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치과계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구인구직특위는 먼저 오는 10월 7, 8, 10, 11일 4일간 ‘3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다. 치과임상에 특화된 12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관내 치과의원과 취업연계의 기회를 제공하며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개최된 구인구직특위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일자리센터,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간호조무사학원 등을 통한 홍보방안을 확인하고, 회원 치과가 구인등록 게시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치과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구직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보강키로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을 치르고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기 전 실시해 본격적인 취업 전에 치과 취업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그동안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치과 견학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며, 현재 교육 신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세호 위원장은 “수준 높은 실무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이후 보다 많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12일 ‘2019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을 진행한다.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서울지부의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이 올해도 저명 연자 및 패컬티가 나서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강의는 김희진 교수와 권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톡신 치료 제대로 하기 위한 얼굴의 이해 △노화에 의한 턱얼굴 피부와 근육의 변화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이갈이와 두경부 근막동통증후군의 치료 △보툴리눔톡신으로 안전하게 젊고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보철치료와 보툴리눔톡신을 결합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펼친다. 특히 보툴리눔톡신 치료에 풍부한 임상 경력을 보유한 김주원·홍성옥 교수, 박연정 임상연구조교수, 박형욱·백진우·서백건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1:1 실습 지도로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60명 마감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실습재료 및 실습대를 포함해 서울지부 회원 5만원, 타 지부 회원은 10만원이다. 수료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 및 연수회 수료증을 발급받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조의금 규정 개정에 나섰다. 1988년에 처음 제정돼 올해 6월까지 총 11번의 개정을 거쳐 지금의 규정이 만들어졌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과 지적에 따라 전면적인 개정을 검토하게 됐다. 이를 위해 서울지부는 지난 16일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규정 개정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돌입했다. 위원장은 후생담당 김재호 부회장이 맡았으며, 양준집 후생이사가 간사를 맡아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함동선 총무이사, 조정근 재무이사,진승욱 법제이사와전임 집행부 등에서 후생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김진홍 대외협력이사, 송파구치과의사회 이재석 회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이날 열린 첫 번째 회의에는 이상복 회장이 특참, 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시대흐름에 맞는 조의금 규정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현 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그 결과 단어의 사용이 애매모호하거나 다른 의미로 확대해석될 소지가 있고, 지급제한 규정과 예외규정 등에서 상호 충돌하는 항목이 있음을 확인했다. 회원 조의금 모금
Q. 환자가 근관치료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스탭들에게 고성을 질렀습니다. 현재 보철수복 전 단계인데, 크라운 인상채득하는 날 치료비의 일부 수납을 요청했더니 또다시 소란을 피웁니다. 환자가 수납을 거부하더라도 보철진료를 계속 진행해야 하나요? A. 환자가 의료인의 치료방침에 따를 수 없음을 천명하여 특정 치료의 수행이 불가하거나, 의료인으로서의 양심과 전문지식에 반하는 치료방법을 의료인에게 요구하는 경우, 환자의 요구에 무조건 응할 필요는 없으며 진료거부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환자가 소란을 피울 시 ‘환자 또는 보호자 등이 해당 의료인에 대하여 모욕죄, 명예훼손죄, 폭행죄, 업무방해죄에 해당될 수 있는 상황을 형성해 의료인이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행할 수 없도록 하는 경우’로 진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에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신간이 추가 구비된다. 서울지부는 지난 2015년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의 제안으로 전자도서관을 오픈, 회원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각종 양서를 접할 수 있도록 활발히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자도서관에 가입한 회원은 1,322명, 도서 열람권수는 5,120권으로, 회원 대비 열람률은 387.3%다. 전자도서관에는 지난 7월 8일 기준 오디오북을 비롯해 △문학 △에세이·산문 △장르문학 △인문 △역사 △사회 등 1,828종, 1만306권의 전자책을 보유 중이다. 서울지부는 올 하반기 총 10여 권의 양서를 추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도서는 △보통 사람들의 전쟁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트렌드 코리아 2019 △포노 사피엔스 △경제학 콘서트 △회계학 콘서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손자병법 삼십육계-경영전략의 교과서 등 사회학부터 철학, 경제, 건강, 처세뿐 아니라 해외소설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다. 전자도서관은 안드로이드, IOS 모두 ‘북큐브 전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만 65세 이상 틀니 보험 적용에 대한 내용으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이어간다. 서울지부는 매달 구강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CBS 캠페인을 실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이 녹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윤영호 회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 제작과 수리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틀니를 7년 이상 사용한 경우도 건강보험 적용으로 새 틀니를 제작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 가까운 동네 치과에서 부모님의 틀니 상태를 점검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지부의 CBS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낙원·이하 양천구회)가 지난달 29일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제15회 양천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기세호 부회장, 강서구치과의사회 송종운 부회장과 장문익 재무이사 등 내외빈 및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팀의 열띤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의 우승은 김희정 회원이 차지했으며, 이혜자 회원이 여자부 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호영 회원이 최저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양천구회는 지난해 8월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제14회 양천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진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박종진·이하 서초구회)가 지난달 28일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메가박스에서 ‘Summer Movie Night’을 개최했다. ‘Summer Movie Night’은 서초구회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대회원 친목행사로 치과 스탭 및 가족 등과 함께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다. 회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서초구회 측에서도 공을 들이고 있는 행사 중 하나다. 회원 한 명당 스탭과 가족을 포함해 총 4인까지 무료로 진행된 이날 ‘Summer Movie Night’에는 38곳의 회원 치과에서 총 127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 118석의 극장에서 올해는 156석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Summer Movie Night’을 철저히 준비함과 동시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초구회 회원과 가족, 그리고 스탭들은 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을 단체 관람하며, 진료에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영화관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이 걸려 있는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매년 ‘문화의 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평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 2019 가을겨울호가 발간됐다. 통권 169호를 자랑하는 즐거운치과생활 2019 가을겨울호는 예년과 같이 풍성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호에는 △음악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한동후 교수 △서울지부 치과의료봉사상 신응범 원장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양악수술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는 치과의사의 활약상을 비롯해 치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차원의 다양한 글이 게재됐다. 이외에도 △프로마주, 프랑스 치즈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 서울식물원 △공유의 시대, 공유차량 △전통주, 막걸리 이야기 등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십분 반영한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호에서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퀴즈 응모 이벤트를 이번 호에도 구성했다. 참여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를 추가한 뒤 퀴즈정답을 다음달 18일까지 보내면 된다. 정답자에 한해 커피 상품권을 발송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호 즐거운치과생활을 참고하면 된다.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안현정 공보이사는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등 예
‘2019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이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2015년 12월 개정된 의료법 제80조 4항에 의거, 간호조무사 면허신고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이 됨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종사하는 간호조무사의 근무 특성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과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치과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간무협 홈페이지(www.klpna. or.kr)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 마감이다. 현장등록은 불가하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해 10월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6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19 조직위원회 해단 및 SIDEX 2020 조직위원장 임명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는 집행부와 회기 기준이 달라 감사 이후 1개월 이내에 공식 해체키로 규정돼 있다. SIDEX 2019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장을 맡는 동안 APDC와 공동개최 등 여러 일이 있었으나 임직원의 도움으로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IDEX 2020을 이끌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는 기세호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사무총장을 위한 6개 본부장은 신임 조직위원장에 위임됐다. 또한 SIDEX 2020의 부스비 또한 독립부스 260만원, 조립부스 295만원으로 올해 대비 10.3%의 인하를 최종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 규정 개정 관련 소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됐다. 양준집 후생이사는 “최근 문제가 된 무연고자의 조의금 지급 문제를 비롯해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각 구회 확대이사회를
Q. 치과에서 급여 적용 가능한 제산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허가사항, 효능효과에서 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치료를 위한 목적 등이 있으면 치과에서도 처방 가능하며, 전산심사 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엔세이드와 같이 처방되는 라미티딘의 경우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처방 가능하고, 시메티딘의 경우는 처방이 불가능합니다. 두 약물은 효과효능은 비슷하나 라미티딘의 경우는 효능효과에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 십이지장궤양이라고 명시돼 있기에 문제가 안 된다고 합니다. 알마게이트 계열의 소화제도 전산심사 대상이나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처방 가능합니다. 치과상병으로 가능한 소화기계용약은 효능효과에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십이지장궤양’,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인한 소화기 증상(속쓰림, 구역, 구토)’라는 내용이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 소통 강화를 기치로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순회방문에 나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7대 이상복 집행부의 행보가 동작구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상복 집행부는 지난 2017년 6월 성북구회를 시작으로 각 구 확대이사회에 참가, 개원가의 현황과 건의사항을 최일선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 2년여의 기간 동안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회무의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회원 권익 신장 등에 앞장선 서울지부는 지난 2일 동작구회 확대이사회 특참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동작구회 김성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반장 등 20여명이 1분 스피치 발언으로 △진료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만 12세 이하 대상 레진 급여 적용 간소화 △동네치과의 장점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 실시 △여성회원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 △반회 활성화 방안 △활발한 홍보 및 안내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운영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상복 회장은 “25개구 순회 중 보조인력구인난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다”면서 “간호조무사 시험 문항 중 치과와 관련된 것은 2~3개 정도로 매우 적다. 또 간호조무사 자격취득을 위한 학원에서 치과에 대한 내용을 가르치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질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는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찾아올 전망이다. 특히 학술위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SIDEX 2020 Im- plant Consensus’와 ‘MTA 미니포럼’을 개최하기로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학술위는 올해 SIDEX 2019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공동개최된 치협 종합학술대회에서 호평을 받은 강연들을 선별해 내년 학술 프로그램에 편성키로 했다. 이외 해외연자 섭외 및 각 분과별 동영상 강의 연자와 주제 등을 논의했으며, 올해 말까지 주요 학술 프로그램을 확정해 각 분과별 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동욱 위원장은 “Implant Consensus는 전공자가 아니면 헷갈려 하는 GBR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또 MTA, 실러 등의 충전재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데 SIDEX 2020에서 미니포럼을 개최함으로써 MTA 등의 무분별한 사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가 지난 23일 ‘2019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치과의사회)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평소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어 구회 이사회를 통해 회원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회원 권익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 관악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복 회장은 관악구회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 관악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관악구회 최태근 회장은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집을 직접 갖고 다니며 회무의 방향을 틈틈이 점검하고,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는 줄로 안다”며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관악구회는 지난 7월 진행한 영화관람 등 문화행사 보고에 이어 가을야유회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회지 발간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을야유회는 오는 10월 12,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