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사흘 앞둔 지난 9일 파견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결산심의원회 및 정관제개정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주요 검토사항을 보고하고, 안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치협의 APDC 유치에 대해서는 상당한 이견이 오갔다. 일부 대의원들은 “APDF 탈퇴 이후 재가입, 대회 유치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이 없었다”, “회원들이 국제대회 개최에 긍정적일지는 의문이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과 관련해 치협 유동자산이 72억원 정도 급증한 것과 헌법소원 관련 진행상황, 법무비용 지원 필요성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도 나눴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치협 대의원총회에 참석하는 만큼 충분한 검토를 통해 의견을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지부는 다음달 8,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본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며, 8일은 치과대학·치과의사동아리의 밴드공연과 연극 등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전야제가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전야제는 서울대학교 치의학과 댄스동아리 ‘덴댄’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합창동아리 ‘데콰이어’의 박진수 학생이 독창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밴드동아리 ‘오토리플렉스’가 신나는 로큰롤을 선보인다. 치과대학 학생들의 공연 후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의 모임 ‘덴탈씨어터’가 구강건강 관련 주제의 색다른 연극을 펼쳐 주의를 환기한다. 이어지는 치과계 대표 문화아이콘 ‘덴탈코러스’와 치과의사밴드 ‘몰라스포에버’의 열정적인 공연은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절정으로 치닫게 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치아동, 치아사랑 UCC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지부 구강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신동렬 공보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8일 헌법재판소를 찾았다. 신동렬 공보이사의 1인 시위는 이번이 세 번째다. 신동렬 공보이사는 “1인1개소법은 의료질서 확립과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의료인 스스로를 제한하는 법”이라며 “의료인 한 명당 한 개의 의료기관만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한 1인1개소법의 입법 취지를 헌법재판소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인1개소법을 사수하기 위한 치과계의 의지는 절대 시들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한 시일 내에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동렬 공보이사는 이날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40여분간 △1인1개소법은 합헌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지나가던 몇 몇 행인이 1인 시위를 유심히 지켜보는가 하면 직접 다가와 1인 시위의 취지를 묻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지난 2015년 10월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치협, 서울 및 경기지부, 시군분회 임원 및 일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4월의 푸르름 속에서 제35회 7개구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홍종현·이하 영등포구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달 2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회 임원진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등 내외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매년 영등포구회를 비롯한 7개구 회원들이 체육대회를 함께하고 있다. 늘 성황리에 체육대회를 개최해주시는 구회 집행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7개구 체육대회가 치과계의 성대한 축제로 자리 잡게 된 데는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음을 기억하겠다”며 축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기는 족구와 피구·농구자유투·골프퍼팅 등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족구는 결승에 오른 동작구회와 양천구회의 치열한 접전 끝에 동작구회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울러 영등포구회는 피구, 농구자유투, 골프퍼팅 경기에서 거침없이 활약하며 결승에 올라 강서구회, 동작구회를 제치고 3개 종목을 휩쓸었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지방국세청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서울지부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오는 31일로 다가온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서울지방국세청의 주요 안내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자리를 함께 한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 노형길 사무총장, 조정근 재무이사,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는 달라진 세무행정뿐 아니라 최근 개원가의 변화된 양상을 적극 설명하며 조세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세호 부회장은 “수입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만큼 경비인정 범위를 현실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정근 재무이사는 “조세투명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그것 못지않게 형평성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비, 교육비 등에 대한 공제도 다른 사업장과 균등하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 이유강 계장은 “서울지부를 비롯해 의사회, 한의사회 등과도 간담회를 갖고 있지만, 유사한 지적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적극 건의하고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2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김현성 이사의 잔여임기를 맡아줄 김윤관 홍보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김윤관 신임 홍보이사는 구로구치과의사회장, 서울시 25개 구회장협의회 간사를 역임하고 서울지부 개원질서정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윤관 홍보이사는 “직선 1기 집행부가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면서 “임직원들의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6월 8~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인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홈페이지 법률상담 게시판을 연장하고 노무상담 게시판을 신설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인 만큼 회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됐다. 이 외에도 구인구직특별위원회가 제작 배포한 ‘실업급여·4대 보험 바로알기’ 리플릿이 전회원에 배포됐고, 오는 7월 14일에는 경영과 노무를 주제로 치과지식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확인됐다.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회칙개정을 기반으로 윤리위원회 규정개정의 건도 상정됐으나, 협회의 규정을 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안내하는 대국민 CBS구강건강 캠페인에 나섰다.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서울지부는 다음달 8,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CBS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달 30일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서울지부가 올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종 칫솔 등의 전시와 함께 치아에 좋은 칫솔질 방법을 알려드릴 예정이며, 건치아동과 함께하는 시간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서울시민에게 봉사하는 서울지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전용 홈페이지(http://www.구강보건의날.com)를 제작, 구강건강에 대한 국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의료영리화 저지 및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참가하면서 5월의 첫 날을 열었다. 이상복 회장은 오전 8시 40분부터 30분 간 1인1개소법 사수 어깨띠와 함께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이상복 회장은 “1인1개소법은 의료 영리화를 막는 최후의 보루이자,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지켜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재판부에도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1인 시위의 진정성이 전달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2015년 10월 2일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매일 치협, 서울 및 경기지부, 시군분회 임원, 일반 회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 충주 등 지방 회원까지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는 등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치과인의 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지부 SIDEX 2018 준비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위원회)는 제10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 프레젠테이션, 해외연자 특강 등이 진행될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문자 질의응답 시스템을 설치, 참가자들이 강연 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보다 쉽게 질의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당일 점심시간에는 오디토리움 스크린을 활용해 오후 강연 프리뷰를 제공함으로써 강연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 및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강연장에서 참가자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SIDEX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각 강연의 좌장을 검토하는 한편,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학술대회 첫째 날인 6월 23일 오전 10시 바코드를 태그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치과의사 중 추첨을 거쳐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 김중민 간사가 특별 참석해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 교육과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8, 9일 양일간 개최할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구강검진 후 1:1 맞춤형 칫솔과 양치 방법을 안내하는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칫솔질(알쓸신치)’ 부스를 진행한다. 지난달 19일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8차 회의를 갖고, 해당 부스를 신설키로 했다. 위원회는 “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적합한 칫솔과 양치 방법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에서 나아가 개인별로 적합한 칫솔과 양치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적극 기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위원회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 홍보에 나서 일반국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 22일까지 치아사랑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UCC는 1분 30초에서 3분 이내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의 형식으로 행사 슬로건인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를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이외에도 사전콘텐츠로 기획된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다음달 9일까지 구강보건의날 홈페이지(http://www.구강보건의날. com)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개원질서정립위원회(위원장 김재호)가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개원질서정립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난달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의 내용을 결산하는 자리였던 만큼 정제오 법제이사도 특별히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2017년 회계연도 감사 지적사항 검토의 건 △2018 치협총회 상정안건 검토의 건 △2018년 상반기 불법의료행위조사 결과보고서 검토의 건 △불법의료광고 현황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감사 지적사항과 관련, 사무장치과 등 불법의료기관 조사에 있어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더욱 강화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만큼, 2주에 한 번씩 강동경찰서와 성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만남을 갖고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협동조합치과에 대한 대책 마련의 건 △광고를 통한 불법이벤트 대책 마련의 건 등 지난달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 상정안건으로 확정된 안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부 차원의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부가 실시하고 있는 개원질서정립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가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 집행부가 출범하고 양 단체의 상생을 위한 자리를 먼저 마련해줬던 서치신협에 화답하게 됐다”며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치과계 중심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서치신협의 발전상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양 단체가 회원들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면서 상생을 이끌어가자”고 제안해 박수를 이끌었다. 지난 2월 14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 또한 “서울지부와 서치신협은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힘을 모으자”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IDEX 2018에 참여하는 서치신협의 요구사항 및 SIDEX 조직위원회의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 전달됐고, 서치신협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24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이 1인1개소법 합헌 의지가 건재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김재호 부회장은 “사무장병원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해치고, 의료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의료기관은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정부서도 보장성 강화 정책과 맞물려 사무장병원 근절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1인1개소법을 흔드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김재호 부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료영리화 저지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이라며 “돈보다 생명이 우선한다는 의료의 근간을 뒤 흔드는 세력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서 임원 및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상복 회장과 최대영·기세호·김재호·윤정아 부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조정근 재무이사 등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과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 그리고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윤두중 의장과 안영재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와 개혁’을 슬로건으로 삼고 각 부서별로 지난 1년여의 회무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와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회무 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을 세우는 자리가 됐다. 본격적인 분임토의 전 개회식에서 이상복 회장은 “37대 집행부는 서울지부 첫 직선제로 당선된 집행부라는 자부심으로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왔고, 그 결과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받았다”며 “이에 매우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결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금 37대 집행부 공약을 되새기고, 재정립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면 퇴보를 거듭하게 되고, 결국 존재가 사라지게 되는 예를 우리는 많은 경우 봐왔다”며 “세계 제일의 검색엔진이었던 야후는 모바
SIDEX 2018 제2차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그간 실무위원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준비에 박차를 가해온 가운데, 그간의 논의 및 준비과정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SIDEX 2018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오랜 기간 많은 논의를 거치고 충실히 준비해 왔다”며 “올해도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초청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집중적인 홍보로 회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과 함께 동시통역자와 사전미팅을 갖는 등 국제학술대회로서 세심한 준비를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회원들의 선호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념품 및 경품을 선정하기로 했으며, 현장에서 참가자 설문조사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대회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인 ‘(가칭)SI DEX 발전을 위한 포럼’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올해는 SIDEX가 15회를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치과의사,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대상과 시간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히 준비키로 했다. 이 외에도 서울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