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지난 16일 서울지부 홍보위원회(위원장 김윤관‧이하 홍보위)는 제1차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될 ‘2019 구강보건의 날’ 행사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홍보 매체를 검토했다. 또한 홍보위는 최근 이벤트치과가 소규모 매체를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어 국민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대규모 매체를 통해 올바른 치과 선택 및 구강보건 향상 등에 대한 홍보를 펼치자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지난해 금연, 스케일링, 덤핑이벤트치과 주의 등에 대한 내용으로 대국민 홍보에 나선 CBS라디오 캠페인을 검토, 올해도 국민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만한 구강보건 정보를 전하기로 했다. 이상복 회장은 “치과 이미지 제고,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 등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홍보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국민들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Q. 1급부터 6급 와동까지의 의료보험 기준이 궁금합니다. A. GV Black's의 분류에 따른 와동의 급수입니다.1) 제1급 와동구치 교합면 와동-소와 열구(pit와 fissure)를 포함.구치 교합면 와동과 협·설면 교합측 2/3에 형성된 와동.상악전치 설면(설면결절)에 형성된 와동.O cavity, L cavity, BO cavity, LO cavity. 2) 제2급 와동구치 인접면을 포함한 와동.DO cavity, MO cavity, MOD cavity. 3) 제3급 와동전치부의 절단연(angle)을 포함하지 않은 인접면 와동.M cavity, D cavity, ML cavity, DL cavity. 4) 제4급 와동전치부의 절단연(angle)을 포함하는 인접면 와동.MI cavity, DI cavity. 5) 제5급 와동모든 치아의 순면, 설면, 협면 치경(치은) 1/3 부위에 형성된 와동. 6) 제6급 와동(Davis cavity)전치부의 절단연 또는 구치부의 교두에 위치한 와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김덕수 본부장이 지난 17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방문해 향후 양측 간 긴밀한 협력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덕수 본부장은 “서울지부 치과의사 회원뿐만 아니라 치과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치과 보장성 확대가 최근 수년간 획기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문케어로 대변되고 있는 현재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치과계의 지지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치과보장성 확대가 향후에는 예방치과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했다. 이상복 회장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예방치과 분야의 중요성과 그 실효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례로 한 학생의 경우 일반 검진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심각한 질환을 파노라마 영상진단으로 찾아내 자칫 큰 질환으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었다. 이런 점이 시사하는 바는 국가검진에서 구강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돼야 하고, 파노라마 진단을 포함해 국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덕수 본부장은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1일 치과 내 폭력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제작, 각 구회를 통해 배포했다. 최근 의료기관 내에서 크고 작은 폭력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 서울지부는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폭력 대응 방법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지난 2015년에 제작한 페이퍼 형식의 책자를 각색, 한 장으로 압축해 보관이 용이하고 언제든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에는 폭력 방지, 발생 시, 사후뿐 아니라 형사·민사적 대응에 대한 내용까지 담았다. 폭력 방지 대응법으로는 환자가 폭력적인 성향을 보일 시 보호자를 동반하게 해 충분한 설명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도록 한다. 만약 주취자 등 대화가 곤란한 환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안정을 유도하고, 대화를 자제하며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대응한다. 또한 CCTV 설치 안내문, 의료기관 내 폭력근절 홍보 포스터 등을 환자 및 방문객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폭력근절 포스터는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의 ‘치과필수정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폭력 발생 시에는 방사선실, 원장실 등 안
1인1개소법 사수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가 1,209일째 되던 날인 지난 22일 서울시치과의사회안현정 공보이사가 헌재 앞을 지켰다. 안현정 공보이사는 “오늘로서 헌재 앞 1인 시위가 1,209일 됐다니, 치과계의 의료영리화 저지 의지가 여전히 식지 않았다는 자부심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의료영리화 저지의 최후 보루인 1인1개소법의 합헌 결정이 왜 이리 긴 시간이 걸리는 것인지 답답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안현정 공보이사는 ‘한 명의 의료인은 하나의 병원만’, ‘의약 5단체는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헌재 앞에 나섰다. 안 이사는 “1인1개소법 합헌판결이 조속히 이뤄져 올해 들어 날아온 가장 기쁜 소식이 되길 염원 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19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해 활동보고 및 검토 등에 이어 올해의 사업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회무의 시작을 알릴 각 구회 정기총회는 오는 23일 종로구치과의사회가 포문을 연다. 종로구회 총회는 호텔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어 서대문구치과의사회 총회가 다음달 8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강북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는 다음달 14일, 중랑구·송파구·강서구·은평구 15일, 도봉구·용산구·강동구·노원구는 18일이며 양천구와 금천구가 각각 19일, 20일에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이어 △성북구·구로구·성동구 21일 △강남구·마포구·동대문구·관악구·영등포구·동작구 22일이며, 중구와 서초구 정기총회는 각각 26일 오전 8시,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5개 중 10개 구회에서 임원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기를 마치는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출발선에 설 신임 집행부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집행부가 선출되는 구회는 종로구·중랑구·도봉구·용산구·구로구·강남구·마포구·영등포구·중구·서초구다. 광진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는 미
Q. 임플란트 나사가 풀려서 제거 후 세척해 다시 장착, Hole 충전 시 보철물 제거, 재부착, 충전 3가지 모두 보험청구 가능한가요? A. 원칙적으로 임플란트의 나사를 풀고 다시 조이는 것은 비보험입니다. 시멘트 타입을 재부착 시에는 ‘보철물 재부착’ 청구 가능합니다. Hole 부위 Glass Ionomer 혹은 Amalgam 충전도 청구 가능합니다. ‘즉처’가 아닌 ‘충전’으로 청구하셔야 하며, 내역 설명에 ‘나사삽입구 충전’ 기재 바랍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울지원 김충의 지원장이 지난 10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직접 예방하고, 올해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신년을 맞아 심평원서울지원 관할 지역 의료인단체장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김충의 지원장은 “치과 건강보험 파이가 획기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은 물론, 치과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심평원 업무상 치과의사 회원과 일부 갈등이 일어날 수 있지만, 서울지부 측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는 치과보험과 관련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보험 119 등 즉각적인 대회원 민원창구를 구축하는 등 올바른 청구 문화를 이끌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심평원 측도 이 같은 회원들의 자발적 노력을 알아주고, 청구심사에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접근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 이준우 회장이 지난 15일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헌법재판소 앞에 나선 이준우 회장은 “국민건강 지켜내고 영리병원 막아내는 1인1개소법 합헌”, “의료정의를 위해 조속한 합헌 판결을 청원한다”는 피켓을 들었다. 특히 이날은 최악의 미세먼지가 관측된 아침이었지만 식지 않는 치과계의 의지를 피력하는데 힘을 보탰으며, 조속한 합헌 판결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Q. 보험청구 문의입니다. 영유아 검진 후 20여일이 지난 시점에서 환자가 구치부 불편감을 호소하며 재내원했습니다.재내원 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검진만 시행했습니다.이런 경우 초진인가요, 재진인가요? A. 영유아 검진 보험청구는 초진 일자로 산정하게 되므로(치료가 없었어도) 환자가 30일 이내에 재내원했다면 재진입니다.일반 구강검진(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포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9년도 첫 정기이사회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기해년 서울지부 회무의 출발을 알린 정기이사회에서 이상복 회장은 “올해는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내걸었던 37대 집행부의 마지막 회기가 시작된다”며 “그간 4,600여 서울회원들의 행복과 1천만 서울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적지 않은 일을 했고,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도 ‘일모도원(日暮途遠) :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의 심정이다. 회원들의 가슴 속에 깊이 남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3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총회 상정안건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차기 이사회까지 정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재무담당 기세호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2019 회계연도 예산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18 회계연도 회무 및 재정 감사는 3월 9일(토) 개최키로 의결했다. 한편,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에서는 진료실 및 대기실 소음발생으로 진료에 차질이 크다는 회원들의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치과 내에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1인시위가 기해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정제오 법제이사는 지난 4일과 8일 헌재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의료인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 판결 기원’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으로 치과인의 의지를 알렸다. 서울지부는 매주 화요일 헌재 앞 1인시위를 전담하고 있으며, 집행부 임원과 25개 구회 회장단 중심으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김재호 부회장은 치협 1인1개소법사수및의료영리화저지특위 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치과보험 등에 대한 회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FAQ’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지부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회원이 제안한 각종 사업을 검토, 치과보험뿐 아니라 노무 및 치과지식경영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본지는 이번 호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접수된 질의응답을 소개함으로써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제공할 예정이다. 개원가의 알쏭달쏭한 궁금증, 서울지부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FAQ’로 속 시원하게 해결해보자! Q. 재근관치료 시 아말감이나 레진 코어제거(수복물제거 간단)는 급여로 인정이 안되나요?수복물제거 간단은 보험 급여 청구를 할 수 없습니다. 서울지부는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오전에 충치치료 후 오후에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응급근관치료를 하게 될 경우 보험급여청구방법이 궁금합니다.오전, 오후는 같은 날로 산정하고, 두 개의 치료가 100%씩 산정 가능한지를 봐야 합니다. 충전이 교합면이었다면 응급근관처치만 산정하는 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하루 다음 날이면 둘 다 산정 가능합니다. Q. 44번 임플란트 시술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이하 DDP)에서 개최된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19일 회의를 갖고,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일시와 장소를 확정했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6월 8일과 9일 양일간 DDP에서 구강보건의 날 전야제 및 기념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올해도 시민 참여 확대 및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DDP에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홍보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질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서울시 및 구 대표 건치아동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2019년 구강보건의 날 홍보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올해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조서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행사가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이하 DDP)에서 개최된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19일 회의를 갖고,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일시와 장소를 확정했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6월 8일과 9일 양일간 DDP에서 구강보건의 날 전야제 및 기념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올해도 시민 참여 확대 및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DDP에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홍보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질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서울시 및 구 대표 건치아동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2019년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올해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