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진료기록부는 몇 년간 보관해야 하며, 보관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A. 진료기록부는 10년 동안 보관해야 하고, 1회 연장 시 최대 20년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연장 시에는 해당 차트번호를 적은 내부 결재 서류(ex. 차트번호 1번부터 10번까지 보관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내용)를 만들어 보관하면 됩니다.
치과계 보조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치과의 모든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음달 30일 ‘치과지식경영세미나Ⅱ’에서 치과업무 자동화 시스템(가칭)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성 개원의들을 위한 ‘여성아카데미’, 치과의사 은퇴 및 노후 길라잡이 ‘골든아카데미’, 치과경영 강좌 ‘블루아카데미’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짜 지식들을 전한 서울지부가 지난해 7월 개최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부 박찬경 자재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업무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인다. 이상복 집행부는 임기 동안 서울시 25개 구회 확대이사회에 참가해 최일선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보조인력난은 각 구 확대이사회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치과계 중점 현안이다. 서울지부는 이에 대한 방안으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및 치과 일대일 매칭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치과업무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의 의료윤리교육이 지난 1일과 2일, 그리고 10일, 각각 경희치대와 연세치대, 강릉원주치대에서 연이어 개최됐다. 이번 치과대학생 대상 의료윤리교육은 사무장병원과 같은 불법의료기관 개설 등 의료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지부와 건보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과 4학년과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료윤리교육은 각 학교마다 50명에서 100여명에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준래 변호사는 강연에서 의료법의 모호한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대법원 판례를 통혜 의료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유형을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인 고용 △의료인에 의한 의료인 고용 △의료인이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대여받은 경우 △비영리법인이 의료인의 명의를 대여받은 경우 △면허증 대여 등으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1시간가량 진행된 특강이 모두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질의가 쇄도해 강의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학생들은 페이닥터로 일하다가 사무장병원임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회의를 갖고, SIDEX 2020 학술프로그램의 윤곽을 그렸다. SIDEX 2020 학술대회는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See more, Kne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학술위는 이번 회의에서 투명교정, 총의치 등에 대한 해외연자 강연과 보철, 보존, 치주과 등 각 분과별 동영상강의 및 연자섭외, 연제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히 내년 학술대회는 GBR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SIDEX 2020 consensus’와 MTA, 실러 등의 충전재에 대해 배워보는 ‘MTA 포럼’이 마련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아 및 안면 외상 공동강연과 의료사고 및 윤리, 치과세무, 골프, 커피에 대한 교양강연도 기획 중이다. 또한 치과의사 출신 벤처사업가 등 치과의사가 사회 다방면에 진출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서울지부는 다음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TMD 강의 및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고경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혁신대상 ‘I-AWARDS’에서 ‘상생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가장 혁신적인 IoT 분야의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서울시 건강증진과, 카이아이컴퍼니와 함께 ‘맞춤형 학생 구강검진 서비스’를 개발, 제공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 2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중민 치무이사가 참석해 직접 수상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전국에서 최초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의 안정적 발전과 회원 편의를 위해 구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Q. 자동차보험 청구 관련 내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자동차보험 청구방법에 대해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 ‘치과필수정보-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올바른 청구방법안내’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푸르름을 가득 머금은 청계산에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제12회 청계산 환경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치협 안민호 부회장, 서울시 25개 구회장협의회 윤영호 회장 등의 내빈과 회원 260여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특히 회원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등도 함께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상복 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등반대회는 현 집행부의 대표적인 대회원 후생사업”이라며 “산행을 하며 그간 진료와 치과경영 등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치협 안민호 부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등반대회 준비에 힘써준 서울지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회원 모두가 함께 산에 오르며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개회사와 축사 후 서울지부 양준집 후생이사의 등반코스 설명이 이어졌으며, 혹시 모를 부상 방지를 위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운동을 마친 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2015년 12월 개정된 의료법 제80조 4항에 의거, 간호조무사 면허신고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이 됨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종사하는 간호조무사의 근무 특성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서울지부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과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치과의료기관근무 간호조무사 임상기본 간호 업무 등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박 원장은 치아의 구조 등에 대한 기본이론부터 치과에서 흔히 사용되는 약어, 유니트체어, 핸드피스 종류 등을 다뤘다. 이주환 원장은 치과진료 전문과목, 치과병의원의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치과에서 이뤄지는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환자 안내 및 준비 △환자 진료 시 치과의사의 진료 업무 보조 △진료 업무 보조를 위한 치과치료의 이해 △환자 교육 및 주의사항 전달 △진료실 관리와 기구소독 및 준비 등의 순서로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치과용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사업을 2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동작구회는 지난달 25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장학회 창립 20주년 2019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동작구장학회 한기설 위원장, 이준기 前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동작구보건소 모현희 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 선언 △장학회 연혁 소개 △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작구회는 관내 각 중학교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한 16명의 장학생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9월 장학회 발족 이후 2000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20회에 걸쳐 장학생 296명에게 1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작구회 김성헌 회장은 “동작구장학회가 20주년을 맞이했다는 건 비로소 청년이 됐다는 뜻”이라며 “앞으로 장학회가 중년, 장년이 될 때까지도 학생들의 학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동작구장학회의 장학기금은 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동작구회의 따뜻한 손길
Q. 오전 보험진료 후 오후에 해외여행 차 출국을 했습니다. 청구 시 유의할 점이 있나요? 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출입국 당일은 심사하지 않는 것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따라서 별도로 내역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출입국 당일의 건강보험공단 구강검진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의 ‘건강보험청구 핸즈온’이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험 핸즈온은 사전신청 치과의사 40명과 동반 스탭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핸즈온에는 서울치과의사회 정기홍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보험청구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항목들을 상세하게 짚어줬다. 특히 배포된 책자를 바탕으로 △보존치료 △근관치료 △치주치료 △외과치료 △틀니 △임플란트 △턱관절 등 각 분야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론 강연 후에는 핸즈온이 진행됐다. 책자에 부록으로 마련된 보험청구 예제를 바탕으로 직접 청구를 해보며, 실전감각을 익혔다. 서울치과의사회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를 비롯해 보험위원들이 패컬티로 참여,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이하 서치기)가 지난 24일 만남을 갖고,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치과의사회와 서치기는 양회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치과계의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TF를 구성하고, 정기적 만남을 가져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과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TF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조정근 재무이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홍종현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치기에서는 송영주 회장을 비롯해 배대식·김진홍·장영진 부회장, 연원모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양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서치기에 철저한 회원관리를 통한 무허가 기공물 유통과 치과기공사에 의한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등을 요청했다. 서치기에서는 기술의 발달에 따라 캐드캠 등 각종 디지털 장비가 대중화되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며, 치과 내라고 할지라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외에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기공물 제작이 불법이라는 것을 서울치과의사회 회원에게 널리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
보툴리눔톡신 치료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다음달 12일 ‘2019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을 개최한다. 서울치과의사회의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은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저명 연자 및 패컬티가 나서 인기를 이어갈 전망으로 한껏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희진 교수와 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톡신 치료 제대로 하기 위한 얼굴의 이해 △노화에 의한 턱얼굴 피부와 근육의 변화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이갈이와 두경부 근막동통증후군의 치료 △보툴리눔톡신으로 안전하게 젊고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보철치료와 보툴리눔톡신을 결합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등을 주제로 보툴리눔톡신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핸즈온은 보툴리눔톡신 치료에 풍부한 임상 경력을 보유한 김주원·홍성옥 교수, 박연정 임상연구조교수, 박형욱·백진우·서백건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1:1 실습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www.sda.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60명 마감이다. 실습재료 및 실습대를
내년 2월로 예정된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가 규정 보완에 한창이다. 서울지부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는 지난 19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검토를 마무리했다.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정관서 위원장은 “지난 서울지부 37대 회장단 선거는 비교적 무난하게 잘 마무리됐기 때문에 선거관리규정을 크게 개정할 부문은 없다”면서도 “다만 최근 개정된 치협 선거관리규정에서 준용할 부문이 있는지 여부와 지난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이후 제기된 일부 조항의 개정 필요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개정안을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확정한 개정안을 서울지부 10월 정기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선거과열 및 선거관리규정 위반 예방차원에서 입후보자 등록 마감 이전에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현행 2주인 선거기간은 유지하되, 입후보자들에 대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선관위를 통한 현행 5회의 후보자 홍보문자 발송 횟수를 2회 증가한 7회로 결정했다. 한편, 기표소 투
Q. 초진과 재진은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나요? 치료 중인 치아는 재진이고, 다른 치아를 치료할 경우는 초진인가요? A. 치료가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치아의 치료가 진행될 경우 재진으로 산정해야 합니다. 초진과 재진의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진> -해당 상병으로 동일 의료기관의 동일 진료과목 의사에게 진료 받은 적이 없는 환자의 경우 -해당 상병의 치료가 종결된 후 30일 이후에 내원한 경우 <재진> -해당 상병으로 동일 의료기관의 동일 진료과목 의사에게 진료 받은 적이 있는 환자로서 치료종결 30일 이내에 내원한 경우 -이전의 치료에 대한 경과기록이 계속 이어지는 과정의 환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