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치무위원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초도위원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치무부의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는 “회장단 공약사항 및 총회 수임사항 가운데 가장 시급한 문제로 부각된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현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3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며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인구직난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검진 시 단체계약으로 운영하는 방안, 학생치과주치의 및 촉탁의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경우 올해부터는 서울시뿐 아니라 구회가 일부 분담하는 형식으로 변모하고 대상자도 확대될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매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마당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될 예정인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해서는 유동인구가 상당한 장소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구강보건 홍보뿐 아니라 치과계에 대한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서왕연·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3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2017년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마포구회는 지난 1997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 매년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희망장학금 수여자는 총 24명으로, 마포구회는 서울서부교육청을 통해 마포구 내 중학교 14곳과 고등학교 10곳에 장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에 마포구회는 24명의 장학생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포구회 서왕연 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우리 마포구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여러분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장하는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데 희망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잘 성장해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희망장학금전달식에는 마포구회 서왕연 회장과 조동성 부회장, 고민철 총무이사, 전준혁 학술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장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저녁 식사를 갖는 등 친목 시간도 이어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상구)가 제4회 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수유역 인근 스카이당구장에서 진행된 회장배 당구대회에는 이상구 회장을 비롯한, 이한주·손찬형·김진국·박주식·박경오·박수배·이정호·김상훈·백운봉·최정용·김형준·박정희·윤성호·이기덕·정병선·송윤관·선주림·윤지영 회원이 참가했다. 회장배 당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손찬형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이기덕 회원, 3위 윤성호 회원, 4위 정병선 회원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손찬형 회원은 “지난해 구대회에서 3위에 그쳐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12월 초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에서도 지난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둬 강북구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기덕 회원은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 준우승을 차지해 만족스럽다”며 “매년 개최되는 당구대회가 이웃 회원들과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강북구회 이상구 회장은 “지난해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에서는 강북구회 손찬형·이기덕 회원이 복식조 우승을 한 바 있다”며 “당구대회를 통해 진료실에서 받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 및 25개구회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서울지부 전윤호 치무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 동참했다. 전윤호 치무이사는 “1인시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항상 1인1개소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아무리 의료인이라 할지라도 1명이 여러 병의원을 개설하고, 경제적 이익을 챙긴다면 과연 사무장병원과 다를 게 있겠는가? 1인1개소법 사수는 의료영리화 저지의 최후 보루이고, 오히려 법 위반 시 더욱 강력히 처벌할 수 있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 참여를 임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긴 바 있고, 매주 화요일 희망 임원에 한해 자유롭게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재 앞 1인 시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 서울지부 임원, 경기지부 임원, 1인1개소 특위 위원, 일반 회원 등이 매주 요일을 정해 참여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현장답사 및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DDP 어울림광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장소로 최종 확정했다. 기세호 위원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야외무대 등이 갖춰져 있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하면 시민 참여도와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위원들은 공감의 뜻을 보이며 치과계 문화예술단체 및 치과대학 동아리 등을 섭외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위원회는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조정하고, 첫째 날을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지는 전야제로 구성키로 했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13개 구회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체 현황을 검토,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각 봉사단체에 격려금과 감사패를 증정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함동선 간사는 “슬로건을 선정해 행사의 취지와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행사 콘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 제5차 정기이사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 노원구회 임원, 반장이사, 신입회원 및 치과 종사자 등 40명 가까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5개 구회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노원구회 김백중 회장은 “회장단, 임원진, 반장이사 등 세분화된 단체카톡방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즉각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회무에 반영하고 있다”며 “보험세미나 활성화, 사무장치과 문제 해결, 반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미가입 및 장기미납 회원 해결 등을 주요 과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신입회원 및 반장 여러분도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도봉구에서 개원하고 있기 때문에, 도봉구에서 분구된 노원구를 방문하면 언제나 형제처럼 가깝게 느껴지곤 했다”며 “이사회와 신입회원 환영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등을 서울지부에 전달해준다면 집행부는 성심성의껏 힘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동개원, 페이닥터를 포함해 2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노원구회는 회원 수 대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2차 법제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 정제오·진승욱 법제이사를 비롯해 25개 구치과의사회 법제이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무장치과, 면허대여, 교차진료 치과돌팔이 단속의 건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서울지방변호사회 업무협약서’ 검토의 건 △불법의료광고 근절방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서울지부는 불법의료행위 현장점검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25개 구회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또한 개원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서울지방변호사회와의 업무협약을 집중 검토했다. 그 결과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협조를 얻어 약 100명 정도의 변호사 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법적 분쟁 발생 시 자문단의 변호사를 매칭시켜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의료기관 제증명 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현황 △SDA 홈페이지 법률상담 게시판 운영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은 “법제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한결 쌀쌀해진 지난 7일 오전,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박 이사는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1인 시위 현장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치과의사들의 의지가 반영된 합헌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지부 임원뿐 아니라 구회장 및 임원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만 65세 이상 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인하를 알리는 CBS 구강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부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이 지난달 26일 목동 CBS 방송국에 방문,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현재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틀니 치료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11월 1일부터는 어르신 보험틀니의 본인부담금이 현행 50%에서 30%로 더욱 낮아지게 된다.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틀니치료를 미루셨던 어르신들은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인하를 적극 홍보했다. 서울지부 CBS 구강건강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구강건강 상식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에서부터 이벤트치과 및 사무장치과 주의 당부까지 매달 다른 내용으로 CBS 구강보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30일 2017년 제1차 회원 제안사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초도회의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회원 제안사업 수렴 및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특위는 경과보고에 이어 △회원 제안사업 활성화 방안 검토의 건 △서울지부 제안사업 검토의 건 및 기타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60세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실버아카데미의 개최시기, 교육내용 등 추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실버아카데미가 회원들의 은퇴 및 노후설계, 취미, 건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인 만큼 나이 제한을 없애 관심 있는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봄부터 격주로 3주, 6시간 진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특위 장영운 간사는 집행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회원들에게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역제안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위원들은 서울지부 카카오톡 플러스를 회원 제안사업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홍종현·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달 30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스탭 등 8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영화 ‘대장 김창수’를 관람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좀체 영화를 관람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며 회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영등포구회 홍종현 회장은 “그간 야유회에 대한 회원 참여율이 높지 않아 고민을 거듭한 끝에 문화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였음에도 회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회는 오는 23일 당구대회, 다음달 8일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는 의료법 제33조 8항, 즉 1인1개소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유예되고 있는 가운데,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임원진과 25개 구치과의사회 임원 및 일반 회원들의 1인 시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노원구치과의사회 김종태 감사가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1인 시위를 마친 노원구회 김종태 감사는 “헌법재판관 임명이 마무리되면 헌재가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해 1인1개소법에 대한 결정이 조만간에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1인1개소법의 합헌을 염원하는 치과인과 국민의 바람대로 헌재의 결정이 내려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또"2년이 넘은 오랜 기간 동안 거의 매일 헌재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왔던 동료 치과의사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는 의미로 참여했고,직접 현장에서 피켓을 들어보니 1인1개소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회원이 1인 시위에 동참해 1인1개소법 의미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사회)와 지난달 2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최근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가동하며 개원가 구인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지부는 간무사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간무사회의 현안과 간무사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점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간무사회 곽지연 회장과 박수경 부회장이 치과에 종사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질 수 있었다. 간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간무사회 차원에서 보험청구 및 노무관련 행정업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치과 보험교육도 별도로 운영하며 역할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간무사회는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치과전문간호조무사 학원을 인증하는 사업이 안착되고 그 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별도의 교육을 이수한 치과전문간호조무사에 대해 개원가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적극 홍보하는 것이 파이를 넓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간무사 양성과정 중 치과로 직접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학원 및 특성화고등학교와 MOU를 체결
치과위생사 유휴인력을 치과로 다시 유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달 26일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치과위생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치과위생사 구인구직난의 실체에 접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휴인력 발굴 및 재교육을 위한 MOU체결 등 실질적인 대안도 논의됐다. 치과위생사회 또한 면허신고를 위한 보수교육이 강화되고 있지만, 당장 구직의사가 없는 경우는 보수교육 현장에서도 찾기 힘든 상황. 원장부터 소속 치과위생사들의 보수교육 이수 현황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치과위생사회 오보경 회장은 “면허신고가 안된 치과위생사가 활동하는 것은 치과에도 문제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계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유휴인력에 대한 재교육 및 취업매칭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치과위생사회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모집해준다면 교육과 취업연계는 서울지부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회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도 내놓았다. 치과위생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회원 정보전달 및 의견청취 등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하기 위해 기존 문자 방식의 정보전달을 ‘카카오톡’으로 전환했다. 서울지부 정보통신부는 그간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운영하고 있던 대회원 알림·공지 시스템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하고 그간 면밀히 검토한 후 최근 사업을 실행했다.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그간 이용하던 문자 시스템은 휴대전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고, 포스터나 각종자료도 링크로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PC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대용량 파일 첨부는 물론 즉각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문자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기존 휴대전화 문자 시스템에 비해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지부 카카오톡 친구 맺기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실행(안드로이드는 상단 돋보기, 아이폰은 상단 검색창 터치)→검색창에 서울시치과의사회 입력해 목록에서 서울지부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대회원 알림·공지 시스템을 문자에서 카카오톡으로 변경함에 따라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