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귀옥)가 다음달 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민간보험 치과고객에게 혜택 줄 수 있을까?’란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김민정, 김윤정 연자(브레인 스펙 대표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김민정, 김윤정 연자는 가입은 했지만 적극적 활용이 되지 않아 휴면 계좌처럼 잠자고 있는 각 금융사 보험의 내용과 함께 고객이 가입한 보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각 보험사가 보장하는 치과진료의 내용, 보장범위 등이 다양한 청구사례를 통해 대거 소개된다.제1강의에서는 김민정 연자가 각 보험사의 치과치료, 특히 임플란트가 동반되는 진료에서의 정확한 보험 보장내역과 각 보험사의 특징 및 유래에 관해 청구사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제2강의에서는 김윤정 연자가 숨어있는 휴면 보험 찾는 방법과 청구 가능한 상병명, 청구 요령과 준비서류 등을 사례를 통해 상세히 설명한다. 대한치과위생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위생사들이 보험을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잘 활용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김민수 기자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하 대여치) 학술대회가 10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실전교정’를 주제로 국내연자 3명과 해외연자 1명이 등장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총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전윤식 교수(이화여대임치원)는 ‘츄잉껌의 저작압은?’이란 제목으로 부분 교정을 포함한 발치 및 수술교정에 이르기까지 교정치료 전 후의 심미적 변화를 넘어서 기능 변화에 대한 현 시대의 관심과 평가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는 ‘상하 6전치 배열을 위한 보이지 않는 교정치료’를 통해 설측 교정장치의 일종인 2D 설측 브라켓과 투명교정장치을 활용한 새로운 술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정 교수(경희대치전원)는 ‘수면무호흡과 교정치료’에서 다양한 환자 증례과 함께 교정치료의 목표 달성과 호흡기능의 개선을 도모하는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을 제시한다. 특히 해외연자인 곤도 에츠코 교수는 29일(인터콘티넨탈 호텔)과 30일(삼성의료원 암센터 지하2층 중강의장)) 이틀 동안 ‘Muscle Wins! - 기능의 건전화를 위한 교합의 개선과 그 치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성복·이하 교합학회)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한중석)를 개최한다.‘고령환자의 교합수복과 교합조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환자 치료 노하우’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의사 강의는 물론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세션도 별도로 선보인다.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22일에는 △고령 환자에서의 치주와 교합관계 그리고 교합조정(최병기 원장) △고령 환자에서의 턱관절치료(김성택 교수) △전신질환을 동반한 고령 환자 치료 시 고려사항(이정근 교수) △고령 환자의 특성/구강특성(배광학 교수) △장애인 복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나성식 원장) △개원의를 위한 교합 및 턱관절 클리닉 노하우(권태훈 원장) △이갈이, 코골이, 보톡스 클리닉 노하우(박만규 원장)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의 진단 및 양압기, 외과적 수술치료(홍일희 원장)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의 구강장치치료(김수정 교수) 강연과 각종 증례 및 논문 발표가 준비돼 있다. 첫 날에는 치과기공사 세션도 진행된다. 김창환 치과기공사가 연자로 나서 ‘치아 교합면 재현, NAT가 대세다’를 주제로 강연한다.이튿날인 23일에는 △고정성보
올해 상반기 수준 높은 임플란트 강의와 경영세미나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트라우만이 그 여세를 몰아 하반기 전국 순회강연 스케줄을 확정했다.하반기 스트라우만 전국 순회강연은 11월 5일 부산, 11월 26일 서울에서 각각 진행된다. 다양한 임상케이스 공유부터 개원가에서 겪고 있는 여러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치과 경영세미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된 임상강연은 한동후(연세치대), 이백수(경희치대), 김성민(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용덕(부산대치전원)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최근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에서 출시한 Straumann SLActive와 Straumann Bone Level 임플란트의 다양한 활용법, 전치부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식립, 어려운 임상 케이스를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실패 케이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특히 다양한 임상 케이스 공유 및 치료 노하우 공개는 물론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 뿐 아니라 어려운 케이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료 방법에 대한 강의로 개원가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
(주)내이가 지난달 27일 전국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제15회 Alloden Implant Hands-on Course’를 개최했다.‘Alloden Implant Hands-on Course’는 장상건 원장(대구내이치과병원), 한만형 원장(한만형치과), 김용욱 원장(용인굿모닝치과)이 강연과 실습을 개인지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코스다.코스에서는 ‘Screw Type Implant와 No ScrewType Implant의 차이점’이란 주제로 알로덴 임플란트의 기본개념 뿐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해부학적 지식, Radiographic Tracing, 수술준비, 마취, 절개, 봉합, Surgical Stent or Template 제작까지 모두 다룸으로써, 개원의들이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실전적 지식을 빠짐없이 전달하고 있다.또한 이론 강의뿐 아니라 Radiographic Tracing 실습, 임플란트 식립 실습, 어버트먼트 연결 및 인상채득 등 다양한 핸즈온 술식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내이 측은 “Alloden Implant Hands-on Course는 임상의들에게 이론 강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과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 (JPIS)’가 지난 6일부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학술색인 SCOPUS 등재판정을 받았다.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JPIS는 국내 의·치의학 학술지 중 45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국내에서 영문으로 발간되는 국제치의학 학술지 중에는 첫 번째로 기록됐다. SCOPUS는 Elsevier 출판사가 선택한 우수한 연구 논문과 양질의 연구정보로 구성된 학술 색인으로, 과학ㆍ기술ㆍ의학ㆍ사회과학 분야를 모두 포함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다. 김영희 기자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승진·이하 KSO) 9월 월례회가 지난 9일 개최됐다. 월례회는 △다양한 돌출입의 설측교정치료(홍윤기 원장) △Differential Diagnosis Treatment of Bialveolar vs. Bimaxillary Protrusion: Bio- creative Orthodontics (BO) Points of View(김성훈 교수)를 주제로 세 시간 가까이 진행됐다.홍윤기 원장은 돌출입의 분류와 함께 설측교정치료시 전치의 설측경사 방지에 대한 주의점 등에 대해 강연했다.김성훈 교수는 돌출입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법을 수술적 접근, 발치 후 전치부 견인 치료, 비발치 전체 치열 후방이동 치료 등으로 나누고, 치아치조성 혹은 골격성전돌증에 대한 Biocreative Orthodontics(BO 치료법) 시각에서의 진단과 치료적인 접근을 관련 임상연구와 증례보고 들을 통해 제시했다.한편 10월 월례회는 14일,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세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최학주 기자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이 지난 18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치과스탭이 알아야 할 최신 교정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약 320명의 참가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연자들은 자신들의 진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했으며, 유머러스한 멘트와 생생한 임상 증례 사진들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강연 주요 내용이 보기 좋게 정리된 자료집은 참가자들이 편하게 필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려한 구성이 돋보였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은 ‘투명교정 치료의 이해와 진료실 유의사항’을 통해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는 투명교정의 기원, 개념, 원리, 진행과정 등을 꼼꼼하게 소개했다. 이어 김훈 원장(바른이치과)은 ‘자가결찰시스템 이해 및 스탭의 역할’이란 주제로 자가결찰시스템 활용에 있어 스탭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 대한 관련 자료를 대거 첨부,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효연 원장(미소인치과)은 ‘수술교정 전, 후 준비 및 관리’에서 이론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마지막 연자인 이은주 실장(분당미르치과병원)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하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보험청구 특강 앙코르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보험청구 특강에 대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고, 그간 애매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추가적인 세미나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앙코르 강연은 오는 10월 22일 ‘스마트한 치과 보험청구 세미나’를 주제로, 오보경 교수를 연자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짚고 넘어가야 할 치과보험 핵심정리’를 주제로 치과보험의 변동사항과 이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병원 수익 높이는 치과보험’을 주제로 보존과, 외과의 치과보험, 치주와 보험관리에 대한 실전강연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치과에서 놓치기 쉬운 보험청구 팁과 병원 수익에 보탬이 되는 청구방법을 예제로 들어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네스 관계자는 “보험청구만 잘해도 치과 수익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삭감률을 낮추고 숨은 이익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개최된 보험청구 특강에서는 삭감률을 줄이기 위해 전제돼야 할 치료계획 수립, 차팅, 진료 시 유의점 등에 대한 노하우가 공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차별화된 임플란트 술식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DentisGUIDE 세미나가 오는 10월 8일 서울 휴네스홀에서 앙코르 강연에 들어간다.서울·경기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될 가이드세미나는 CT와 DentisGUIDE를 이용한 차별화된 임플란트 강연회로 ‘DentisGUIDE 시스템 소개와 임플란트 상담 차별화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덴티스 관계자는 “특히 차별화가 절실한 개원가를 위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하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수차례 가이드세미나 강연회를 진행해온 대구예치과의 주상돈 박사가 강연을 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강연회는 오랜 임상케이스와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상돈 박사의 노하우가 총망라한 특별 강연회로 가이드에 관심이 있는 개원의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다.덴티스 관계자는 “벌써부터 강연회에 대한 선등록이 줄을 잇고 있다”며 “덴티스가이드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알찬 강연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최학주 기자
스피덴트와 마이덴티가 ‘치과건강보험청구 완전정복’ 과정을 운영한다.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자세한 이론 강연과 더불어 실습 과정까지 마련돼 있어 보험청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피덴트 관계자는 “청구를 위한 핵심 점검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습, 그리고 개인 코칭까지 보험청구의 총체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라며 “질문과 토론을 통한 피드백도 실시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지역별 강연 일정은 전주(10월 15일, 16일), 천안(10월 22일, 23일), 광주(10월 22일, 23일), 부산(10월 29일, 30일), 서울(11월 5일, 6일), 대구(11월 12일, 13일), 제주(11월 12일, 13일)로 예정돼 있다. 첫째 날 이론 과정은 △기초진료, 보존, 외과, 치주 등 진료에 따른 청구 원칙 △건강보험 청구를 위한 차팅의 이해 △상병명 풀이와 적용 등이, 둘째 날 실습은 △현 병원에 맞는 프로그램 환경 설치 △심사기준과 케이스 문제풀기 등이 마련됐다. 각 지역별 참가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마감된다. ◇문의 : 02
메디파트너(주)가 일본 동경에서 휴먼브릿지 임상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일본안티에이징학회에서 예치과병원 김종우 원장이 학술발표를 진행한 이후 처음으로 휴먼브릿지를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연세치대 이근우 교수의 ‘최소삭제 심미 수복물’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이정구 원장(부산 해운대 예치과)이 ‘휴먼브릿지의 원리와 시술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휴먼브릿지 케이스 리뷰와 핸즈온 코스 등 국내 임상워크숍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휴먼브릿지를 시술한 바 있는 일본의 개원의가 직접 케이스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임상워크숍에 참석한 일본 치과의사들은 “기존 크라운 브릿지 시술의 경우 인접치아를 삭제하는 등 환자의 부담이 컸던 것에 비해 휴먼브릿지는 인접 치아 보존에 유리하고 시술이 간단하다는 점에서 일본 내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파트너 측은 “일본 내에서는 아직 휴먼브릿지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지만,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반응과 일본 치과의료의 트렌드가 휴먼브릿지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김영희
저 자 : 정학, 정준영, 이덕원발행처 : 명문출판사정 가 : 75,000원문 의 : 02-2248-7586치과공포증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진정법, 최근에는 치과의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개원의가 알아야 할 진정법을 소개한 신간이 발간돼 화제다. 진정법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노하우를 담은 이 책에는 △치과진정법의 개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평가 △의식하 진정법 하의 환자감시 △경구진정법 △흡입진정법 △정주진정법 △응급상황의 준비 및 대처 등 진정법에 대한 내용이 총망라 돼 있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8차 ICOI World Congress(이하 ICOI World)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연자 44명의 강연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는 점, 그리고 임플란트 관련 학술대회로서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대회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목해 볼 만한 연자로는 Dr. Hom-lay Wang(미시간대학교 치주과 디렉터), Dr. Carl Misch(템플대학 임플란트과 디렉터), Dr. Hayashi(일본) 등을 꼽을 수 있다. 수많은 논문과 저술로 유명한 Dr. Hom-lay Wang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플란트 합병증의 분류 및 예방법, 합병증 발생 시 처치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상황별로 분류해 각각의 대처법과 장단점을 다룬다. Dr. Carl Misch는 임플란트 치료 시 가장 큰 부분 중 하나로 꼽히는 골이식 및 조직재생술에 대해 강연한다. 자가골의 중요성과 자가골 이식이 필요한 케이스에 대한 증례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치부 발치즉시 식립에 관한 저서로 국내 치과의사들 사이에서도
제14차 국제치과보철학회 (International College of Prosthodontists·공동회장 신상완, Thomas Taylor)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하와이 힐튼-와이콜로아호텔에서 개최됐다.전세계 7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올해 국제치과보철학회는 100여 개의 구연 및 180개의 포스터가 발표되는 등 치과보철학의 세계적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국내에서도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례없이 6명의 Keynote speaker가 발표하는 등 한국 치과보철학의 임상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Keynote speaker로 참여한 박은진 교수(이대임치원), 정성민 원장(웰치과), 허영구 원장(보스톤치과), 김성균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임플란트 분야에서, 심준성 교수(연세치대)가 CAD/ CAM, 허민석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Digital Technology에 관한 Keynote Speaker로 발표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연자가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제치과보철학회 총회에서 한중석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임원으로 선출됐으며,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는 자문위원회 위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