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한원정·이하 단국치대)이 주최하고 단국치대동창회(회장 기세호)가 후원에 나선 ‘2018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8일 단국대 천안 캠퍼스 내 단국대치과대학 연송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단국치대동창회 회원뿐만 아니라 타 대학 출신 치과의사도 다수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최재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99% 안전한 보톡스 시술법’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종엽 원장이 ‘Game-change solutions, Guide implant placement and intraoral scan for implant’를 통해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김남윤 원장이 ‘Management of the peri-implant disease and conditions’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책을 제시, 주목을 받았다. 학술대회에서는 임상뿐만 아니라 보험청구 관련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호덕 원장과 정기홍 원장이 강연에 나서 자주 혼동되는 보험청구 및 자주 삭감되는 보험청구에 대해 다뤄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 추계학술집담회’를 열었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과의사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명진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악교정수술 이야기’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명진 명예교수는 자타공인 국내 악교정수술 역사의 중심에 선 장본인으로서 이뤄낸 악교정수술의 발전상을 다루는 한편, 얼굴윤곽수술과 3D를 포함한 최신 경향뿐 아니라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각 증례별로 다양한 악교정수술 방법 등에 대해 다뤄 갈채를 받았다. 또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수술을 집도했던 것과 현재 치과의원에서의 수술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알찬 강연을 토대로 턱교정 수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호평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레이저치료의 기본기부터 활용법까지 아우른 학술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은희종·이하 레이저치의학회)는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평범한 치과의사의 레이저 치료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명이 등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첫 번째 강연은 김지락 교수가 연자로 나서 ‘레이저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최근 경기도에 개원 중인 의원에서 레이저 데모 기기를 이용해 시술하던 중 레이저 빛이 반사돼 시력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해당 업체와 의원 간 주장이 다르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필수 수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성창수 원장이 ‘우리치과 레이저 활용 순위는?’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성창수 원장은 “레이저는 경조직, 연조직 모두에 유익한 장비다. 하지만 레이저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보험제도의 문제점으로 인해 치과치료에서 레이저의 활용은 제한적”이라며 환자, 술자가 만족하는 레이저 치료 술식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김현종 원장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지난 1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제40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8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개최했다.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건강과 삶의 균형’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점수 4점 혹은 8점이 부여되는 만큼 많은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 프로그램 역시 구강보건, 임상 등은 물론 인문학, 보험 등 매우 다양한 분야가 다뤄졌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29개 강연이 7개 강연에서 펼쳐져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의 폭도 높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분야 진출에 대한 고민도 녹아있었는데, 국군수도치과병원 홍진선 병원장의 ‘군과 치과위생사’ 강연은 이와 관련해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실태조사(정영란) △우리 치과 치주 진단/검사/치료 업그레이드하기(김남윤) △21세기, 치의학의 길을 묻는다(강신익) 등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달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 및 학생강연, 학생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The Future of Dental Hygiene Scien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과 학생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의 로빈 왓슨 회장을 비롯해 중국 항저우 IVY dental clinic의 순보청 원장 등 해외초청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옥 교수(원광보건대학 치위생과)가 한국 치위생학 발전과정을 다뤄 해외 치위생계와 국내 현실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양금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치위생 교육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국제사회에서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강연에 대한 학생들의 집중도가 학회의 열기를 더해 치위생계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부산디지털치의학인재양성원(대표 김진철·이하 인재양성원)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인재양성원 대강당에서 ‘아날로그를 극복하는 도전공식 디지털 워크플로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부산광역시치과기공사회가 주축이 돼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처음 개최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약 12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 날인 3일에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디지털 치의학 소재의 기본이론’과 ‘디지털 치의학의 과거와 현재의 한계,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4일에는 황재준 교수(부산치대)의 ‘CBCT 원리 및 효율적인 CT 촬영방법 및 관리 요령’과 김성식 교수(부산치대)의 ‘디지털 교정의 장단점과 임상사례’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도 마련됐다. 박치언 치과기공사(부산대치과병원 중앙기공소)의 ‘덴탈 스캐너 개요 및 실습’을 비롯해 디오 고객지원파트 김원중 대리의 ‘인트라 오랄 스캐너 개요 및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인재양성원 최강준 사무국장은 “처음
제16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다.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교정’과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정 세션은 한성호·박기호·박효상·박지운 교수, 곽춘·최광철·허재식 원장, 김용범 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교정 치료와 관련된 의료 분쟁의 대처 방안 △안모 개선에 대한 3차원적 치아 위치 및 연조직에 대한 고려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모든 것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은 권택가·이원섭·박창주·팽준영·이상화 교수, 박휘웅·김기성·정기홍·명신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틀니 보험,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 핵심 가이드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저 자 : 김영진, 김성곤가 격 : 180,000원 부정교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및 결과를 중점으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정치료를 다룬다. 수많은 선학들의 교정 이론을 바탕으로, 저자가 30년 가까이 교정치료를 하면서 겪은 경험이나 시행착오들을 통해 만들어진 ‘교정치료에 대한 임상 노트’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모든 증례는 저자가 직접 다룬 환자들의 기록이다. 1~7장은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이미 학문적으로 규명된 교정학에 대한 이론 및 지식을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치과 치료에서 언제든 직면하게 되는 교정적 문제점, 부정교합에 대한 세분화된 분류, 합리적 치료목표의 설정과 치료계획의 수립,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구체적 치료과정 등에 대한 설명 및 그러한 치료의 결과를 제시한다. 마지막 8장은 임상의들에게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 또는 구체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부정교합의 증례를 다루고 있다.
엔도보감 출판사 : 덴탈퍼블리싱저 자 : 이승준가 격 : 160,000원 근관와동 형성과 입구 찾기, 근관장 측정 등 엔도의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저자의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보존과를 수련하고 보건소 근무 후 개업해 올해로 12년차에 접어든이승준 원장은 근관치료 시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그간의 고민과 해결과정을 토대로 그만의 노하우를 대거 공유한다. 저자는 “근관치료한 치아들에 문제가 생기거나 문제가 되어가는 것을 경험할 때 치아 형태의 변이로 핑계를 대는 것,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크랙으로 원인을 몰아가는 것, 환자의 저작력이 너무 강해 생기는 문제라고 덮어씌우기에는 꺼림칙했다”며 “근관치료 실력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생기는 기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아직 끝나지 않은 고민도 많지만 10년간 근관치료에 대한 고민들을 막연한 설명보다는 구체적으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 책에 담긴 술식들이 정답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기존의 근관치료에 덧붙여 할 수 있는 술식이 많아지고 시술이 좀 더 편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지난 8일 본관에서 서울치과임상디지털연구회의 후원으로 ‘제1회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수영(44회), 장원건(47회), 김동환(54회) 동문이 연자로 나서 각각 ‘수복치과에서의 디지털 활용’, ‘디지털을 이용한 교정치료’. ‘디지털 덴처’에 대해 강의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4학년 재학생 50여명과 3학년 10여명, 그리고 학·석사과정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적인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치의학과 신기술을 뗄 수 없는 관계이며, 계속해서 발전된 재료와 기구가 도입되고 있다. 이수영 원장은 강의에서 ‘Agar impression’과 같은 것들이 예전에는 당연한 방법과 프로토콜이었다고 할지라도 현재는 진료실에서 볼 수 없는 것처럼, 미래에는 또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물결에 귀와 눈을 열어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했다. 4학년 학생들 역시 국가고시 준비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해 새롭게 사회에 진출할 예비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14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와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4시간이 인정되는 연수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9시 Jason J. Kim 교수의 ‘The Role of the Dental Ceramist in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Execution of Complex Esthetic Cases’로 시작되는 학술대회는 △Lupo Villega 교수의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Achieving Maximum Aesthetic Results’ △윤현중 회장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진행과정 : 질의 및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우수 논문 및 포스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가 끝난 뒤인 오후 2시부터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이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윤현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 대한 초청의 글에서 “치과계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이승룡·이하 원광치대재경동문회)와 전남대학교용봉치인 재경동문회(회장 한정우·이하 전남치대재경동문회)가 치과대학 간 상생 및 학술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원광치대재경동문회와 전남치대재경동문회는 다음달 1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18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신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치과의사로서의 유대 강화 및 학술연구·지식 공유 등에 초점을 맞춘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행복한 동행’이다. ‘나’와 ‘너’가 아닌 ‘우리’를 지향하는 화합과 상생의 장, 아름다운 그들의 동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Q.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 및 기대 효과?이승룡 회장 : 치과전문지에 ‘범람하는 학술대회’를 주제로 글을 기고한 바 있다. 최근 특정기념일을 내세운 보여주기식 또는 보수교육을 빌미로 주최 측의 이익에만 열을 올리는 학술대회가 종종 눈에 띈다. 또한 치과계는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지나친 서비스 강조로 인해 외부 시각에선 밥그릇 싸움만 하는 탐욕스러운 집단으로 매도되기도 한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가 치과계의 과당경쟁 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남치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지난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OHC 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가 ‘타액측정장비의 예방치과적 활용’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민정 대표가 ‘대상자별 구강관리용품 처방가이드라인’을 다뤘다. 이어 오해실 사원(지씨코리아 예방팀)이 ‘일본 치과의 최신 예방 트렌드’를 소개했으며, 박선미 센터장(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스켈링센터, 팔방미인으로 잘 키워보기’를 강연했다. 이날 마지막 시간에는 최종호 대표(키튼플래닛)가 ‘증강현실(AP)로 어린이양치전쟁 끝내기; 브러쉬몬스터 스마트 칫솔’을 주제로 강연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평생고객관리센터 주치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노화에 따른 구강악안면 영역의 생리·병리적 변화를 숙지하고, 그에 따른 각종 노인성 구강 증상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기본 덕목이다. 하지만 전신적·내과적 문제와 조직의 약화, 치유지연, 각종 투약에 따른 부담감으로 노인환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외과적 처치의 경우 임플란트 관련 수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연조직, 골질환에 대한 전문가적 치료를 기피하면서 이로 인한 환자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와 같은 노인환자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난제타파! 더 이상 피할 수만은 없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명훈 교수(서울치대), 고석민 원장(영통베스트덴치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 정연훈 교수(아주대 이비인후과)가 연자로 나선다. 명훈 교수는 ‘노인외과환자:무작정 피하고 리퍼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노인성 치과질환 중 외과적 진단 및 처치가 필요한 종양성질환, 골대사이상, 내과질환자, 매복치 환자 등에 대한 주의사항을 되짚고, 치과에서 기본적으로
치과운영관리 관련 글로벌 교육 및 인재 교류를 위한 국제행사가 다음달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국제치과커리어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메디스(대표 김선경)가 주관하는 ‘2018년 상하이 국제치과교류박람회(International Dental Exchange Fair Shanghai)가 바로 그것. ‘Get ready for Connect’를 주제로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일 현재까지 중국 치과의사 300여명이 사전등록하는 등 초기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주최 측은 약 600명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국제치과교류박람회는 중국 치과의사, 치과경영자 및 관리자, 코디네이터 등을 대상으로 병원운영관리, 경력개발 컨텐츠, 그리고 ‘교류’ 등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병원운영관리 섹션에서는 직원과 환자관리, 재무 및 데이터 관리를 주제로 한국 치과의 우수한 효율적인 병원운영관리 사례가 제시될 예정이다. 이에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이 ‘성공 병원의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이어 김용기 센터장(골든와이즈닥터스)이 ‘병원 가치평가는 어떻게 결정되는가?’를, 박정이 이사(연세고운미소치과)가 ‘우리 치과전략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