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ESPE가 소아치과의 발전과 소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CDC어린이치과 이재천 원장과 함께하는 소아치과의 현실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이재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충치 예방에서 소아 교정, 디지털까지 폭넓은 주제를 재치 있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내용으로는 △How to apply DIGITAL into Pediatric Dentistry △Behavior management : Moving to Pharmacology △Adopt CAMBRA(Caries Management By Risk Assessment) From Fluoride to SS Crown △Look at Children’s Face : Preventive approach in Orthodontics로 구성됐다.5월 14일 부산 세미나는 농심호텔에서, 5월 21일 서울세미나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예정돼 있다. 등록 시 치과위생사 1명은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통합치과전문임상의(이하 AGD) 필수교육 이수를 위한 5~6월 강연일정이 확정됐다. AGD 수련위원회(위원장 국윤아)는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일요일마다 개최되는 필수교육 강연 일정을 발표했다. 5월 1일에는 원광치대와 (주)디오 부산본사에서, 8일에는 서울성모병원과 경북치대에서, 15일에는 서울성모병원과 전남치대에서, 22일에는 원광치대와 (주)디오 부산본사에서, 29일에는 치과의사회관 강당과 경북치대에서 개최된다. 보철과 교합, 구강내과, 임플란트, 구강외과, 영상치의학, 마취, 소아치과, 치주과 등이 주요 테마가 되며, 15일 서울성모병원에서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의료윤리 과목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6월에는 12일 치과의사회 강당과 전남치대에서, 19일에는 원광치대와 (주)디오 부산본사에서, 26일에는 서울성모병원과 경북치대에서 교육이 이어진다. AGD 필수교육 참가신청 및 이수점수 확인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서 퀵 링크 ‘AG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024-9195김영희 기자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지난 2일과 9일, 자가진단워크숍을 개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내가 디자인하는 성공 병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환자의 만족도를 키우는 것은 물론, 병원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객관적으로 치과를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원장이나 진료스탭뿐 아니라 경영 파트너로 성장하고자 하는 임플란트 업체 직원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실습을 통해 우리 치과, 혹은 관계하는 치과의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가다. 휴네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가진단을 위한 MOT와 만족도 조사 툴을 전달했다”면서 “무엇보다도 실제 병원을 체크해보는 실습을 통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병원을 자가진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일 것”이라고 밝혔다. 휴네스는 여세를 이어 오는 6월에도 자가진단워크숍을 다시 한 번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02-3474-5245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최소 삭제 보철시술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원브릿지’가 무료세미나를 통해 개원가를 찾아간다. 오는 5월 12일과 21일 서울역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이번 세미나는 유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아형성 및 구강 내에서의 착탈 방법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소 삭제를 내세운 브릿지 시술에 있어 가장 민감한 부분은 유지력. 원브릿지는 양옆 치아에 작은 홀을 뚫고 under cut을 통해 유지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시술자의 임상능력이 갖춰진다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는 것이 원브릿지를 시술하고 있는 개원의들의 의견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원브릿지 개발자가 직접 강연에 나서며 실습기회도 주어질 계획이다. 원브릿지임상연구소는 “2000년 한국 특허 이후 미국, 일본, 중국, 독일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십여년에 걸친 임상시술 결과 안정성이 많이 확보됐다”면서 “교합압, 측방압, 인장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새로운 시술방법을 공개하게 됐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원브릿지 무료세미나는 5월 12일 목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21일 토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문의 : 02-732-7712 김영희 기자/news001@sda.
SDI 로덴아카데미가 주말 정규코스 24기를 선착순 모집한다.총 6개월간 진행되는 주말 정규코스는 보철분야의 수준향상을 바라는 치과의사를 위해 특별기획됐다. 매월 2일간의 연수기간 중 Computerizd Lecture, 철저한 실습과정 등을 통해 보철학, 교합학, 심미치과학은 물론 무절개 즉시기능 임플란트와 시술당일 기능회복(All on four technique)을 부여해 저작기능과 스마일을 동시에 줄 수 있는 기법과 CAD/CAM에 의한 심미적인 Metal Free 보철기법 등을 전달하게 된다. 연자로는 조영환 원장을 중심으로 SDI 스탭진이 참여하며, 완벽한 실습 장비를 갖춘 강의실에서 24명 정원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로덴아카데미 관계자는 “기공 부분을 생략하고, 단지 임상에 직결될 수 있는 임상 기술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21세기의 물결인 Digital Dentistry와 즉시기능 임플란트 등 새로운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SDI 로덴아카데미는 그간 치과의사 정규과정 1,200여 명, 치과기공사 3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일본, 미국, 유럽 등의 해외단체와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해 국내 치의학의 세계화에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 ‘제52차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명 해외 연자들 이 대거 초정돼 특별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소아치과의 전반적인 연구 현황과 최근 술식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30일에는 증례구연과 학술구연으로 학술대회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이어 포스터 토의 및 심사, 부스관람이 진행되고, 첫 번째 해외연자인 Anna B. Fuks 교수의 ‘New Trends and Materials in Pulp Therapy-Current concepts and controversies’ 강연을 끝으로 첫째 날 학술대회 일정은 마무리 된다. 학술대회 후에는 포스터 시상 및 총회가 예정돼 있다. 이튿날에는 Youichi Yamasaki 교수의 ‘Early Treatment of Malocclusion and Stomatognathic Function in Children’ 강연과 Bennett T. Amaechi 교수의 ‘The Changing Face of Clinical Cariology’가 진행된다. 또한 ‘Paradi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 2011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Long-lasting Esthetics’를 주제로 세 곳의 강연장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최신치과기자재를 볼 수 있는 전시장까지 마련돼 만족도를 높였다. 사전등록 1,600여 명, 현장등록 10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의 치과인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된 학술대회는 2개의 심포지엄, 분과연구회 세션, 오픈포럼, 전공의 임상증례 및 인정의 증례발표, 실전임상 레벨업, 스탭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수준높은 학술강연 외에도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한 모바일 미니 홈페이지(m.ilovepro.kr)를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학술대회 당일까지 총 5700여 명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된 미니홈피는 학술대회 일정, 연자 및 강의소개, 등록안내, 협력업체 소개 등을 담았다. 또한 보철학회는 일반인을 위한 모바일 앱도 제작했다. 일반인에게 치과보철치료에 대한 상식을 제공하고, 보철학회 회원들의 병원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인정의, 우수보철치과의사, 정회원 여부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안내된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
보철학회 이재봉 회장, 임순호 차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학술대회 이튿날인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춘계학술대회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권긍록 총무이사는 “총 1,700여 명의 치과인이 학술대회를 등록해 예년에 비해 참석자 수가 늘었다”며 “보다 개원가와 밀접한 주제선정, RF카드 도입 등이 학술대회 전반의 진지한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심준성 학술이사는 “최근 몇 해동안 치과기자재업체가 주관하는 학술행사가 많이 늘었지만, 보철학회는 인준학회로써 검증된 내용, 듣고 싶은 학술테마로 학술대회의 차별화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학술대회 테마 선정에 잇어 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AGD 제도와 상생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임순호 차기회장은 “AGD 제도 도입이 오히려 학회 지부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냉정한 평가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AGD 제도가 거의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제도로 자리를 굳힌 이상 보철학회 학술대회도 학회 회원뿐 아니라 일반 개원의들도 듣고 싶은 테마를 선정해 AGD 제도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금번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AGD 일반점수 4점이 부여됐으며, 올 상반기 예정된 AGD 교육의
성장기에 있는 소아청소년의 돌출입 치아교정 시 치아발치를 거의 하지 않고, 입 안에 골격성 고정장치만을 이용한 치료법이 개발됐다. 지난 13일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 정규림 원장(아주대임상치의학대학원)팀이 새롭게 개발된 골격성 고정장치 MCPP(Modified C-Palatal Plate)를 이용한 ‘소아청소년 돌출입 치아교정 신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교정치료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치료법은 MCPP를 입천장에 고정시켜 돌출된 앞니와 치근을 후방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장치가 입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불편함이 적고, 치아 이동량이 뛰어나 치아발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성장기의 돌출입 치아교정은 송곳니 뒤 작은 어금니 발치 후 헤드기어 등 구강외 장치나 입 안에 복잡한 장치를 장착한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도가 높고, 목과 머리로 장치가 노출돼 미관상의 문제로 착용을 꺼려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 또한 치열 협측 잇몸에 고정용 나사를 식립하고, 치아이동에 따라 이 장치를 반복적으로 식립해 번거롭고 치아이동에도 한계가 있었다. MCPP는 성인 돌출입 교정치료를 위해 개발된 입
제4회 국제접착치의학회가 국내외 4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Excellence in Adhesive Dentistry’를 주제로 3일간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15개국에서 150여 명, 국내 3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활기를 띄었으며, 해외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 강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16일에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학문 탐구의 시간으로, 17일은 개원의들이 관심있는 임상 중심의 강연으로 구성해 학계와 개원가가 다함께 만족할 수 있는 학술대회로 이끌었다는 점이 성공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전 세계 접착치의학 분야의 내로라하는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에서는 다시 오기 힘든 기회라는 점도 참석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Bart Van Meerbeek 교수(벨기에 루벤대학), Ivo Krejci 교수(스위스 제네바대학), Tagami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등의 강연은 접착의 세계기준을 가늠해보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Pre-Congress로 진행된 15일에는 ‘What’s new in technology in adhesive products’를 주제로 관련 산업의 동향을 짚어보는 기회도 제공돼 관련 업체들
제4회 국제접착치의학회를 이끌어온 조직위원회(위원장 손호현)는 “예상보다 높은 관심 속에,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가 만족스러운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일본,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한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것은 물론 학계와 개원가를 고루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던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고 밝혔다. 최경규 조직위원은 “앞으로는 국제기구를 조직해 운영키로 국가별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머지않은 시간 내에 보다 탄탄한 조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손호현 조직위원장은 “국제기구를 만들게 되면 우리나라가 일본과 함께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그 영향력도 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치과의사들에게 접착의 최신지견을 선보인 것은 물론 관련 업체들의 RD 산업에도 자극제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300여 명 정도의 참여를 기대했던 조직위원회 측의 기대를 뛰어넘은 대회의 성공요인에는 역시 좋은 강연과 연자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국제접착치의학회는 한국에 이어 2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사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세계설측교정학회에 참가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전 세계 설측교정의사들에게는 가장 큰 학회로, 국내에서는 대한설측교정학회 임원 및 회원들이 다수 참가해 강의와 발표로 설측교정 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면모를 자랑하는 기회가 됐다.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교정과)와 홍윤기 회장(청아치과)은 Pre-congress course를 열어 ‘Various Application of Skeletal Anchorage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구연발표로는 경희문 교수와 홍윤기 회장을 비롯해 백철호 원장, 고범연 원장, 최연범 원장, 배기선 원장, 허정민 원장 등이 설측 교정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또 이주영, 허정민 원장은 설측 교정 증례발표 심사를 통과, 새롭게 세계설측교정학회 정회원이 됐다.학회 기간 중 개최된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위한 자선파티에서 홍윤기 회장은 류조 후카와 일본설측교정학회 회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홍윤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삼일메디칼이 주최한 ‘ZOOM 미백포럼’이 지난 9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치과의사 100여명, 진료스탭 200여명 등 3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강연장을 찾았으며, 치아미백에 관한 원리부터 임상까지 아우르는 강연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금기연 교수(서울치대)가 ‘오피스 블리칭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치아미백의 원리와 안전한 치아미백 시스템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연에 나섰고, 최승호 원장(라미치과)이 ‘ZOOM을 이용한 미백전문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치아미백 시장과 미백전문 치과로 거듭나는 노하우를 공개 미백에 관한 A to Z을 한번에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삼일메디칼 홍순기 대표이사는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세미나를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시술자와 상담자,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이 공유할 수 있는 올바른 치아미백 정보를 제공하고, 각급 치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의 사용법은 물론 관련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이될 것”이라면서 “효과와 안전성, 안정성이 입증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일메디칼 측은
(주)디오가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거쳐 중국 동북지역 치과의사 21명이 참가한 DIO Implant Advanced Course 2011-Chinese Dentist 세미나를 부산 디오 사옥에서 개최했다.이달호 원장(보스톤치과)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Soft Tissue Management와 상악동 거상술 등 어려운 시술법을 주제로 그간 축적된 임상노하우와 임플란트 시술전반에 관한 다양한 사례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임상사례를 공유하게 된 것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디오 측 관계자는 “올해에는 중국 치과의사 약 1,000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행사를 통해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창 기자
경기지역 첫 임치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정규림·이하 나주대 임치원)이 지난 10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대강당에서 첫번째 심포지엄을 개최, 200여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이끌며 관심을 집중시켰다.‘쉽고 빠른 치아 이동 방법’을 주제로 한 교정 세션에서는 △좋은 치료 결과를 손쉽게 얻는 임상교정의 새로운 전략(최연석 원장·대전 이노치과) △단순하고 효율적인 상악대구치 후방 이동 방법(국윤아 교수·강남성모병원 치과) △Biocreative 교정 치료법(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아주대임치원은 “미국교정학회 등 국제 학회에서 최근 발표됐거나 발표 예정인 강연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교정학의 최신지견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임플란트 치료’ 세션에서는 ‘아름답고 오래 가는 임플란트 보철물 만들기’를 주제로 한 Thomas K.Lee 박사(UCLA 임상교수)의 강연으로 관심을 이어갔다. 아주대임치원 측은 “임치원 창설 이후 준비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지역 개원가의 학술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개원가와 상생하는 아주대임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