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올해 연말을 맞아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Medit i900 Mobility’의 데뷔를 기념한 론칭 프로모션과 함께, ‘Medit i900’ 패밀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포함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먼저 메디트는 ‘Medit i900 Mobility’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기간에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혜택은 모바일 기반 스캐닝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들로 구성돼 보다 유연하고 향상된 모바일 진료 경험을 지원한다. 연말 캠페인의 일환인 ‘Trade-In & Trade -Up’ 프로그램은 기존 장비를 ‘Medit i900’ 패밀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900’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 스캔 속도, 사용성을 갖춘 제품군으로, 이를 통해 치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역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의미 있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2025년 연말까지 진행되며, 치과 전문가들이 메디트의 최신 혁신 제품인 ‘Medit i900 Mobility’와 ‘i900’ 패밀리 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오는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6)’에 참가한다. 디오에프는 개원 치과를 위한 체어사이드·원데이 보철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원내 기공실 구축과 체어사이드 보철 운영을 함께 고려한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제안한다. 디오에프 부스에서는 약 145g의 초경량 구강스캐너 ‘FREEDOM Air’, 지르코니아 건식 가공에 특화된 5축 밀링머신 ‘CRAFT S’, 지르코니아와 티타늄 디스크까지 모두 가공할 수 있는 올인원 5축 밀링머신 ‘CRAFT PLUS’ 등을 선보인다. FREEDOM Air의 포토그래메트리 기반 PIM 솔루션과 CRAFT 시리즈를 연계해, 일반적인 크라운·브릿지부터 All-on-X 임플란트 보철까지 이어지는 체어사이드·원내 기공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오에프는 스캐너와 밀링머신을 중심으로 스캔·가공·보철 세팅까지 이어지는 통합 CAD/CAM 워크플로우를 제시, 개원 치과의 디지털 진료 효율 향상과 인력 운영 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재료 전문기업 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지난 12월 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 ‘슬기로운 치과생활-엔도, 수복 그리고 보험까지 하루에 살펴보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존·근관·접착·보험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프로그램은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과정 전체를 체계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진료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난제들을 중심으로, 연자가 직접 경험한 증례와 해결 과정을 상세히 공유해 임상 판단의 흐름과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은 실제 환자 케이스를 공유하며 술식 선택 기준, 치료 결과를 높이기 위한 세부 전략 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보험 강연에서는 임상과 보험 기준의 간극을 꼼꼼히 짚어내며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은 전자차트 기반 청구 알고리즘 변화, 보존·근관 영역의 주요 산정 원칙, 적용 기준, 장애인·소아
최근 노동시장의 이슈 중 하나가 ‘가짜 3.3% 계약’의 단속이다. 그동안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득자처럼 3.3%만 지급하면서 4대보험 납부 의무를 피하는 것이 일부 사업장들 사이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병·의원에서도 이와 같이 인건비를 신고하는 곳이 있을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가짜 3.3 계약 등 불법적 관행에 대한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관련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1. 가짜 3.3% 계약 관행이란 가짜 3.3% 계약이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4대보험료 신고·납부를 피하기 위해 프리랜서처럼 꾸며 사업소득세, 즉 3.3%(소득세 3%와 지방세 0.3%)만 원천공제하고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지급할 경우 4대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접비를 줄일 수 있다는 차원에서 악용하는 케이스가 발생한다. 근로자도 4대보험료를 급여에서 공제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령액을 높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먼저 사업장에 제안하는 케이스도 다수 있다. 2. 가짜 3.3% 계약과 노무이슈 이러한 계약 관행으로 인하여 다양한 노무 이슈도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근로자는 4대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2월 5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지방자치단체가 만들어온 통합돌봄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년 3월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착을 위한 정보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혁신사례 등을 공유했다.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의료·돌봄 통합지원’부문 우수 지자체 10곳, 정책추진 유공 기관 16곳, 통합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14곳에 대해 장관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서울 성동구는 2025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전담조직을 확대하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통합돌봄추진단’을 운영하며 보건·복지·주거 등 관련 부서 간 정례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 부천시는 시 돌봄지원과, 보건소, 구 통합지원창구, 동 통합안내창구, 서비스 제공기관, 협업부서 등 7개 부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 석사과정생 김주안 연구원이 지난 11월 22~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94회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의 완성도와 학술적 기여가 인정받은 결과로, 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디지털 치의학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라는 평가다.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치과 보철 분야의 최신 지식과 임상 흐름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학술행사다. 올해는 고정성 보철 진료의 본질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중심 의제로, 디지털 시대의 보철 진료 철학과 임상 전략을 재정립하는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김주안 연구원은 ‘세 가지 유형의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를 사용해 제작된 치과용 임시 크라운의 제작 정확도 비교’를 주제로 임시 크라운 제작 시 CAD 소프트웨어보다 3D 프린터의 선택이 정밀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시 수복물 제작 과정에서 어떤 요소가 품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임시 크라운 제작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생활건강과 손을 잡고 구강건강혁신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지난 11월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과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CTO) 강내규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전문 역량과 연구 자원을 결합해 구강 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통한 구강질환예방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구강과 전신 건강의 상관성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치아미백, 시린이, 치주염 등 임상적 효능연구 및 검증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구강제품개발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사과나무의료재단과 LG생활건강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국내 구강 위생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지난 12월 4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내년 3월에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 △통합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의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연수 활동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 개발 및 정책 대안 지원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 포상 등에 대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은 “지자체가 통합돌봄의 시행 주체로써 실질적인 권한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때 돌봄과 미래라는 전문가 단체와 협력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통합돌봄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은 “통합돌봄은 지자체가 담당해야 할 핵심 업무”라며 “의료와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에서도 통합돌봄이 체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 양 기관이 협력해 지자체의 통합돌봄 실행력을 갖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차세대 치과용 소프트웨어 ‘ECO Planning’과 ‘ECO CAD’ 론칭 1달 만에 무료 사용 신청 120곳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ECO는 ‘Enhance Clinical Outcome(임상 결과 향상)’의 약자로 디오가 6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통합 디지털 임상 워크플로우를 의미한다. 이번 기록은 전국 교육기관·치과기공소·치과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료 제공 소프트웨어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성과다. 특히 ECO 시리즈는 고가 수입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어 개원가 기준 연간 약 1,00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CO Planning’은 CT 및 구강스캔 기반의 3D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로 자동 정합·신경관 자동 생성 등 치과용 인공지능(DAI)을 통해 진단·플래닝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또한 시각적 치료 설명을 통해 환자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ECO CAD’는 연동되는 임상 데이터로 보철을 정밀하게 디자인해 치과의사-치과기공사의 실시간 협업과 스캐너·3D프린터·밀링머신과 연동한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치매 예방을 위한 핵심 전략인 ‘투모어(Two More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공식 선언했다. “치매 발병을 2년 늦추고 유병률을 20% 줄이는 것”을 국가적 목표로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치과계의 역할과 정책 제안을 공개했다. 치구협은 “백세까지 20개의 치아를 유지하는 ‘이치백세(20 Teeth to 100 Years)’ 전략이 치매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구강 기반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치매 전문 신경과 하세가와 요시야 박사의 견해를 인용해 “40세 전후부터 치주병원성균이 전신으로 확산되며, 인지 기능 저하가 시작되는 것이 주요 발병 기전 중 하나”라며 체계적 구강관리가 신경퇴행성 질환을 막는 핵심 보건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치구협은 △국가건강검진에서 40세 이상 국민의 2년 1회 파노라마 촬영 의무화 △40세 이상 연 2회 스케일링 급여 적용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투모어 프로젝트의 상징적 숫자인 ‘2’와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치주염·치근단 병소·저작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11월 29일 ‘Transformative Horizons in Dentistry: From Innovation to Application’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대련대학교 푸왕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 15명이 참석해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학술적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세션 1에서는 디지털 치의학과 생체재료 연구가 발표됐다. 히데카즈 타카하시 교수(도쿄의과치과대학)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연을 시작으로, 김해원 교수(단국대)의 핵의 기계적 신호 감지, 후이잉 리우 교수(대련대)의 미세유체 기반 치주면역 미세환경 모델 연구가 다뤄졌다. 세션 2에서는 히로시 에구사 교수(도호쿠대)가 발달생물학과 조직공학을 접목한 치아 재생 전략을 소개했고, 조성대 교수(서울대)는 구강암 관련 Fitness gene인 Metadherin의 기능을 분석했다. 슈메이 무라카미 교수(오사카대)는 알파 입자를 활용한 구강암 방사선 치료 기법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오후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26회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 DENTEX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과 개원의와 예비 개원의들을 찾는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회(회장 부병찬)가 주최하는 DENTEX 2026은 지난 12월 5일 부스 배정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부병찬 회장은 “개원의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답하는 박람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DENTEX 2026은 총 80개 업체, 287부스로 지난해 67개 업체보다 한층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개원에 필요한 장비·재료는 물론, 디지털 진단·수술 시스템, 경영·세무·입지 컨설팅, 금융·보험, 출판·미디어, 공공·학술기관까지 폭넓은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개원의들이 한 자리에서 폭넓게 비교·선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대표 참가업체로는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덴티스, 네오바이오텍, 포인트임플란트, 바텍엠시스, HDXWILL 등 임플란트·디지털 이미징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스트라우만, 제노레이, 지씨, EMS Korea, 울트라덴트, 아프로코리아, 마루치, BIOCLEAR, 드림메디칼, 한솔e덴탈, 좋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4회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2~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Fixed Prosthodontics Refined: Precision, Esthetics, and Fundamentals)’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1,053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를 전후해 2주간 공유된 온라인 사전강의 또한 600여명이 방문해 총 1,845회 이상 시청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연자 특강은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정밀 인상채득 및 지대치 형성에 있어 아시아권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일본 Masa-yuki Okawa 박사는 ‘지대치 형성과 인상채득의 진수’를 강연했다. 또한 KOIS Center의 리서치 및 디지털치의학의 패컬티와 디렉터인 미국의 Marta Revilla-Leon 박사는 학술대회에서 ‘Digital Implant Scans: Clash of Techniques’을 주제로 국내 치과의사들과 만났다. 오프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권긍록·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2월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25 신입회원 인증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회원 간 교류와 한 해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인증식 △시상 △만찬 △특별 공연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올해 신입회원에는 △충남치과의사회 이창주 회장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이유승 교수(아주대병원) △윤원석 원장(뉴욕윤치과) △최원준 원장(라이트치과)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신입회원에게는 인증서를 비롯해 ICD 배지, 메달, 학사모를 전달했다. 신입회원들은 “ICD의 사명을 새기고 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치의학 발전과 봉사에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ICD한국회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이 무대에 올랐다. 먼저 공로패는 이재천 직전 회장이 수상했다. 이재천 회장은 회장 재임 기간 동안 한국서 열린 국제본부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노인요양원 구강진료실 개설 등 봉사 프로젝트를 이끌며 ICD한국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내년 1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상악동 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주제로 BLACK 코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상악동 수술과 상악구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 고난도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수술 파트를,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보철 및 치료 전략 파트를 맡아 진행한다. 세미나는 상악동 접근 방식, 골증강의 기본원리, 결손부 형태에 따른 GBR 전략, 상악구치부의 해부학적 고려, 치료계획 수립 및 케이스 기반 임상 가이드라인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특히 수술과 보철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상악동 술식을 처음 접하는 임상가뿐 아니라 경험이 있는 술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용석 원장이 진행하는 수술 파트에서는 △상악동 골증강술의 원리 정립 △Lateral 및 Crestal 접근 시 고려사항 △결손 형태에 기반한 GBR 전략 △수술 술식별 합병증 예방과 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