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임상술식만을 모은 세미나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오는 14일 더존월드 주최 ‘돈 되는 임상술식 이야기’ 세미나가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김영훈 원장(Imperial Palace Dental Clinic)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2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Session 1에서는 ‘첫 단추(진단)을 잘 꿰어야 진료가 술술 풀린다’라는 주제 하에 △Symtomatic vs Functional △Cosmetic vs Preventive △To save or Not to save △Caries lesion vs Noncaries lesion △Perceptions of smiles에 대해 강연된다. 이어 Session 2에서는 ‘고정관념을 깨야 진료의 블루오션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Conventional vs Computer aided design △Partially coverage vs Full coverage △Surgical vs Non-Surgical endodontics △Implant vs Natural teeth △Conventional impression vs Digital을 다룬다.더존월드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가 개원의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 코골이 관련 최신 술식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다음달 12일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를 맡아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하는 ‘턱관절장애, 보톡스, 코골이 최신 치료 연수 과정’가 바로 그것. 이번 세미나는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강내과 최신 술식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턱관절장애 환자의 최신 진단법, 약물치료 △턱관절장애 환자의 교합장치치료 △보톡스의 구강영역에서의 이용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원인 및 진단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장치 치료 등으로 체계적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해 폭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SIDA 측은 “개원의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최신 치료개념, 코골이 및 수면호흡증의 진단과 구강내장치 치료 술식 등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볼 이번 연수과정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2-592-0333김민수 기자
저 자 : Frank Schwarz 외 1명정 가 : 120,000원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문 의 : 02-922-0840임플란트가 국내에 보급된 지 30여 년이 흘렀다. 임플란트 치료는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임플란트 주위감염에 대한 증례들이 보고되고, 그 치료법들이 발표되면서 서서히 레드오션으로 변하고 있다. ‘임플란트 주위감염의 원인, 진단 및 치료’는 임플란트 주위감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책 한권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치주조직과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해부학적인 비교, 임플란트 주위감염과 관련된 원인 인자들, 임플란트 주위 감염의 병인론, 진단, 처치법 등에 대해 다양한 논문을 제시하며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이하 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학회 명칭을 ‘대한치과수면연구회’에서 ‘대한치과수면학회’로 변경하고 학술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로 삼게 됐다. 또한 정성창 회장이 연임됐으며, 최재갑·김연중·최진영 부회장을 선출했다. 정성창 회장은 “앞으로 보다 내실있는 학회 운영으로 산적한 현안을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앞서 열린 춘계학술대회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과 주요 수면장애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진행, 치과 진료실에서 가능한 코콜이와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수면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술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많은 부분이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정신과 등 의과 영역과 연계돼 있는 만큼 다양한 전공분야의 연자를 섭외해 각 분야의 심도깊은 이해를 도왔다. 수면무호흡증의 호흡생리와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치료법에 대해 최수전 교수(상계백병원 호흡기내과)가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의 호흡 생리’를 주제로,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내장치-효과적인 치료 전략’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 AIC 연수센터는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중국 치과기공사들을 대상으로 ‘ATC 임플란트 기공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를 위해 한국 ATC에서 메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손영석 소장(GG Dental Lab)이 연수회를 진행했다.이번 ATC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 기공물을 주제로 인상채득 시 주로 발생하는 문제와 주의사항, Occlusion Pattern에 고려해야 할 사항, Psychotherapy Maintenance를 고려한 보철기공 등의 내용이 강의됐다. 또한 강의에 따른 개인용 Tray 제작, Transfer Key 제작, Cement Fixed Metal Crown Bridge 제작 등의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중국 치과계는 최근 정부의 의료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 일반인들의 보건의식 성장과 맞물려 임플란트 시장이 연 30~40%의 고성장을 하고 있다. 임플란트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외과수술 중심에서 심미보철로 점차 옮겨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공연수에 대한 중국 치기공사들의 관심과 열의는 더욱 컸다는 게 오스템 중국 법인 측의 분석이다.2009년 처음 연수
로덴치과 네트워크가 서울·경기·충청·호남 지역 스탭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로데니안 Staff Level Up 세미나’를 지난달 23일 서울 한국재무설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회원병원 40여 명의 스탭이 참석한 세미나는 ‘행복한 일터, 편안한 서비스, 새롭게 변화될 로덴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고객서비스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와 실습은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뤄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세미나를 기획한 로덴포유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체교육과 병원별 방문교육의 장점도 크지만, 지역별 밀착교육을 통해 인접 네트워크 스탭간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으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ITI 코리아(회장 이재신)가 주최하는 ‘ITI Congress Korea 2011’이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ITI Congress는 ‘Paradigm Shift Toward Significant Progress in Implant Success’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느낄 수 있는 강연을 국내외 ITI 팰로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무엇보다 국내에서는 자주 만나볼 수 없는 Daniel Buser 교수와 Heckmann 교수, 그리고 Daniel Thoma 교수 등 3인의 강의는 물론 국내 팰로우들의 최신 지견을 함께할 수 있어 여느 임플란트 학술강연과는 격이 다른 내용으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Heckmann 교수는 메인 행사 전날의 Pre-Congress에서 합병증과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문제들에게 대한 처치법을 한시간에 걸쳐 강의하고 대회 3일째인 3일 오후에는 두 시간에 걸쳐 심미적 완성을 위한 고려사항 등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할 계획이다.Buser 교수의 강의도 빼놓을 수 없다. Buser 교수는 2일과 3일에 각각 조기 부하와 심미성을 고려한 수술에 대해
1박 2일 간 국내외를 막론한 소아치과 분야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거행됐다.제52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학술대회는 세계소아치과학회장을 역임한 Anna Fuks 교수, 일본소아치과학회 부회장 Yamasaki 교수, 충치예방의 권위자 Bennett T. Amaechi 교수 등 유명 해외 연자들이 초청돼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먼저 Anna Fuks 교수는 첫째날 ‘New Trends and Materials in Pulp Therapy Current concepts and controversies’라는 주제로 일생 동안 연구한 치수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Yamasaki 교수가 ‘Early Treatment of Malocclusion and Stomatognathic Function in Children’을, Bennett T. Amaechi 교수가 ‘The Chaning Face of Clinical Cariology’를 다뤄 큰 호응을 받았다. 소아치과학회 김신 회장은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 ITI는 어떤 단체인가?ITI(The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갖춘 임플란트 연구 단체다. 전세계 8,000명 이상의 멤버와 600여명의 펠로우가 활동하고 있고 26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고 아시아에는 한국을 비롯해 4개국에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ITI Korea에는 12명의 펠로우와 17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흔히 특정 임플란트를 ITI 임플란트라 불러 ITI를단체가 아닌 기업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그렇다. 과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에 대한 개발과 연구에 참여했기에 ITI 임플란트라는 말이 통용되던 시절이 있지만 두 단체는 완전히 별개의 단체다. ITI는 독립된 연구 및 교육 단체로 국제적인 학술단체다. 물론 스트라우만으로부터 연구와 관련된 후원을 받지만 연구활동과 임플란트 임상교육, 장학사업 등이 중심인 순수 학술단체임에도 기업과 혼동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 ITI Congress는 ITI Korea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이같은 오해를 불식시키고 순수 학술 단체임을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ITI 회원은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가?ITI 회원이 되면 ITI의 최
강남예치과 치열교정센터 이동주 원장이 ‘Orthodontic Study Group’을 시작한다. 이동주 원장은 이번 스터디그룹을 통해 보편타당한 이론과 축적된 임상증례를 기초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세미나는 6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에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주 원장은 “30년간 스터디그룹을 진행하며 축적된 교정치료 노하우를 통해 교정치료 케이스의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기본에 충실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30주간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 소아교정 △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Straight-wire appliance의 이론과 Typodont 실습 △ Total Cosmetic Treatment 등의 강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세미나 후에도 지속적인 지식공유의 창을 열어둔다는 계획이다. 이동주 원장은 “스터디그룹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수 인원만을 대상으로 한다”면서 “기본 과정을 이수한 치과의사에 한해 Advanced Course도 추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557-0402 김영희 기자
코웰메디가 rhBMP-2가 포함된 골이식재 코웰 BMP를 출시한 이래 처음으로 BMP를 주제로 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제1회 대한민국 BMP 심포지엄’은 고려대 임상치의학 연구소에서 주관하고 코웰메디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골재생에 있어서 화두가 되고 있는 rhBMP-2의 효능과 임상 적용에 관련한 여러 연구 자료가 소개될 예정이다.연자로는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오승환 교수(원광치대), 이대희 원장(송명구 이대희 서울치과), 임성빈 교수(단국치대), 장덕상 원장(크리스마스치과),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나설 예정이며, 좌장은 신상완 교수와 조규성 교수, 황순정 교수가 맡는다.첫번째 강의를 맡은 허중보 교수는 ‘Socket Preservation using rhBMP-2’를 주제로 발치와 보존술(socket preservation)에서의 일반 골이식재와 코웰메디 BMP의 차이를 설명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시술 시 점검해야할 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두번째 강의는 ‘기존의 GBR 방법과 그 한계점’을 주제로 rh
신흥이 주관하는 Endodontics Hands-On Course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림도 신흥 연수센터에서 열린다.Peter Cathro 교수(Adelaide대학 보존과)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될 핸즈온 코스는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을 위한 효율적인 임상 근관술식 소개와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ndo 진료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최신 근관치료 경향을 반영하여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임상적 테크닉을 제시하는 실전 핸즈온 코스로 잘 알려진 연수회인 만큼 새로운 근관치료 술식을 실습을 통해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Peter Cathro 교수는 이미 뉴질랜드, 호주, 아시아 등지에서 다수의 Endodontic Hands-on Course를 진행해 왔다.◇문의 : 080-801-1577송재창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주최한 ‘OSSTEM MEETING 2011 Hong Kong’이 지난달 10일 Hong Kong LANGHAM Hotel Grand Ballroom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총 360명의 오스템임플란트 유저를 비롯한 홍콩 치과의사들이 참가, 두 번의 Live Surgery와 한국 연자의 강연을 통해 한국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홍콩 연자로는 Dr. George C.T Lok과 Dr. Henry H.W Ho 2명을 비롯해 총 6명이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한국 연자로는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과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서울치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강연했다. 강의 후에는 다양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는데 오스템에서 최근 출시한 Crestal approach sinus 수술 기구인 CAS-KIT와 TSⅢ SA Implant에 대한 임상 질문이 가장 많았다.행사를 진행한 김희수 홍콩 법인장은 “앞으로도 매년 오스템미팅을 개최해서 오스템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재창 기
제16차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연맹(Asia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이하 APEC) 학술대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이란 쉬라즈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0여 개국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초청강의 15연제, 구연 28연제, 그리고 포스터발표 121개 등 도합 274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 총회에서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교 교수가 APEC 회장에 취임했다. APEC는 한국, 일본,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0여 개국 치과근관치료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연맹이다. 김성교 교수는 지난 2009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APEC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돼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에서는 연세치대 이승종 교수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대표는 서울치대 백승호 교수가 맡고 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며 차기학술대회는 2013년 한국에서 개최된다. 김성교 교수는 현재 국제치과근관치료학회연맹(IFEA)의 사무총장도 겸하고 있다. 송재창 기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후원하는 ‘제4기 프론티어 임플란트 연수회’에서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 간 Thomas K. Lee 교수(UCLA 치과대학 보철과)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지난 3기와 달리 이번 제4기 프론티어 임플란트 연수회는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모든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더욱 참여율이 높았다. Thomas Lee 교수 초청 강연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개요를 시작으로 교합, 심미 임플란트 보철 등 기능과 형태가 유지되는 보철을 주제로 첫날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둘째 날 강연에서는 심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다양한 연조직적 접근과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법 및 합병증에 대처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