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8 준비를 위한 제1차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시회 부스비 결정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내년도 전시회 부스신청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전개됐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1,000부스 규모를 유치하면서 쾌적한 전시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위해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업체 배려 차원의 동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수준으로 부스비를 동결키로 결정하는 한편, 추후 인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SIDEX 부스비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동일 금액이 책정됐다.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사드 문제 등으로 금요일 오후 준비됐던 인터내셔널 세션이 무산되는 등 혼선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해외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국제수준의 강연을 준비키로 했다. “검증된 연자와 연제는 물론, 타 강연과 중복되지 않으면서도 SIDEX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학술강연을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전달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 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도봉구치과의사회 김호일 회장이 지난 5일 헌법재판소 앞에 나섰다. 김호일 회장은 “1인1개소법은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다”며 “치과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은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을 지킬 중대한 임무를 띠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합헌 결정이 내려져 의료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온 국민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1인시위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호일 회장은 이날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 등의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헌재 앞을 지켰다. 치과의사들의 1인1개소법 사수 헌재 앞 1인 시위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속되고 있다. 서울지부 측은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1인 시위에 동참,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헌재 앞을 지키고 있다.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은 물론, 최근에는 25개구회장협의회 박승구 회장 등 구회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4일 초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국제부 담당 윤정아 부회장, 위원장을 맡은 김종윤 국제이사, 그리고 최병갑, 차가현, 손세일, 양경선, 이준호 위원이 참가했다. 특히 이상복 회장이 특참,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있는 SIDEX의 국제화는 물론이고, 점차 세계 각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의 국제위원회는 위원 구성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일본 유학을 다녀온 위원은 물론이고, 중국어에 능통한 양경선 위원, 그리고 미국 치과의사 자격을 취득한 이준호 위원까지,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위원들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27일로 다가온 동경도치과의사회와의 친선교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향후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교류 추진 및 확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복 회장은 “현재 서울지부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지만, SIDEX의 국제화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과 교류를 확대하는 등 국제위원회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2차 회의를 갖고,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창동욱 학술이사를 비롯 박민재, 김진만, 권민수, 이상익, 전승호, 백진우, 박태준, 박병규, 박준석, 박형욱, 이주환, 김영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전 회의록 검토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대영 부회장이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박태준, 김영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 검토의 건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The 4th Wave : Revolution in Dentistry(제4의 물결과 치의학의 혁신)’를 대주제로 선정했다. 이외 강연 일시, 해외 연자 섭외, 법률노무 상담 등 기타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학술위는 오는 1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2017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교육’을 개최키로 했다. 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특위)가 지난달 23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했다. 구인난 해결의 최첨병 역할을 하게 될 특위는 기세호 부회장이 위원장, 김중민 치무이사가 간사를 맡았으며, 전윤호·박경오·최철호·홍종현·김성남·황우진·조정근·김윤식·이종호 위원이 참여한다. 서울지부 내에서 치무, 정보통신, 홍보 등의 부서 임원들과 전임 치무이사, 현 구회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원가에 필요한 정보와 실현 방안을 고민하게 된다. 초도위원회에서는 특위의 초점을 어디에 맞출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해 접속률을 높이면서도 회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구인구직사이트 개설에 대한 보고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구인광고 비용을 줄이는 것에 우선해야 할 요건으로 유휴인력 발굴 및 치과로 연계하는 방안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데 무게중심이 기울었다. 특참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선거 당시 최대 공약사항이었던 것은 물론,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인 만큼 구인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24일 리베라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작구회 이용승 회장을 비롯 회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이 특별 참가해,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동작구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 종합우승은 임수환 회원이, 여자 종합우승은 박지연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용승 회장이 거머쥐었다. 대회 종료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종합우승 시상으로 골프백 세트와 골프공 세트가 전달됐다. 특히 이날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빛낸 이용승 회장은 상품으로 주어진 마사지기를 수상하지 못한 회원에게 양보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동작구회 현석주 총무이사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로 골프대회를 미뤄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를 획득한 이용승 회장이 수상을 하지 못한 회원에게 경품을 양보해 더욱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초도회의를 개최했다. 정보통신위원회에는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상복 회장이 직접 참석,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부 홈페이지 메뉴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메뉴 개편은 보다 쉽게 항목을 찾을 수 있도록 비슷한 성격의 항목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는 한편,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재배치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시판 신설하자는 의견에 모두 동의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해당 게시판을 실명으로 운영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효과적인 SNS 활용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서울지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대국민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더욱 많은 시민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전문 외주업체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SNS 활용 시 시민들에게 치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아건강365와 즐거운치과생활 등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3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7 치과건강보험교육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부는 올해 권역별로 순회 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3차 교육은 마포·서대문·은평구 등 강서북권 치과의사회 회원 및 스탭을 위한 교육으로, 이날 강연장에는 치과의사 및 스탭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선 이번 강연은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넓고 얕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 보험이사는 본격적인 보험청구 교육에 앞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이하 심평원서울지원) 측에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재심사조정청구 및 이의신청 상위항목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1/4분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치과건강보험 급여 청구 시 재심사조정청구 및 이의신청이 제일 많은 항목은 ‘치석제거(전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공단 등록번호 착오 및 미등록된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석제거[전악]과 치석제거[1/3악], 즉일충전 및 복합레진 충전 등의 경우 이의신청 시 대부분 심사조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청구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르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법제위원회가 지난 28일 초도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법제위원회는 서울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법제담당 김재호 부회장을 비롯해 정제오, 진승욱 법제이사, 그리고 서울 25개구 법제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는 사무장치과, 무면허 의료행위, 불법의료광고 등 서울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의료법 위반사항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초도회의에서도 △불법의료행위(사무장치과, 치과돌팔이, 교차진료) 근절방안 검토의 건 △불법의료광고 근절방안 검토의 건 △법제이사가 알아야 할 의료법 주요조문 검토의 건 등이 상정돼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불법의료행위와 관련한 각 구회의 상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제위원들은 각 구회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무이사인 만큼, 불법의료행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가장 큰 애로사항은 사무장치과로 의심은 가지만, 정확한 물증이 없어 적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사무장치과의 특성상 내부고발자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수사권이 없는 치과의사회 입장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는 게 대부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동참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돈보다 생명 △1인1개소법은 합헌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봅자 등이 적힌 피켓 들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1인1개소법이 합헌 결정이 날 것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히 치과계의 경우 1인1개소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주 화요일은 서울지부 임원들이 1인시위에 참여하는 날로,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집행부 임원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1인시위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이하 심평원서울지원)이 지난 18일 간담회를 갖고 상호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을 확인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평원서울지원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심평원서울지원은 서울지부를 비롯해 관할 지역 의약인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을 비롯해 노형길 SIDEX사무총장,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심평원서울지원 측은 김충의 지원장과 정원영 심사평가1부장, 이미순 심사평가2부 차장, 안경미 심사평가3부 차장, 윤중한 운영부 차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심평원서울지원 측은 지난 9일 발표된 새정부 건강보험정책과 관련해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을 재확인했다. 심평원서울지원 측에 따르면 우선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금이 현행 30%에서 10%까지 경감(2017. 10. 1)되고,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의 경우 현행 50%에서 30%까지 줄어들게 된다. 의료급여 및 차상위 2종의 경우 현행 30%에서 15%, 1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자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21일 초도회의를 갖고, 위원장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최대영 부회장과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특참했으며, 최대영 부회장이 이상복 회장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먼저 위원장에는 서울지부 김태균 자재이사가 위촉됐으며, 위원에는 박찬경 자재이사(서울지부)를 비롯해 정기훈·홍성배·박재오·손찬형·신기욱 원장 등이 위촉됐다. 최대영 부회장은 “각종 행정규제로 인해 치과를 운영하는 데 있어 진료 외에도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 요즘, 그중에서도 각종 장비 및 폐기물처리 등과 관련한 민원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회원들의 고충과 민원에 귀를 기울여, 개선책을 찾는 데 중점을 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장을 맡은 김태균 자재이사는 “서울지부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종 검사비 및 수수료 현황을 업데이트해 공지하고 있고, 불합리한 행정비용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보다 잘 청취하고, 개선책 마련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단
서울시 25 개구회장협의회 박승구 협의회장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동참했다. 박승구 회장(관악구회)은 지난 22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이날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임원들이 1인시위에 참여하는 날로, 구회를 대표해 박승구 회장이 피켓을 들었다. 박승구 회장은 “1인1개소법 사수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빠르고 현명한 결정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1인시위 피켓도 새롭게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돈보다 생명’, ‘1인1개소법은 합헌’ 등의 구호 외에도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는 표현으로 보다 시의성을 높이고 구체화된 표현을 이끌어냈다. 매일 아침 치과의사들의 1인시위가 계속되는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치과계가 추진하고 있는 서명운동 소식을 들었다”며 관심과 격려를 보내는 사람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보험 119 치과건강보험교육’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고 있는 보험교육은 지난 6월 28일 노원구청, 지난달 19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각각 열렸으며, 오는 23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에서 3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얕고 넓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지부 측은 “보험청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고민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강연에서 달라진 보험청구 내용 및 현지조사, 자율시정통보 등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위주로, 보험청구 초보자는 물론, 보험청구에 자신 있는 원장과 스탭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강 보험이사는 “보험청구교육은 수강자들의 수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초점을 맞추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보험청구의 기본과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체크해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다음달 13일 고대구로병원에서, 오는 10월 25일에는 송파여성문화회관, 그리고 11월 15일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발행하는 치과신문의 2017년도 제11회 광고대상 시상식이 다음달 8일 열린다. 치과신문광고대상심사위원회(공동위원장 최대영·김혜성, 이하 심사위원회)는 지난 10일 초도회의를 열고, 올해 광고대상 시상식 관련 구체적인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지부 신동렬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대영 위원장을 비롯해 안현정 위원(공보이사)과 박재오, 김진만 위원이 참석했다. 최대영 위원장은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치과 전문지를 통해 소개되는 광고의 디자인적 효율성과 미적 우수성, 그리고 공익성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알림으로서 치과계 내부의 광고 디자인에 대한 관심 증대와 품격 높은 광고 디자인 제작 독려를 위해 제정됐다”며 “광고대상은 치과계 전문 광고 디자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올해는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11회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광고들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치과신문에 게재된 광고 중 재료, 장비, 학술, 기업이미지 등 분야별로 총 90여점을 일차적으로 선별했으며, 오는 24일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및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