습 과정에서는 △현 병원에 맞는 프로그램 환경 설치 △진료에 따른 청구실습 △심사기준과 케이스 문제 풀기 △보험청구 및 심사결과 통보서 이해하기 등이 준비돼 있다. 스피덴트 관계자는 “치과 스탭을 위한 교육은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고 판단돼 전국 순회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치과 운영에 있어 교육을 통한 스탭의 역량강화는 궁극적으로 치과계 전체가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그간 ‘Happiness Maker’, ‘편안하게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온 스피덴트는 치과재료의 국내제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비롯한 고객 무한감동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제품과 관계없이 전체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박영국·이하 교정학회) 2011년 학술대회가 11월 첫째 주 개최된다.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Form function’을 주제로 준비되고 있다. 6,9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교정학회는 이미 사전등록자만 2,5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e-congress를 지향하고 있는 학술대회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특히 QR코드를 인식하면 학술대회 초록을 모두 볼 수 있어 무거운 책자를 별도로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외에 임상연제 구연 20편, 학술논문 구연 11편, 150편의 포스터 발표, 12편의 테이블 클리닉 등이 마련됐다. 7개국 이상에서 참여하는 등 국내 개최 국제 학술대회로 업그레이드된 학술대회는 치과기자재전시 역시 52개 업체 167개 부스 규모로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박영국 회장은 “교정치료의 신경생리학적 측면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가진 동경의과치과대학 Ono 교수와 자가결찰브라켓의 생역학에 대한 비엔나치과대학의 Bantleon 교수의 특강은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를 통한 전문가 학회로서 역량을 집중한다는 학회의 첫
신흥이 지난달 25일 ‘New STb Lingual Straight Wire Method’를 주제로 링궐 세미나를 개최했다. 9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링궐 세미나는 올해 상반기까지 세계설측교정학회(WSLO) 회장으로 활동해 온 Dr. Kyoto Takemoto를 메인 연자로 초청해 흥미로운 강의와 그간 축적해온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STb의 공동 개발자이자 현재 WSLO 회장인 이탈리아의 Dr. Scuzzo가 특별 게스트로, 공동 강의를 진행키도 해 전·현직 WSLO 회장의 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강연 내용에서는 기존 설측 브라켓의 Mushroom Wire 타입이 아닌 STb Straight Wire의 컨셉에 대한 기공 과정 및 치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으며, 출시 예정인 STb Self ligation 브라켓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이번 세미나의 또 다른 초청 연자인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은 ‘Comprehensive Review of Lingual Treatment using STb’란 타이틀로 New STb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