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다음달 14일 Peri-im 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를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4월과 9월 1차,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Control할 수 있다!’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4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자로 나설 치주과 구기태 교수는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유지관리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은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 △Regeneration 수술법△Resective surgery를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전치부위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그 외 오염된 표면 decontamination과 △implant removal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제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회 모집 정원은 20명. 연수회 종료 시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
IBS임플란트 부설 최소침습연구회인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임상교육원이 지난달 16일과 17일 13회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 23일과 24일에는 13회 연수회 3~4회차 세미나가 진행됐다. AMII 13기 연수회는 애초 20명 정원으로 기획됐으나, 연수회 참가 문의가 쇄도해 이번 연수회는 30명 이상 등록하는 등 최소 침습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계자는 “최근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에 모집이 쉽지 않은 게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런 가운데 AMII가 진행하는 연수회는 꾸준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14기 연수회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AMII 14기 연수회는AMII서울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MII는 올해 말까지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를 21기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커리큘럼은 IBS임플란트 유저 인터넷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nus, 합병증 최소화와 협진의 중요성 국내외 대가 총출동…상악동에 대한 모든 궁금증 해소 신흥이 후원하고 A.T.C임플란트연구회(이하 A.T.C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19’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sinus surgery-Revisited’를 주제로 임플란트와 관련한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가 공유된다. 특히 sinus와 합병증 극복사례에 대한 토론과 대담을 진행, 개원가의 임상적 고민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본지는 2회에 걸쳐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19’를 다룬다. 이번호는 그 마지막 시간으로 팽준영 교수와 함병도 원장의 강연을 소개하고, 해외연자로 초청된 Dr. Maurice A. Salama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의 특징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Sinus Augmentation: Sinus Complication 팽준영 교수 (삼성서울병원) 상악동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팽준영 교수에 따르면 가장 흔한 증상은 상악동 골이식 이후에 나타나는 상악동염이며,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를 하거나 임플란트 혹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온·오프라인 치의학교육전문기관 덴탈빈이 다음달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총 4회에 걸쳐 ‘덴탈빈 BLUE’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덴탈빈 블루 코스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다음달 13일과 14일에는 이대희 원장이‘Soft Tissue Manage ment’를 다루게 된다. 이 원장은 1차 수술 시 플랩 디자인과 수처 테크닉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오랜 기간 임상을 통해 수립한 수처 방식에 대한 핸즈온 실습교육을 이어간다. 또한 ‘2 wall defect hands on for releasing incision, membrane holding suture & suture to meet 2 flap margings’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 원장은 △Flap coverage technique especially for GBR △2nd stage surgery △Vestibular deepening procedure with free gingival graft △Bi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MEGAGEN Seoul Symposium 2019’에 국내외 치과의사 7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은 ‘Take home solutions’을 슬로건으로 ‘점점 힘들어지는 Implant practice를 쉽게 풀어드리는 현명한 Solution들! 하루에 쓸어담기’를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정창권, 이대희, 이정삼, 박현식, 박휘웅, 김종철, 양병은, 최희수 원장 등 국내 유명 연자 8명이 나서, 임플란트 임상 및 건강보험,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에 대해 지견을 펼쳤다. 심포지엄은 문익상 교수를 좌장으로 정찬권 원장과 이대희 원장의 임플란트 심미수복에 대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찬권 원장은 ‘Planned approach for anterior dental esthetics’를, 이대희 원장은 ‘Vital bone formation vs. Contour Augmentation’을 각각 강연했다. 신상완 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세션에서는 이정삼 원장이 ‘OnePiece(Advanced Intermezzo) Im- plant의 임상적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태인)’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Saving Ailing Implants: 실패하고 있는 것 같은 임플란트, 정말 다 실패할까?’를 대주제로, 총 4개 세션에 10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세션 1에서는 구기태 교수와 심준성 교수, 김남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 등 Ailing Implant 해결책 및 예방책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형 원장이 보철적 입장에서 Ailing Implant 해결책을 제시하고, 미국 텍사스에 개원하고 있는 이재범 원장이 레이저를 활용한 Ailing Implant에 대한 접근을 선보였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강운 前치협 법제이사와 우승철 원장이 의료분쟁과 소송사례를 다뤘는데, 이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인 윤리교육 점수가 인정되는 강연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Ailing Implant 해결을 위한 침습적 대처와 관련해 민경만 원장, 박준범 교수, 이승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자의 지견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인 박
덴티스(대표)가 임플란트의 모든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고, 임상역량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임플란트 연수코스를 마련했다. ‘All Plus Seminars’가 바로 그것. 덴티스는 이번 코스로 올해 상반기를 겨냥했다. 지난해 관심이 집중됐던 주제들을 다시금 다루고, 보다 다양한 커리큘럼과 유명 연자들을 대거 포진시켰다. 이번 올 플러스 세미나는 레벨, 부문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릴레이 코스로 기획됐다. 각 코스를 개별 등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계별 코스를 연이어 등록할 시 등록비를 획기적으로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 플러스 세미나는 우선 ‘ALL IN ONE’ 핸즈온 코스로 포문을 열게 된다. 이 기초 과정은 임플란트 초보자를 위한 Practical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핵심개념부터 실전응용까지 올인원으로 다룬다.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각각 수술파트와 보철파트를 맡아, 이론부터 핸즈온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코스에서는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및 각도 조정 등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뿐만 아니라 GBR 및 Sinus 등 중급단계까지 접근해 다음 단계로의
예스바이오골드(대표 권용찬)가 지난 14일 서치신협에서 ‘CL.F(Cementless Fixation)’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치과의사 6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CL.F 원리 및 임상적 활용’에 대해 살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문제점 해결책 △CL.F 시스템의 이해-커스텀 CAD/CAM 어버트먼트, Positive Pressure 시스템 △CL.F 시스템 기공과정의 이해 △CL.F 시스템 임상과정의 이해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이미지, 적용 사례와 함께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크라운 내면에 Air Sac을 형성, 공기의 팽창과 어버트먼트의 수직각도를 이용해 고정시키는 CL.F 시스템은 탈부착이 자유로우며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청소가 용이하다. 또 교합압, 측방력 감소 및 픽스처의 로딩을 감소해 잇몸퇴축을 예방하며 측방력에 영향을 받는 Lever Power가 없을 뿐더러, Air Sac을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어 환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면의 양압으로 형성된 Pe
IBS Implant 부설 AMII (Academy of Minimally In vasive Implantology)가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3기 연수회를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MII 대전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13기 연수회는 애초 30명으로 등록 정원을 마감하려했지만, 참가 문의가 쇄도해 정원을 늘려 최종 45명이 등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달 진행하는 14기 연수회 또한 조기 마감된 상황이라고. 이번 연수회에서는 AMII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지난 16일 첫 세미나에서 민승기 원장은 미래의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과 AMII의 설립 목적, 현황, 비전 등을 소개하고, ‘Mini mally Invasive Implant Treat ment’란 무엇인지부터 개념을 정리해주었다. 민 원장은 Minmally Invasive Implant 치료개념이 적용된 외과적 술식인 Magic Surgery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임필 원장 초청 신흥 임플란트 P&P연수회 베이직 코스’가 다음달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임플 원장(NY필치과)과 함께하는 이번 P&P(Practical & Predictable)연수회는 개원을 앞두고 있거나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전달하는 베이직 코스로 진행된다. 다년간 P&P연수회를 운영해온 임필 원장의 숙련된 디렉팅을 바탕으로 외과수술부터 보철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임플란트의 기초를 단계별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증례를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의가 진행되는 다음달 17일에는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기본이 다뤄진다. 이어 임플란트 수술과 상부보철, 인상채득에 관한 실습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골이식술과 치주수술, GBR, 상악동 거상술 등을 다루며, 대미는 교합과 보철로 장식한다. 이번 세미나는 덴탈세미나에서 등록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올해도 전국적으로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오스템은 지난해 1월부터 마스터 코스를 새롭게 마련,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자리잡은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 AIC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스템은 ‘원장의 독립 시술율을 높인다’는 ‘Do Implant Yourself(DIY)’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Master Course는 기존 단과의 형식으로 운영되던 Basic과 Advanced 코스를 통합 운영한다. 총 24회로 진행되는 Master Course는 Master Basic 8회, Surgery와 Prosthetics 각각 8회로 이뤄진다. 이에오는 16일부터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디렉터로 나선 베이직 코스가 시작된다. 베이직 코스는 하악 구치부 1~2개 치아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에 박정철 원장은 오는 5월 19일까지 총 8회 걸쳐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식립, 보철에 이르는 기본기를 다루고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마찬가지 8회로 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대구와 서울 등에서 진행한 ‘All in One Hands-on Course’를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간다. 임플란트 핵심개념부터 실전응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전 임플란트 세미나를 표방하고 있는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다음달 9일과 10일, 23일과 24일 총 4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지난해 연자로 나섰던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과 나기원 원장 두 명의 연자가 코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코스는 이어 진행될 3가지 어드밴스 코스의 전초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올인원 핸즈온 코스 이후에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진행하는 ‘All+ GBR & Sinus’(4월 6~7일),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All+ Prosthodontics’(4월 27~28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All+ Complication’(7월 13~14일) 등 ‘ALL+ Seminars’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3가지 어드밴스 코스를 모두 참가할 수도 있고,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들을 수도 있다. 이번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어드밴스 코스에 앞선 기본과정으로
임플란트 Sinus Surgery를 주제로 한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의 토론배틀이 펼쳐진다.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오상윤)가 주최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가 다음달 2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 ‘A.T.C 임플란트 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조인식’ 이래로 올해 4회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Sinus Surgery-Revisited’.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Sinus 관련 시술과 합병증 극복사례 등을 바탕으로 토론과 대담을 나누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연자로 손꼽히는 Dr. Maurice Salama가 참여, 글로벌 Sinus Surgery의 흐름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Dr. Salama가 오상윤 디렉터,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성언 원장(세종치과)과 함께 Crestal과 Lateral Approach를 비롯한 Sinus Surgery를 주제로 자신들의 견해와 노하우를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담과 함께 Dr. Salama의 Sinus Su
최소침습임플란트국제임상교육원(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AMII)이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AMII수원교육센터에서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2기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12기 연수회는 AMII 민승기 교육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원장)이 코스 디레터로 나섰으며,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이 연자로, 특별연자로 치과의사 출신인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참여했다. IBS임플란트는 지난 2017년 AMII를 설립하고 당해 7월 1기 연수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기 연수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12기 연수회는 교육수료 인원만 30명으로 모집인원인 20명을 훨씬 넘기는 등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13기 연수회 또한 이미 접수가 마감된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AMII는 서울과 수원, 대전 등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중국 등 해외에도 설립돼 국제적인 임상교육기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AMI 연수회에서는 최소 침습수술에 필요한 ‘IBS magic surgcal system’과 ‘Minimally Invasive Surger
캄보디아 치과의사 35명이 지난 12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이하 GAO) 교육센터를 방문했다. GAO 교육코스의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한 전반적인 교육과 디지털 치과진료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플란트 교육을 담당한 김석용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초기 발생 가능한 합병증 사례를 소개하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프로토콜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inus lift와 Sinus bone graft를 중심으로 한 핸즈온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임플란트 보철의 선택과 인상채득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종화 원장은 전통적인 인상 테크닉과 함께 Pickcap kit를 이용한 핸즈온으로 인상채득법의 최신경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GAO 교육센터 홍보관에서는 구강스캐너 ‘i500’과 캐드캠 시스템 등 한국의 앞선 디지털 진료 시스템이 소개돼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캄보디아에서 방문한 35명의 치과의사들은 교육 수료 후, DMZ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