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추계학술대회와 학술집담회 개최, 학회지 발간에 대한 의견교류가 있었다. 추계학술대회는 ‘부당청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내 인준학회 요건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험학회는 치의학회장 면담과 관련 요건을 정비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8월 초 정식 오픈하는 보험학회 홈페이지에 대한 보고와 치협 정책연구소에 ‘치과건강보험의 청구실태에 관한 고찰’과 ‘AGD 교육과정에서의 치과보험교육 현황’ 등에 관한 연구주제를 제안한 내용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지난 16~17일 양일간 우이동 월벽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보험학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임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최신 치과기공테크닉에 대한 치과기공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의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 등록자만 5,200여 명으로, 현장 등록자를 포함해 총 6,000여 명이 강연장과 전시장을 찾았다. ‘변화’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대회 전 회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취합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 여느 때보다 호응이 높았다. 기공물이 직접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라이브룸을 비롯해 치과의사와의 교감을 위한 치과의사 강의룸 등이 별도로 마련됐으며 일본의 야마모토 마코타, 스페인의 어거스트 브루게라 등 유명 연자들의 강연도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세계적인 세라미스트인 야마모토 마코타의 경우 암투병 중임에도 한국 치과기공사를 위해 직접 연단에 올라 자신의 경험을 통한 세라믹 재료의 변천 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각종 교양 강연 등 다양한 연제의 구성으로 이틀 간의 학술대회는 내내 풍성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전시회 역시 58개 업체가 참여, 142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전
임플란트 임상을 두고 임상의 간의 불꽃 튀는 대결이 준비 중이다. 바로 신흥이 주최하는 ‘2011 Implant Dentistry’가 그것.오는 9월 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1 Implant Dentistry’에서는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4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2명 씩 총 8인의 내로라는 전문가의 ‘임상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오후 강의로 진행되는 임상 배틀은 먼저 Narrow Ridge에 대해 김도영 원장이 Splitting을, 함병도 원장이 GBR을 각각 강연해 좁은 골폭에 적합한 시술 방법을 제시한다.이어 정의원 교수가 Sinus Graft에서의 Crestal Approach를, 이정근 교수는 Lateral Approach를 중심으로 자신의 임상 경험을 소개한다. 픽스처의 모양이나 보철 방법에 따른 각 임상의들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먼저 조리라 교수와 김선재 교수는 각각 익스터널과 인터널의 장점을 소개, 케이스에 따른 픽스쳐의 선택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며 보철 방법에 있어서는 김성훈 교수와 김기성 원장이 각각 스크류 타입과 시멘트 타입의 장점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임상 배틀이 관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주최하는 HA 임플란트 세미나가 지난달 17일 제주시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손동석 교수의 ‘상악동 골이식술의 실패와 극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제주지역 개원의들은 물론 멀리 중국 치과의사들도 참여해 덴티스의 상온 초박막 HA코팅 임플란트 ‘HAPTITE’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미나는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극복사례를 중심으로 HA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뤘다. 이 외에도 상악동 골이식술 등 상악동 수술과 HA코팅의 임플란트의 활용에 대한 부분까지 다뤄 임상의들이 갖는 의문점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중국 방문단 측은 중국에서는 일반화되지 않은 거상술 분야에서 손동석 교수의 사례나 시술 테크닉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신 테크닉을 습득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며 강연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덴티스 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임상연구와 세미나를 통해 HA코팅 임플란트의 대중화에 적극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송재창 기자
김현철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쓴 두 편의 논문이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BioMedLib)에서 니켈티타늄파일 관련 연구 분야 Top10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김현철 교수가 2008년과 2010년에 각각 Journal of Endodontics에 발표한 ‘Comparison of forces generated during root canal shaping and residual stresses of three nickel-titanium rotary files by using a three-dimensional finite-element analysis’와 ‘Potential relationship between design of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 and vertical root fracture’이다.논문에서 김현철 교수는 근관치료에서 널리 사용되는 니켈티타늄 파일의 구조 형태학적인 특징에 따라 파절 저항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비교 분석하고, 세계 최초로 파일의 잔류 응력을 예측해
매년 여름과 겨울 임플란트 임상에서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민원기·이하 KAOMI)의 특별강연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KAOMI가 주최하는 2011년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가 오는 8월 21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강연회는 ‘최신 테크닉의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임상 테크닉에서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각각의 상황별로 소개함으로써 효과적인 임플란트 임상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오전에는 ‘일체형 임플란트의 허와 실(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을 비롯해 ‘Flapless Implant Surgery Using Self-Made Surgical Guides (최병호 교수·연세치대)’, ‘쉽고 빠르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 ‘문제있는 임플란트의 해결(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점심시간에는 핸즈온 코스도 별도 운영된다.오후에는 ‘임플란트 분쟁, 무엇이 원인인가?’를 주제로 한국소비자원 김경례 차장의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박지만 교수(이화여대 임치원)는 ‘Pink Prosthesis(인공치은)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2011 임치원 공동학술제 및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8월 21일 이화여대 의료원 김옥길 홀 및 의학관A동 212호에서 개최된다.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주관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명래 교수, 전윤식 교수(이상 이화여대임치원), 박재억 교수, 이철원 교수(이상 가톨릭대임치원), 류재준 교수, 신상완 교수(이상 고려대임치원), 박준우 교수, 최동주 교수(이상 한림대임치원)가 좌장을 맡아 원활한 강연 진행을 돕는다. 심포지엄은 세션 1 ‘성공으로 가는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선택’과 세션 2 ‘성공으로 가는 Total 치과치료의 선택’이 오전 10시부터 동시에 시작된다.먼저 세션 1 △골 이식 계획에서는 김선종 교수(이화여대임치원)의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시행하는 골이식’ 외 2개의 강연이, △임플란트 식립 계획에서는 박지만 교수(이화여대임치원)의 ‘컴퓨터 가이드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외 2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임플란트 보철물 계획과 △임플란트 관리 계획에서는 심혜원 교수(한림대임치원)의 ‘보철물 하중시기 언제가 좋을까’, 이지현 교수(한림대임치원)의 ‘임플란트 F/U에서 중요한 요소는’ 등 각각 2개의 강연이 열린다. 세션 2에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14일 송도 컨벤시아센터에서 개최됐다.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사례를 통해 국내 수불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세영 회장은 “수불사업은 국민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누구에게나 높은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에서 입증됐다”며 “전국 보급률이 전체 인구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말레이시아 보건부 Norain bt Abu Talib 구강보건국장과 미국질병관리본부 Scott M. Presson 사업서비스팀장은 각각 ‘말레이시아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경과와 현황’과 ‘미국의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개발과정’을 통해 모국의 사례를 들어 수불사업의 우수성을 적극 부각시키며, 우리나라 수불사업의 확대와 발전을 기원했다.이어 조수헌 교수(서울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는 과거 연구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가 지난 17일 7기 정규과정을 끝내고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수료식은 GAO 7기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코스로 올 3월부터 시작해 ALIS 과정 총 10회, ELIT, HAP 과정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7기 연수회는 기존 코스와 차별성이 컸다. ELIT 코스는 기존 진행방식에서 메인 디렉터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에게 기본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ALIS 코스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각 주제별 맞춤 초청연자를 섭외, 강의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HAP 코스는 기초부터 고급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내용과 최근 치과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지르코니아는 물론 CAD/CAM 등의 내용을 보강,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서저리를 앞세워 강의와 실습의 1:1 step by step 교육, 온라인 강의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의 VOD 제공, 그리고 스탭을 위한
뉴욕치대 조상춘 교수가 지난 2일과 3일 일본 시나가와에서 열린 ICOI japan 주최의 2011 Annual ICOI Japan Implant Symposium에서 핸즈온 코스와 심포지엄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조상춘 교수는 2일 Immediate Placement Immediate Provisionalization에 관한 오전 핸즈온은 물론 오후에도 Predictable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하는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또 3일 심포지엄에서는 ‘Critical factors for successful immediate loading’을 주제로 성공적인 즉시부하를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자신의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조상춘 교수는 지난달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치과의사를 상대로 강의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ICOI 국제학술대회에서도 강의할 예정이다.송재창 기자
지난 18일 저리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이 7월 특강을 개최했다.한림대치과병원 최동주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선 이날 특강에서는 ‘GBR+Immediate Loading’란 주제로 이론 강의에 이어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 먼저 최동주 원장은 △GBR의 이해와 응용 △골이식시 고려해야 할 일반적 사항 △Immediate Loading에 대한 고찰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최동주 원장은 “최근 임플란트 술식의 연구 방향은 빠른 시간 내에 보철 단계까지 이르도록 해 환자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라며 “골이식을 동반한 즉시 부하는 시간 및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선호 받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한 명의 환자에게 약 40분 동안 총 4개의 임플란트가 식립된 라이브서저리에서는 한림대치과병원의 시설과 장비의 장점이 최대한 활용됐다. 최동주 원장은 수술계획부터 경과, 장점,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특강은 한림대임치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는 무료로 제공됐으며, 일반 개원의들에게는 일정 등록비를 받고 공개된 상태에서 열렸다. 최동주 원장은 “차기 특강부터는 강연 규모를 더욱 키우고 적극적인 홍보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외과)가 스위스 Osteology Foundation으로부터 연구비를 받게 됐다. 권용대 교수는 지난 4월 프랑스 칸 국제 Osteology 심포지엄에서 ‘Fabrication of osteoinductive nano-HAp immobilized PLLA 3-D scaffold by loading parathyroid hormone’이라는 주제의 구연발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내용에 대한 연구는 물론 그간 ITI 스터디클럽 총괄책임자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해 오는 등의 활발한 학술활동에 힘입어 이번 연구비 수혜자에 선정됐다.권용대 교수는 연구비로 45,000 CHF(스위스프랑)을 받게 됐다.그간 유럽과 미주 지역의 연구자들에게만 연구비 배정의 기회가 주어져 왔으나, 이번에 권용대 교수가 아시아 최초의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재창 기자
현장에서 도움 되는 교합 입문서!임상기능교합학(‘교합의 7요소’에 의한 교합치료)Koide Kaoru 외 다수 저자들은 악구강계에 대한 진단과 교합과 관련된 임상 능력을 키워가는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다양하면서도 실체에 접근하기 위한 요건과 과정을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특히 교합치료를 처음 접할 때 어디에서부터 시작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있어 입문서로도 적합하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의 8기 정규과정이 오는 9월부터 일제히 시작된다.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외과 및 보철 필수과정인 ELIT 코스와 임플란트 고급보철과정인 HAP 코스, 그리고 수술 고급과정인 ALIS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허영구 원장, 김남윤 원장, 김종화 원장, 김종엽 원장을 디렉터로 14명의 패컬티가 함께하고 27명의 국내 임플란트 임상 전문가가 초청연자로 참여하는 GAO 8기 코스는 강의와 실습의 일대일 학습을 비롯해 라이브서저리,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과 GAO 만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서 매 기수마다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8기 코스부터는 실습에 있어서 실습 원장 개개인에 맞춤형 실습 케이스를 제공하는 커스텀 교보재를 활용하게 된다. 모든 실습생이 같은 교보재를 이용해 실습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 다른 케이스의 맞춤형 교보재를 통해 하나의 케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한 것. 맞춤형 교보재의 활용은 실습재료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GAO에서는 실습비 인상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 같은 맞춤형 교보재는 국내 임플란트 연수회에서는 보기드문 경우다.코스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ELIT 코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승진·이하 KSO)의 월례 학술집담회가 지난 8일 노보텔 엠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집담회에서는 재무설계사 및 회계사의 강의를 통해 치과의사의 재무설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더불어 세무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도움을 줬다.그간 KSO는 집담회를 통해 교정학과 관련된 학술적 내용을 다뤄왔지만 이번 집담회에서는 재무 및 세무 관련 주제를 통해 회원들의 진료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첫 강의로는 박영균 재무설계사가 ‘WIT System으로 풀어보는 개원의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WIT(Wealth-Income-Transfer) System에 대한 개념과 이를 통한 종합적 재무설계의 사례와 각종 팁을 소개했다.이어 모형중 회계사의 ‘병의원의 세금과 세무조사’ 강의에서는 절세와 탈세의 개념에서부터 기초적인 세무의 개념과 의료업에서의 세금감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병의원에 대한 세무조사의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세무조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을 없애는 시간이 됐다.송재창 기자/son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