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학교 흡연예방 어울림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가 운영됐다. 서울지부는 현장에서 바로 치태확인이 가능한 큐스캔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흡연의 폐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구강상태이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서는 더욱 주목받는 부스가 됐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등도 직접 서울지부 홍보부스를 찾아 구강관리에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12일 구청 로비 및 광장에서 중랑구보건소(소장 이봉신) 주최로 열린 ‘2017 중랑구민 건강한마당’에 참가했다. 중랑구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중랑구민 건강한마당’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주상환 회장을 비롯한 구회원 4명과 진료스탭 등 20여명이 참여, 구민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잇솔질 교육, 구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친절한 안내와 상담으로 어린 아이에서부터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줄을 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등 구민들의 호응도 매우 좋았다. 주상환 회장은 “구회 사정에 따라 참석하지 못하는 해도 있었지만, 구민을 위한 행사인 만큼 가급적 동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불소도포와 잇솔질 교육, 구강상담 등 간단한 의료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중랑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에서도 정은영 법제이사가 참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입체조 교육을 실시하고, 입속 세균 확인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특별위원회 위원 인준의 건 △임원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연수회 준비 점검의 건 △홈페이지 법률, 노무, 의료분쟁 상담 게시판 운영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중 홈페이지 법률, 노무, 의료분쟁 상담 게시판 운영의 건과 관련해 회원들이 관련 문제 발생 시 법률자문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 공감하고 6개월간 시범 운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그 과정에서 서울지부 이호천 고문변호사를 중심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등 법조계 단체와의 MOU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서울시 25개구 확대이사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며 8개구로부터 제기됐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했다. 건의사항은 △2017 구강보건의날 행사 평가 및 보완 건 △신규개원의 입회비, 연회비 할부 납부 등이다. 이중 2017 구강보건의날 행사에 대한 평가 및 보완 건에 대해 함동선 총무이사는 “집행부가 교체되는 시기로 준비과정이 다소 미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2018 구강보건의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됐다. 이날 합동연수회에서는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구인·구직난과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등 치과전문의제도에 관한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서울지부는 현재 운영 중인 구인·구직특별위원회의 논의사항을 각구회장 및 총무이사에게 설명했다.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는 유휴인력의 재취업에 포커스를 두는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과 간담회를 통한 지속적인 인력 투입방안 등 현재까지 논의된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각 구회의 관심도 대단했다. 은평구회에서는 안정적인 인력투입 방안의 하나로 특성화고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 방안을, 그리고 중구회에서는 경력단절녀의 효율적인 재취업을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송파구회의 경우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가 재취업을 원하고자 할 때, 이들을 의료기관과 매칭 시켜주는 사업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물론 그 과정에서 경력단절녀의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는 등 위법요소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등도 활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홍종현 회장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동참했다. 김재호 부회장은 지난 13일, 홍종현 회장은 지난 17일 각각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1인시위는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영리병원 뿌리뽑자 등이 적힌 피켓과 함께 약 30분간 진행됐다. 특히 김재호 부회장은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동참이다. 김재호 부회장은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치과계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며 “헌법재판소의 현명하고 조속한 결정으로 의료 정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종현 회장 역시 “범 치과계에 퍼지고 있는 1인1개소법 사수 목소리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동참을 결심했다”며 “치과계 뿐 아니라 앞으로 국민적 관심도 더욱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은 서울지부 임원 및 25개 구회 관계자들이 1인시위에 참여하는 날로,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1인시위에 동참하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2일 서울지부 회장 등을 역임한 고문 및 치과계 오피니언리더를 위원으로 구성,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부 최초 회장단 직선제 선거 및 SIDEX 2018 준비사항 보고와구인국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등 치과계 현안문제에 대한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인사말에 나선 이상복 회장은 “전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와 개혁이 이뤄지고 있고, 치과계 또한 이런 변화의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사회적 변화와 발전은 역사에 기반 하듯이 치과계의 살아있는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여러 고문들의 고견을 듣고자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온고이지신의 뜻을 새기는 발전적인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측과의 공동개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문위원들은 치과계 동반성장의 의미에서 치과계와 및 산업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치산협과의 공동개최 등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양
‘즐거운 치과생활 2017 가을·겨울호’ 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는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를 비롯해, 편집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 그간 책 발간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달 발간된 통권 165호 ‘즐거운 치과생활’은 서울지부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국내 유일의 치과전문 잡지로, 점차 열독률이 높아지고 있다. 안현정 공보이사는 “치과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내용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풍성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즐거운 치과생활 2017 가을·겨울호’에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옷차림 방법 △잇몸약에 대한 의학적 정보 △세월호 참사에서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큰 역할을 법치의학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치과에 대한 환자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훌훌 털어버리는 역할을 ‘즐거운 치과생활’이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장영운·이하 정책위)가 지난달 28일 제2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회원 제안사업 활성화 방안 검토의 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검토의 건 △치과전문간호조무사제도 검토의 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면허제도 개선 및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평가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박영채 위원은 “현재 징계청구권 규정은 의료인 품위 손상 등에 관한 것으로 매우 모호하고 현실성이 떨어진다. 이에 치협에서는 우선적으로 징계청구권 규정 현실화 및 확대 등 의료법 개정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서울지부 역시 치협이 전문가평가제를 통한 자율징계권을 원활히 행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책위 위원들도 공감을 표하며 추후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치협은 다음달 말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시도지부의 신청을 받고, 내년 1월경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위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개정 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 시행에 따라 치과간호조무사 직무 축소로 타 의료기관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김혜성 교수(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초청 홍보특강을 개최했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공동심사위원장인 김혜성 교수는 제일기획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광고 및 홍보 전문가다. 이번 김혜성 교수 초청 특강은 최근 서울지부가 실시한 덤핑이벤트치과 주의 지하철 광고를 비롯해 CBS 라디오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광고 및 홍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CR’을 주제로 한 홍보이론 강연에 이어 서울지부 대국민 홍보 방안을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성 교수는 “광고란 특정한 목표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 관련 정보를 알리거나 설득하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 비영리단체, 정부기관 등이 대중매체의 지면이나 시간을 구매해 알리는 행위”라며 Source(행위주체), Message(전달메시지), Channel(매체), Receiver(수용자)의 약자로 ‘SMCR’을 제시했다. 아울러 해당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광고를 2편씩 예로 들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론 특강이 끝난 후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 및 25개구회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에 추석명절 연휴를 마친 지난 10일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가 헌재 앞에 섰다. 정제오 이사는 지난 7월 11일 이후 두 번째 시위에 나선 것. 그는 “1인1개소법은 반드시 합헌 결정이 나야 한다”며 “하지만 올해 안에 헌재의 판결이 날지도 불투명한 상태라는 전망이다. 조속한 합헌 판결로 국민의 건강과 의료비를 갉아먹는 영리병원을 하루빨리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참여를 임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긴 바 있고, 매주 화요일 희망 임원에 한해 자유롭게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재 앞 1인 시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 서울지부 임원, 경기지부 임원, 1인1개소 특위 위원, 일반 회원 등이 매주 요일을 정해 참여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26일 동작구청에서 제18차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동작구회 이용승 회장,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 유동기 명예회장, 김성헌 부회장을 비롯 동작구청 이창우 구청장과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동작구회는 관내 각 중학교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하며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장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장학생은 김은솔(숭의여중3), 김현서(대방중3), 문은택(문창중3), 송원중(동작중1), 송하연(국사봉중2), 신아름(장승중3), 안재욱(상도중1), 윤종화(상현중1), 이주현(성남중2), 장윤서(동양중3), 정다연(영등포중2), 정유나(강남중2), 정인하(중앙대사범대부속중3), 정주희(강현중2), 한채니(사당중1) 학생 등이다. 이용승 회장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파악해 진로 선택에 반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 어디에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동작구회 장학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보험 119 치과건강보험 교육’이 매회 회원 및 치과스탭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5차 교육을 이어간다. 지난 1~4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이번 5차 교육에서도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넓고 얕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보험교육은 기본진료에서부터 턱관절과 임플란트까지 치과건강보험 전반에 대한 핵심을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2시간 강의 내용을 한 장의 표로 정리한 것이 특징인데, 방대한 치과건강보험 내용을 한 눈에 보여줌으로써 치과건강보험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이 큰 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지부는 분야별 보험교육, 보험핸즈온, 심평원 초청강의 등 다양한 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험교육’은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5차 교육 이후 올해 마지막 6차 교육은 다음달 2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
제3차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회장 박승구·이하 구회장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각 구회에서 제기한 안건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서구회가 ‘SIDEX 지원금 사용내역 제출’, ‘개인정보 자율점검 내용 교육 및 간소화’ △은평구회가 ‘학생구강검진 관련 서류 간소화’ △중구회가 ‘보수교육 연자 인력풀 확대’ △강북구회가 ‘각종 독소 조항 개선’ 등을 서울지부에 건의했다. 이상복 회장은 개인정보 자율점검 내용 교육 및 간소화에 대해 “개인정보 자율점검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공 중”이라며 “진행방식은 수년 동안 건의해 단순화됐지만 내용에 대한 집체교육 등은 치과 사정에 따라 진행이 크게 달라져 어려움이 있다. 진행방식 등에 대해 집체교육이 필요한 구회가 있으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집체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자율점검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규제하는 부분을 미리 점검하는 것으로 대폭 간소화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올해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개인정보 자율규제단체로 가입된 만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전 부회장(SIDEX 고문)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동참했다. 강현구 전 부회장은 “2년이 넘도록 어렵게 이어오고 있는 1인시위에 서울지부도 힘을 보태기로 한 만큼, 서울지부 회무에 임했던 사람으로서 벽돌 하나 쌓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1인1개소법에 우호적이지 않은 판결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될 문제다. 집행부뿐 아니라 회원 모두가 한마음임을 보여주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강현구 전 부회장은 지난 2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은 합헌’ 피켓을 들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이하 송파구회)가 지난 18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회원들의 가장 큰 걱정은 역시 구인난이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구인난이 회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라는 데 크게 동감하고 있다”며 “최근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특위의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상복 회장은 “매년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배출 인원의 1/3가량만이 치과에 유입되고, 이마저도 육아와 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고 있다”며 “경력 단절자들의 치과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치과간호조무사제도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구인난 해결을 위한 송파구회 회원들의 의견도 개진됐다. 송파구회 김경일 회원은 “많은 치과에서 결혼 등 일신상의 이유로 그만두곤 하는데, 차후 이들이 다시 취업을 희망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경력 단절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