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0일 정회원 모임을 겸한 8월 월례회를 갖고 심신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은 ‘The Alexander Technique 강의 및 실습’을 주제로 알렉산더테크닉협회의 최현욱 회장·백희숙 강사, 고상근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섰다. 최현욱 회장은 “알렉산더테크닉은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심신의 부조화를 회복하고 자신의 몸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잘 알려져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알렉산더테크닉을 체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그려보라”고 조언했다. 회원들은 Grounding(발바닥을 의식해서 몸의 무게를 편안하게 지구의 중심으로 내리기), Primary Control(머리와 척추의 균형을 이루기), 멍키(고관절, 무릎, 발목을 동시에 구부리기), 의자에 앉아 어깨 이완하기, 의자에 앉아 손을 사용하기 등 알렉산더테크닉의 여러 단계를 체험하며 평화로운 한 때를 보냈다. 백희숙 강사는 “턱관절을 벌려 Ah- 소리를 내고 숨을 내뱉은 뒤 입을 다물고 잠시 후 코로 공기를 흡입하는 Whisper ‘ah-’ 호흡의 경우 꾸준히 연습하면 척추 질환은 물론 천식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일
조헌제 원장(앵글치과)이 엔젤 교정연구소를 오픈하고 개설기념 세미나에 나선다. 오는 9월 9일과 10월 14일, 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3D 영상을 이용한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밀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정밀한 수술 교정을 위한 하악전돌증의 새로운 진단분류법 △3차원적 수술 전 교정의 최신 지견 △수술 및 수술의 안정성에 대한 최신 지견 △수술 후 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을 다룰 계획이다.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교정학의 흐름도 급변하고 있다”며 “교정연구소를 통해 학문적 연구에 매진, 교정학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코자 한다”는 포부를 밝힌 조 원장은 “수술 교정의 진단, 치료계획 및 수술 전후 교정 등에 관해 교정과, 구강외과적 접근을 시도할 것”이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UOP 치대 교정과 교수로 재직하며 쌓아온 지견들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는 조 원장의 포부에 개원가의 관심은 뜨겁다. 3D 영상의 활용과 수술교정을 심도 있게 짚어 줄 ‘수술 교정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미나는 서울 JS Campus에서 3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511-8172 홍혜미 기자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이하 스마일위드)가다음달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스마일위드 전용 세미나실에서 4개월 간 총 9회에 걸쳐 ‘제19회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 Basic course’를 실시한다. 스마일위드는 지난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18회까지 꾸준하게 교정의 기초부터 다지는 데 집중해 왔다.이번 제19회 교정연수회는 하루 4시간씩 총 9회를 4개월에 걸쳐 강의 및 Typodont 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베이직 코스에서는 우선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하고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스마일위드 관계자는 “비록 본격적인 전체교정을 하지 않더라도 교정전반을 이해하며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거나 교정 페이닥터가 있지만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원장, 교정과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는 구강외과·보철과·치주과 전문의 등이 이번 코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스마일위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을 비롯해 김욱 원장(김욱치과), 김경대 원장(서울NYU치과), 변종덕 원장(서울양치과)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연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3일 오전 7월 월례학술집담회를 갖고 반대교합 환자의 교정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이 단일 연자로 나선 이날 월례회에서는 개원가에서 가장 많은 고충을 토로하는 반대교합 환자에게 Face mask를 활용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증례를 통해 살펴본 Face mask를 이용한 반대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연단에 선 박 원장은 “교정치과 개원의에게 가장 흔한 환자가 반대교합 환자이지만 정확한 성장예측이 힘들고 수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소극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Face mask를 대안으로 활용한 치료 증례와 그 효과를 소개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반대교합 환자의 경우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데 박 원장의 증례를 보며 확신을 얻게 됐다”고 호평했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사회심리학적 안정을 주는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악교정 치료로 정상적인 교합관계의 회복과 성장을 유도할 필요성이 있다는 박 원장의 의견에도 적극 공감했다. KSO는 다음 달, 정회원 모임을 겸한 8월 월례회를 개최한다. 홍혜미 기자/hhm@sda.or
매년 교정학도들의 구미를 당기는 주제를 선정, 관심을 받아온 스마일위드 교정연구회(회장 백운봉·이하 스마일위드) 오픈세미나가 지난 14일, 4회를 맞았다.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과 국윤아 교수(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교정과)가 연자로 나선 이날 세미나는 장대비를 뚫고 강연장을 찾은 60여 청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1부 강연을 맡은 홍윤기 원장은 돌출입의 교정치료에 대해 연구논문과 long-term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거 중심의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홍 원장은 CT 사진 등 다양한 케이스의 단계별 사진을 꼼꼼히 소개하며 최선의 접근 및 치료법을 알려줬다. ‘Level-Arm Mini Implant System’에 대한 지견을 펼치며 수술교정만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교정 노하우를 전파하는 데에도 열심이었다. 이어진 2부 강연에서는 국윤아 교수가 Palatal Plate를 통해 원심경사 없이 많은 양의 치근을 포함한 상악 구치부 원심이동을 가능케 하는 방법을 짚어줬다. 국 교수는 CBCT로 확인된 성공 증례들을 나열하며 점차 개량되고 있는 Palatal Plate의 적용과 Mechanotherapy에 대한 지견을 펼쳤다. 김욱 총무이사는 “교정과의 최근
매년 오픈세미나를 통해 교정학계의 최신 지견을 전파하고 있는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가 오는 14일, 2012년 스마일위드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일위드 세미나실에서 오후 5시~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대표 연자로는 국윤아 교수(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교정과)와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이 나선다. 국윤아 교수는 ‘구치 원심이동을 위한 Palatal Plate의 사용’을 주제로 보다 효과적인 상악 구치부 원심이동을 위한 Palatal plate의 적용과 mechanotherapy를 다룬다. 다양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활발한 토론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윤기 원장은 ‘다양한 돌출입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상하악이 정상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된 경우 △상하악이 전방에 위치하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된 경우 △상하악이 전방에 위치하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되었으나 전치 치축이 정상 또는 설측경사된 경우 등 다양한 형태의 돌출입에 대한 치료 술식 및 해당 술식의 장단점, 효과와 부작용을 아우른다. 연수회 측은 “두 연자의 특강을 통해 교정치료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문의 : 031-841-2875홍혜미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이 지난달 14일 ‘Deep Overbite Correction - focus on the curve of spee’를 주제로 ‘2012 교정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박선형 교수(인하대)가 연단에 올랐다. ‘Orthodontic Concerns about Curve of Spee’에 대한 지견을 펼친 박 교수에 이어 박효상 교수(경북치대)는 ‘과개교합에서 스피만곡의 치료 : 전치압하 vs 구치 정출’을 주제로 두 가지 치료법의 장단점 및 적용 가능한 케이스를 꼼꼼히 짚어줬다. 개원가를 대표해 연단에 선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은 발치와 비발치의 선택에 신중히 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정교합 치료에 대해서는 “치아의 수직적 높이보다는 근원심적 경사도를 고려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전략적인 레벨링을 조언하기도 했다.김태우 교수의 ‘Deep overbite 치료의 장기 안정성과 치료 방법’ 강연으로 심포지엄을 마무리 지은 임치원 측은 전윤식 원장의 진행으로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차용해 눈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8일 오전,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6월 월례 학술집담회를 갖고 교정환자의 치아 건강에 대한 지견을 나눴다. 먼저 김영재 교수(서울치대 소아치과)가 ‘교정 환자를 위한 우식 예방 전략’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김 교수는 “교정치료 중 발생하는 구강위생 저하와 치태 축적으로 인한 치아의 탈회 및 치아우식증은 교정과 치과의사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고민거리”라며 △치아우식 위험도의 평가 △치태 조절 △불소/클로르헥시딘/폴리머 △우식예방을 위한 장치의 선택 순으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치아우식 예방 전략을 짚었다. “브라켓 등 교정 장치가 치태조절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교정 환자의 경우 보다 꼼꼼한 관리는 필수”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은 ‘How to deal with decalcification’을 주제로 치아의 탈회 문제에 대한 대처법을 다뤘다. 정 원장은 Chlorohexidine, Fluoride, CPP-ACP, Chemical abrasion, Resin infiltration 등 교정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비교분석하면서 가장 실질적이며 효율적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31회 전공의학술대회(대회장 백승학)를 개최했다.교정학회 전공의학술대회는 서울치대 양원식 명예교수가 회장으로 재직했던 1982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첫 대회를 치른바 있다. 이후 30여년 만에 다시 서울대치과병원을 찾은 것. 특히 올해는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을 비롯한 30여 개의 수련기관의 전공의 200여 명이 참가해 대규모 학술대회의 면모를 자랑했다.교정학회 황충주 회장은 “매년 전공의 학술대회를 치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전공의들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3년간 갈고 닦은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백승학 대회장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기공정경쟁규약이 시행돼 학술대회에 전시업체 참가가 어렵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을 변화의 기회로 삼아 올해 전공의학술대회는 규모보다는 내실에 충실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공의학술대회에는 대만 측 전공의 및 관계자 다수가 참가했다.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공의
‘제8회 연세 미니스크류 교정 Hands-on 연수회’가 다음달 3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서병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miniscrew implant 식립을 위해 상하악의 해부학적 구조를 숙지하고 성견의 악골 상에서 실제로 시술 후, X-ray로 직접 식립 위치를 확인해보는 과정을 통해 miniscrew implant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연자로는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진이 참여한다. 오전 강의에서는 이기준 교수의 miniscrew implant의 안전한 식립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및 효율적인 치아이동을 위한 생역학에 대한 강의와 차정열 교수의 미니스크류의 디자인 및 안정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오후 강의에서는 유형석 교수의 지도 아래 성견 악골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 박영철·백형선·황충주 교수의 미니스크류의 임상적 활용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관계자는 “현재 태국 마히돌 대학의 교정과 전공의 7명이 신청하는 등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miniscrew implant의 안전한 사용법을 다양한 증례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이번 연수회에 관심있는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참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 임상치과교정학과가 제12회 워크숍을 열고 교정에 대한 최신의 지견을 나눈다. 오는 23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15층 대강당 창조홀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채화성 원장(덴티스마일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Effective control of incisor inclination(lingual and buccal root torque)’를 주제로 전치부 inclination을 바람직하게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입술이나 전치부의 돌출이 있는 경우 교정치료의 진행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전치부의 inclination을 조절해야하지만 풍부한 경험이 없는 술자들에게는 어려운 과제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임상치과교정학과는 적절한 bracket prescription, torque spring, 차별화된 friction system, lingual appliances 등 해결책을 모색하고 치아 이동 및 생리적 한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코자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임상치과교정학과 측은 “임상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함께 고민할 이번 워크숍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1일 이희주 원장(웃는내일치과)과 이종철(넥스덴치과) 원장을 초청, 월례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이희주 원장은 ‘Class Ⅲ 치료 후 유지 및 안전성에 대한 소견’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원장은 성장기 아동 및 성인에서 치료 후 일어나는 변화 및 그 대처 방법을 임상증례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차원에서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그는 “Class Ⅲ 치료 후 장기간 유지관찰 시 근육의 힘에 의한 치열 및 악골의 상태가 치료종료 시의 상태와 달라진 것에 대한 이해가 유지경과 기간 후의 치료결과 평가 시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A few suggestions for orthodontic treatment and practice’을 주제로 강연한 이종철 원장은 23년의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 철학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강연에 나섰다. 그는 “치료 과정과 결과 및 예후에 대한 오해는 결국 상호 불신을 초래하게 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교정의에게 또 다른 큰 짐이 된다”며 “점차 열악해지는 개원 환경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환자관리는 성공적 개원을 위한 필수 조건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신종학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이 ‘2012 교정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다음달 14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Deep Overbite Correction (focus on the Curve of Spee)’를 주제로 열린다. 김태우 교수(서울치대)의 ‘Deep overbite 치료의 장기 안정성과 치료방법’, 박효상 교수(경북치대)의 ‘과개교합에서 스피만곡의 치료 ; 전치압하 VS 구치 정출’,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의 ‘Management of Deep Curve of Spee’, 박선형 교수(인하대)의 ‘Orthodontic Concerns about Curve of Spee’ 등 걸출한 연자들의 특별한 강연을 통해 ‘짧고 굵은’ 교정 심포지엄을 완성한다는 설명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에 등록을 원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대학(원)생은 성명, 면허번호, 연락처 등을 기재해 dentist@ewha.ac.kr로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8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 02-2650-5765홍혜미 기자/hhm@sda.or.k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스탭을 위한 교정임상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유은정 원장(좋은클리닉)은 ‘여자라면 알아야 할 마음 건강의 모든 것’을 통해 20대와 30대 여성의 사례를 토대로 실제 정신과 진료에서 어떤 치료가 진행될 수 있는지 약물치료와 상담치료의 실태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석 원장(여디디야치과)은 ‘교정진단 검사 시 스탭들이 알고 있어야 할 고려사항’에서 정확한 진단과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해 교정의사와 스탭이 추구해야 하는 치료 방안을 소개한다. ‘임상에서 만나는 매복치’ 강연 연자인 유철호 원장(서울샤치과)은 다양한 매복치 증례를 통해 매복치의 진단과 적절한 수술법 등을 살펴보고 임상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다. 끝으로 김종완 원장(서울예쁜얼굴치과)은 ‘수술 교정에 있어서 진료보조 인력의 역할’에서 △악교정 수술을 위한 환자의 분류 △수술 전 교정 시에 필요한 교정 분석 △수술 후 교정 시에 주의사항 및 환자 상담 등 스탭이 수행해야 하는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 성장학계 최고 권위자로 불리고 있는 Sato koushi 선생 강연회가 지난달 22일 국립중앙의료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STM교정연구회 및 STM교정치과그룹 그리고 국립중앙의료원 치과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동들의 전신 성장과 안면골 성장의 특성에 따른 교정치료에 관한 흔히 접할 수 없는 지견을 살필 수 있는 자리였다.Sato 선생은 성장에 관한 저서만도 수편이 되며, 작년 일본 토호쿠 지역의 대지진에 따른 아동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Sato 선생은 먼저 전신적인 신체 성장의 특성을 설명하고 최근 관심이 많은 성장호르몬에 대해서도 다뤘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참가자들은 더욱 관심이 높았다.특히 치과와 관련해 안면 골의 성장에 따른 특성 부분은 더욱 관심이 증폭됐다. 그는 안면골 성장의 특성을 이용한 치료장치의 실례를 보여주기도 했다.그는 또한 성장기 환자에 있어서 Class Ⅱ, Ⅲ 환자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과 장치의 사용, 치료 경험 등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노하우를 밝혔다.세미나 주최 측은 “강연의 모든 내용이 모두 자신이 연구한 데이터에 기반한 것으로 신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