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이 ‘2012 교정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다음달 14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Deep Overbite Correction (focus on the Curve of Spee)’를 주제로 열린다. 김태우 교수(서울치대)의 ‘Deep overbite 치료의 장기 안정성과 치료방법’, 박효상 교수(경북치대)의 ‘과개교합에서 스피만곡의 치료 ; 전치압하 VS 구치 정출’,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의 ‘Management of Deep Curve of Spee’, 박선형 교수(인하대)의 ‘Orthodontic Concerns about Curve of Spee’ 등 걸출한 연자들의 특별한 강연을 통해 ‘짧고 굵은’ 교정 심포지엄을 완성한다는 설명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에 등록을 원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대학(원)생은 성명, 면허번호, 연락처 등을 기재해 dentist@ewha.ac.kr로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8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 02-2650-5765홍혜미 기자/hhm@sda.or.k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스탭을 위한 교정임상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유은정 원장(좋은클리닉)은 ‘여자라면 알아야 할 마음 건강의 모든 것’을 통해 20대와 30대 여성의 사례를 토대로 실제 정신과 진료에서 어떤 치료가 진행될 수 있는지 약물치료와 상담치료의 실태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석 원장(여디디야치과)은 ‘교정진단 검사 시 스탭들이 알고 있어야 할 고려사항’에서 정확한 진단과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해 교정의사와 스탭이 추구해야 하는 치료 방안을 소개한다. ‘임상에서 만나는 매복치’ 강연 연자인 유철호 원장(서울샤치과)은 다양한 매복치 증례를 통해 매복치의 진단과 적절한 수술법 등을 살펴보고 임상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다. 끝으로 김종완 원장(서울예쁜얼굴치과)은 ‘수술 교정에 있어서 진료보조 인력의 역할’에서 △악교정 수술을 위한 환자의 분류 △수술 전 교정 시에 필요한 교정 분석 △수술 후 교정 시에 주의사항 및 환자 상담 등 스탭이 수행해야 하는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 성장학계 최고 권위자로 불리고 있는 Sato koushi 선생 강연회가 지난달 22일 국립중앙의료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STM교정연구회 및 STM교정치과그룹 그리고 국립중앙의료원 치과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동들의 전신 성장과 안면골 성장의 특성에 따른 교정치료에 관한 흔히 접할 수 없는 지견을 살필 수 있는 자리였다.Sato 선생은 성장에 관한 저서만도 수편이 되며, 작년 일본 토호쿠 지역의 대지진에 따른 아동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Sato 선생은 먼저 전신적인 신체 성장의 특성을 설명하고 최근 관심이 많은 성장호르몬에 대해서도 다뤘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참가자들은 더욱 관심이 높았다.특히 치과와 관련해 안면 골의 성장에 따른 특성 부분은 더욱 관심이 증폭됐다. 그는 안면골 성장의 특성을 이용한 치료장치의 실례를 보여주기도 했다.그는 또한 성장기 환자에 있어서 Class Ⅱ, Ⅲ 환자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과 장치의 사용, 치료 경험 등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노하우를 밝혔다.세미나 주최 측은 “강연의 모든 내용이 모두 자신이 연구한 데이터에 기반한 것으로 신뢰성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9일 2012 성인교정 심포지엄-정밀 수술 교정’을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48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6가지의 강연이 마련됐다. 성인치과교정연구회 측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경미한 부정교합자도 턱 수술을 원할 정도로 수술교정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그 결과에 대해 환자들의 기대치 또한 매우 증가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일부 무분별한 수술에 대해 확실한 경종을 울리고, 올바른 수술교정 술식의 정확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정밀한 수술교정을 위한 치과계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외과와의 협진을 재조명하는 한편, 정확한 수술을 위한 수술의뢰 가이드 라인과 정밀한 수술평가 프로토콜도 다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헌제 원장(조헌제치과)의 ‘성공적인 악교정수술을 위한 콘빔CT의 이용’을 시작으로 황현식 교수(전남치대)의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한 정밀한 수술평가’까지, 준비된 강연 모두가 연자들의 노하우와 본인만의 철학이 담긴 심도
제30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인증세미나는 치과의사(50명)와 스탭(110명)의 강의가 별도로 진행됐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참석자 대부분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추후에 강연을 한번 더 들을 수 있냐는 문의가 잇달았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의 전반적인 프로토콜과 더불어 치아의 시뮬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클린첵프로그램의 활용과 인비절라인의 임상사례가 집중적으로 설명됐다. 특히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까지 소개돼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구성으로 꾸며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비절라인 인증의를 대상으로 열리는 심층세미나에 대한 일정이 알려지면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자세한 일정은 인비절라인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 02-557-8080김민수 기자/kms@sda.or.kr
2007년 첫 선을 보인 ‘Damon Symposium’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몬 유저그룹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올해로 총 2,000여 교정의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국내 굴지의 교정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5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펼쳐진 ‘2012 Damon Symposium’은 올해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유럽 데이몬 교정학회의 대표 연자인 Dr. Garcia Espejo가 강연에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Dr. Garcia Espejo는 스페인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 및 미국, 라틴아메리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 교정의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500여개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임상증례를 케이스별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verything you can do with the Damon System!’을 타이틀로, 데이몬 시스템을 사용해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특히 부정교합의 양상에 따른 다양한 토크의 브라켓 선택을 강조하기도 했다.심포지엄에서는 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 이남기 교수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차정열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국내 환자 및 치과현황
한국치과임상교정연구회(회장 현재만· 이하 KSO)가 올해 두 번째 학술집담회를 여는 등 꾸준한 학술활동 강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KSO는 4월 학술집담회를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안석주 교수(서울치대)가 ‘악관절 내장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CO-CR discrepancy를 중심으로’의 연자로 초청됐다. 안석주 교수는 강연에서 통상적인 교정자료를 통한 악관절 내장증 환자의 감별 및 진단, 치료계획 수립 시 주의할 점에 대해 CO-CR discrepancy를 토대로 소개해 KSO 회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 교수는 “악관절 내장증을 지닌 환자의 경우 과두와 악관절의 구조적인 손상으로 인해 일반적인 교정치료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며 “교정환자의 악관절 상태를 고려해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측면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KSO 백승진 전임 회장과 김병호 외 4명의 전임 학술위원 외 4명, 김금령 외 1명의 인준실무위원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KSO 회무에 적극 임해준 임원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5월
수술교정에 필요한 이론과 술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오는 29일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 · 이하 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마리아홀에서 ‘2012 성인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종일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교정 분야의 유수 연자들이 대거 섭외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인치과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경미한 부정교합자도 턱수술을 원할 정도로 수술교정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환자의 기대치가 증가하고 정밀한 수술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전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외과와의 협진을 재조명하고, 수술의뢰 가이드라인, 수술평가 프로토콜 등 수술교정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포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조헌제 원장(조헌제치과)의 ‘성공적인 악교정수술을 위한 콤빔CT의 이용’을 시작으로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의 ‘정확한 수술을 위한 교정의와 외과의 간의 협진 프로토콜’과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3차원 영상을 이용한 정밀한 수술 평가’강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오후에도 정밀한 수술교정을 위한 연
오라픽스(대표 권하자)가 Dr. Didier Fillion(프랑스) 초청 One-Day Course를 지난 9일 강남 노보텔앰버서더에서 진행했다. Dr. Didier Fillion는 前 세계설측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Lingual Straight wire system의 대가로 알려졌다. 이번 초청 강연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간 준비 과정을 거친 오라픽스 측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Dr. Didier Fillion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의 교정치료에 이용된 ‘오라픽스 3D 환자맞춤형 치아교정시스템’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설측 교정 전문의로 활동해 온 지난 26년 간 축적된 다수의 임상케이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연의 백미는 ‘오라픽스 지그(Jig) 시스템’을 이용한 브라켓 위치 선정 방식을 비롯한 한 단계 진화된 다양한 치료 노하우였다. 오라픽스 관계자는 “지그 시스템은 3D 스캐너를 이용, 치아를 세밀하게 스캔한 후 디지털화된 치아정보와 치아 교정 전문 프로그램인 오라픽스 ‘3Txer’로 치아를 진단하고 치아배열 및 브라켓을 포지셔닝 하는 솔루션”이라며 “설측 교정의 권위자인 Dr. Didi
황충주 교수(연세치대)가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황 회장은 “역대 회장단 및 회원들이 훌륭히 이끌어 온 교정학회의 발전을 위해 임기 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원의, 교수, 기공사 등 회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학회가 원활히 운영 될 수 있도록 여러 사안들을 잘 조율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세계적 경제 위기로 인해 어려워진 치과계 현황에 대한 개선 의지도 다졌다. 앞으로 교정학회는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를 통해 부정교합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정립과 교정치료의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새로운 환자가 창출되도록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정식으로 출범한 학회병설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에 대해서는 “불우 청소년 등을 도우며 ‘봉사하는 교정치과의사’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 삼성 꿈나무장학재단 외에도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교정학회는 2020년 IOC 국제교정학회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7개국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제안서는 매우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 · 이하 KSO)가 학술활동 강화를 통해 내부 역량을 보다 공고히 할 전망이다. KSO는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KSO 현재만 회장은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만 회장은 “20여년 가까이 순수 학술활동을 통해 장족의 발전을 이뤄온 KSO는 치과 교정 전문의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높이고, 국내 교정학의 발전을 이끄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1차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을 표방하게 된다면 교정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며 “전문의제도로 인한 혼란 방지 및 회원 권익 보호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KSO는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입회 시 교정환자만을 보고, 일정기간 안에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할 경우 탈회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을 만큼 엄격한 내부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만 회장은 “미국, 일본 교정 전문의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KSO는 그간 최신 술식을 반영한 퀄리티 있는 학술집담회로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학문탐구에 집중하는 가운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도 기여하겠다
상하악골 성장 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Sato koshi 교수(토호쿠대학) 초청 ‘성장기 교정 치료 특강’이 오는 22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된다. ‘Facial growth and orthodontic treatment for Class III Class I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Sato koshi 교수가 쌓아온 성장기 환자 특징에 대한 지식과 성장기 교정치료의 노하우가 꼼꼼히 소개될 예정이다. 세부 강연 내용로 △Facial growth and development △Management of growing Class III △Management of growing Class II가 예정돼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Sato koshi 교수는 ‘구강 성장 발육의 측정’, ‘반대교합의 콘사이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원활한 특장 진행을 위해 정운석 원장(JS치과)과 최용현 원장(STM치과)이 통역을 맡았다. 특강을 주최한 STM교정치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Sato koshi 교수의 다양한 증례를 통해 성장기 교정 치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며 “성장기 교정 치료의 이모저모를 하루에 걸쳐 배울 수 있는 이
아시아설측교정학회(가칭)의 출범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5회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이하 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7~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 제1회 한국·일본 조인트 미팅을 겸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양국 설측교정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홍콩과 대만에서도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아시아권 설측교정학술대회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됐다. 설측교정학회 홍윤기 회장은 “한·일 Joint Meeting은 처음이었으나 그간 꾸준한 준비와 협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전반적인 대회 운영이 알차게 진행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이들이 참가해 전시업체들도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설측교정학회, 유럽설측교정학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아시아설측교정학회(가칭) 출범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측교정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임상 수준이 상당히 높은 만큼 양국이 주축이 돼 2~3년 내로 아시아설측교정학회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Back to Lingual Basic’이었다. 첫날에는 Dr. Didier Fillion(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정민호 기획이사와 조재형 재무이사가 지난달 16~17일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 지부 학회에서 Angle Society의 정회원 인준을 위한 증례시험을 통과했다.Angle Society는 SCI 학술지를 발간하는 공신력 있는 학회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 교정전문의(ABO) 시험 기준에 입각해 치료가 끝난 10명의 증례를 제출해, 심사에 합격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갖고 있다. 또한 정회원이 된 이후에도 매년 두개의 증례씩을 제출해야 한다. 정민호 기획이사와 조재형 재무이사가 금번에 정회원 인준을 받게 됨으로써 국내 교정의사 중 Angle Society 정회원은 모두 7명이 됐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달 25일 삼성의료원 대강당에서‘2012 Asian Invisalign Forum’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Invisalign System, Visible Biomechanics of Invisable Appliance’을 주제로 인증의와 비인증의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Align technology RD 이사 Mr. John Morton은 인비절라인 시스템의 과학적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인비절라인 아시아 태평양 임상자문의 Dr. Eugene Chan과 한국수석임상자문의 주보훈 원장은 난이도 있는 각종 임상 사례를 대거 제시해, 200여명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인비절라인코리아 임상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은 ‘임플란트에서 이젠 인비절라인으로’ 강의를 통해 인비절라인의 마케팅 활용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인비절라인코리아 관계자는 “2010년 이후 계속된 요청에 힘입어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도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만족감이 가득했다”며 “향후에도 인비절라인코리아는 개원가의 구미에 맞는 강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