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료장비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5월 30일 개최되는 SIDEX 2025에서 최신 고주파 기술이 적용된 엔도 장비 ‘RF Cham 6.2’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리뉴메디칼이 총판하는 RF Cham 6.2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고주파 수술 장비 중 하나로, 6.2MHz의 고주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전기수술기 및 레이저와 비교해 월등히 낮은 통증과 빠른 회복 속도다. 특히 고주파 영역을 통해 환자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밀한 절개와 치료를 가능케 해 환자의 회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매우 얇고 이동성이 뛰어난 팁을 적용해 긴장이 없는 조직도 정밀하게 절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근관치료, 치주치료, 발치, 치관연장술, 직접치수복조술(Direct pulp capping),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노출술, 잇몸 성형 및 절제 등 광범위한 치과영역에서 활용 가능하고, 일반적인 치과진료뿐 아니라 전자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재단법인 돌봄과미래(이사장 김용익)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4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인식과 수요조사’를 실시, 국민 10명 중 8명(79%)은 노후에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 등 익숙한 환경에서 돌봄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돌봄 필요 시 희망 거주 형태는 ‘현재 살고 있는 집(47%)’, ‘돌봄 받기 좋은 지역사회 내 주거시설로 이주(32%)’라고 답해 79%가 내가 사는 곳에서 거주하며 돌봄 받기를 원했다. ‘노인복지시설 입소’를 원하는 비율은 7%에 그쳤다. 노후에 ‘다양한 연령이 함께 거주하는 주거단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9%로, ‘비슷한 또래만 있는 노인 전용 주거단지(28%)’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는 노후에도 지역사회와 단절 없는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구를 보여주고 있다. 따로 사는 가족(자녀 등)과 주 1회 이하로 연락하는 비율이 49%였으며, 가족 외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는 응답도 40%에 달했다. 요양시설에 대한 인식은 ‘긍정’이 58%, ‘부정’이 38%로 긍정 인식이 높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긍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인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교장 김희영·이하 영락의과학고)가 지난 5월 22일 코트디부아르 직업교육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보건·의료 분야 직업교육 우수 사례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사)한국중등직업교육협회,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코트디부아르 중부 지역 직업전문학교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교육부(METFPA), 부아케 지역 LPMMS·LPI 그리고 국내 교육협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간호조무사 실습실 △의료 VR 체험관 △의료미용 및 건강과학 실습동 △AI기반 진료보조교육 콘텐츠 등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기술이전 및 협력 가능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영락의과학고 김희영 교장은 “영락의과학고는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기술교육을 실천하고, 글로벌 연대 속에서 서로를 키워가는 학교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만남이 코트디부아르 청년들에게 실질적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LPMMS(보건사회직업학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장경태)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김진홍 부회장, 서두교 법제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 임흥식·고승아 정책이사 등이 참석,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이자 서울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인 장경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서울 시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장경태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졌다면, 대선 전 최소 6개월 전에 각 정당이 후보를 선출하고, 3~4달 정도 정책협약 등을 위한 준비를 차분하게 진행했을 텐데, 조기 대선이 치러지고 있는 상황으로 급박하게 정책협약을 추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한, 특히 초고령화시대 매우 중요한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해 준 서울시치과의사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3년 전 대선 당시에도 보험 임플란트 확대 등 구강보건 관련 여러 제도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수가협상장을 방문해 치협 협상단을 격려했다. 지난 5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는 치협의 두 번째 수가협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까다로운 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협상단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치열한 협상에 나서고 있는 협상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과정이 되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2026년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은 오는 30일까지 유형별 계약으로 진행된다. 치협은 마경화 보험부회장을 단장으로 김수진·설유석 보험이사,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이 협상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매년 회원을 대신해 격려방문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는 강현구 회장, 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서두교 법제이사, 정우혁 자재이사,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오성환 경영기획이사 등이 함께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6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치협 수가협상단은 지난 5월 22일 2차 협상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최종 협상일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수가협상은 어느 때보다 난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의정사태로 인해 병원급 행위료 증가가 둔화되면서 SGR 연구결과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문제는 막대한 점유율을 자랑하는 병원급이 1순위가 되면서 타 단체의 수가 인상폭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것. 공급자단체들은 이 문제를 푸는 해법은 ‘추가소요재정(밴드)’를 확대밖에 없다며 밴드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지만,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다. 2차 협상을 마치고 브리핑에 나선 치협 수가협상단(단장 마경화)도 이 문제에 집중했다.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는 “2차 협상에서는 치과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비급여진료비 공개 및 보고 등을 통해 비급여 시장이 완전히 무너졌고 치과 경영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SGR로 분배를 정하고 순위도 정하는 큰 틀은 이번에도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 “의정갈등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모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5월 27일과 30일 글로벌 치과기업 Ivoclar사의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00세트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Vivapen 1개(캐뉼라 팁 40개, 위생 슬리브 20개 포함) △Vivapen 1개(캐뉼라 팁 40개, 위생 슬리브 20개 포함) △리필용 캐뉼라 팁 1박스(100개)를 구성품으로, 23만원에 선보인다. 이는 덴올가 대비 27%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회에서도 찾기 힘든 파격적인 구성이다. Vivapen은 치과 임상의들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자체 테스트 기준 33MPa의 강력한 본딩력으로 레진 탈락 가능성을 크게 낮췄으며, 세계 유일 펜 타입 본딩제로 치아에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 펜 하나당 최대 190회까지 사용 가능한 넉넉한 용량과 클릭 두세 번으로 적정량만 쓸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제품을 구입 시 총 2개의 펜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총 380회 사용이 가능해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