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일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 노홍길 총무이사가, 그리고 서여치에서는 김소양 회장과 김현미 수석부회장, 김영·임진숙·고승아 부회장, 김선영·한은영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각 회의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먼저 서여치는 지난달 열린 SIDEX 2022에서 운영한 홍보부스의 성과를 소개했다. 더불어 8월 26일 학술집담회, 10월 회원 화합 한마당, 11월 서여치 소식지 발간, 12월 송년회 등 하반기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지부에서도 비급여 진료비 의무공개를 막기 위한 헌법소원 등 주요사업 및 치과계 현안을 공유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진료 뿐 아니라 가사, 육아 등 남성 치과의사에 비해 월등히 많은 일을 소화하면서도 이렇게 회무까지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코로나19가 이제 엔데믹으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앞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의 사전등록 열기가 뜨겁다.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에 따르면, 6월 한달 간 진행된 1차 사전등록에서 3,000여명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는 경품이벤트도 1차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총 507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애플 아이패드, 호텔숙박권, 백화점상품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 경품도 다채롭게 준비돼 만족도를 높였다. GAMEX 조직위원회는 경품추첨 영상을 GAMEX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재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2차 사전등록은 오는 7월 31일까지, 3차 사전등록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빨리 등록할수록 경품 당첨의 기회도 늘어난다. 1차 등록자는 3회 모두, 2차 등록자는 2, 3차 경품이벤트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GAMEX 조직위원회는 “올해 GAMEX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개최하면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고, 학술의 새로운 트랜드를 보여줄 수준 높은 강연은 물론, 현장상품권, 경품추첨 등 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19일에 개최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현재 덴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황리에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스템 본사 대강당과 덴올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등이며,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치기공 분야 연자 기회, 학교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예선은 오스템이 제공한 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자인 방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구원)이 처음으로 시도한 전회원 연구주제 공모가 예상을 뛰어넘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총 800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다양한 연구주제 제안을 쏟아냈으며, 중복 주제를 제외한 794개의 제안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연구용역으로 발주할 수 있는 2건의 주제를 선정했다. 양적으로는 치과보조인력·치과의사 수급 등 치무 관련이 전체 44%(351건)로 가장 많았으며, 보장성 확대, 치과 건강보험 수가 등 보험 관련이 30%(238건)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원격진료, 인공지능, 치과의사 건강, 전신질환과 치과질환 등 여러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정책연구원은 두 차례의 평가를 통해 ‘근관치료, 치주치료 등의 적절한 보험금액 책정방법에 대한 연구(정하늘 회원)’, ‘OECD 가입국 매복치 발치 평균수가와 소송사례 연구(송충호 회원)’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정책연구원 김영만 원장은 “진료에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이 무궁무진한 연구 아이디어를 제안해 놀랐다”며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연구를 진행해 정책 근거를 만들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지난 12일 SIDEX 2022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과 노형길, 심동욱, 조정근, 창동욱, 김진홍, 김중민 조직위원이 참석해 SIDEX 2022의 개선사항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회의에서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 보고 △강의평가서 △설문조사 보고서 △포스터발표 결과보고 △치과기자재전시회 보고 등 SIDEX 2022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토의사항으로는 △SIDEX 2022 평가(개선 및 보완점 검토) △SIDEX 2023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열린 D홀 복도까지 부스를 확장하는 등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모두 수용하려고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그럼에도 공간부족 등으로 참가하지 못한 업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SIDEX 2023년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와 관련해서는 계속되는 코엑스 대관료 인상 등을 감안해 소폭 인상해야 한다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진행한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복합 레진과 최신 접착 트렌드에 대한 이론과 전·구치부 수복, 보철물 접착 핸즈온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박성호 교수는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현재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수복재료와 이 재료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전치부 Diastema Closure 핸즈온에서는 현미경 사용법과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 교수는 ‘케이스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이 접착 시 레진 시멘트 사용법’을 다뤘다. 김 교수는 직접 와동 충전을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구치부 MO Cavity 레진 수복, 세라믹 Inlay 접착 핸즈온 교육으로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백장현 교수는 심미보철의 핵심 개념과 세라믹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의료인 직종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직역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일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소개됐다. 이번 조사는 2019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7조(실태조사) 시행 이후 실시한 첫 조사로 복지부 면허/자격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부과자료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21개 직종 201만명의 보건의료인력 활동 현황을 분석했다. 조사내용을 살펴보면, 임금이 가장 높은 직종은 의사로 연평균 2억3,069만원이었다. 이어 △치과의사(1억9,489억원) △한의사(1억859만원) △약사(8,416만원) 순이었다. 치과의사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2019년 대비 2.1% 정도 임금이 줄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또한 개원의 임금이 봉직의보다, 그리고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는 개원의 2억1,148만9,263원, 봉직의 1억2,147만1,337원으로 봉직의가 개원의 임금의 57.4% 수준으로 격차는 9,001만7,926원이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자가인상채득 후 구강장치를 판매하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서울지부 법제위원회와 자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연석회의를 진행, 관련 사안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덕 부회장을 비롯해 송종운·양준집 법제이사, 박경오·윤왕로 자재이사 등이 참석했다. 소위 비대면 자가인상채득 맞춤형 구강장치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측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 당국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제재를 요청했다. 당시 치의학회 측은 “의료인이 실시하는 전문적인 정밀인상채득도 오차는 피할 수 없어 실제 구강 내에서 치과의사에 의한 환자 맞춤형 조절과 정기적인 검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인상채득이라는 의료행위가 치과의사 또는 치과위생사 외의 일반인에 의해 시행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지부 측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몇몇 관련 업체를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서울지부 김덕 부회장은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가 지난 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현종)를 개최했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들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이 ‘우리병원 가치평가 하기’를,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이 ‘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각각 강연, 성공하는 치과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춘계학술대회 이후에는 지난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COI 2022년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ICOI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염문섭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염문섭 회장은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ICOI는 임플란트 기술의 최신 경향을 살피고 정보와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임상가들의 시야를 넓히는 ‘임플란트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각종 국제학술행사들이 부활해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학술대회도 이번 춘계를 시작으로 다시 대면 강연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2년 임기 동안 세계와 한국을 열심히 연결해 회원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30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2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계속교육에서는 ‘트윈블록을 이용한 교정치료 총정리’를 주제로 한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 채종문 교수(원광치대),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 등 연자 3명의 공동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임종호 원장은 ‘트윈블록을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의 다양한 치료증례’를 강의했다. Ⅱ급 부정교합을 치성, 기능성, 골격성으로 분류하고 기능성 Ⅱ급 부정교합에 트윈블록을 적용한 증례를 공유했다. 또한 Clark 박사의 트윈블록 치료개념과 함께 appliance를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증례를 통해 순차적으로 설명했다. 채종문 교수는 ‘성장기 Ⅱ급 아동에서 트윈블록의 적용 및 고려사항’을 다뤘다. 트윈블록 적용으로 인한 TMJ의 변화에서부터 트윈블록의 치료 단계, 작용기전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상악 전치의 etroclination과 하악 전치의 proclination 등 트윈블록의 단점을 보완하는 변형된 술식을 문헌과 연자의 임상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한상봉 원장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플라즈맵(대표 임유봉)과 플라즈마 표면처리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계에서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축적해온 리뉴메디칼과 기술인력 중심의 플라즈맵의 만남으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사업다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2년 설립된 리뉴메디칼은 치과용 골이식재와 임플란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위탁제조방식으로 제조해 국내외 치과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초에는 대구에 청정시설을 구축해 직접 제조에 뛰어들며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40억원에 달하는 가톨릭대학교 주관 산업부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이스트 물리학과 출신의 연구원 중심으로 2014년 설립된 플라즈맵은 플라즈마를 활용한 의료용 멸균기, 멸균파우치 등을 개발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20년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기업에 선정됐고, 올해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학술적으로 입증된 바와 같이 플라즈마 표면처리기술은 치과용 임플란트, 골이식재 등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의 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 ‘DentiqGuide’ 개발사인 쓰리디산업영상(대표 김규년)이 메디트(대표 고규범)의 페이스북을 통해 ‘DentiqGuide’와 ‘MEDIT Link’의 연동기능에 대한 내용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연동을 통해 치과와 치과기공소는 보다 빠르고 간단하며 직관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EDIT Link’에서 워크박스에 저장된 스캔 데이터의 임플란트 식립부위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DentiqGuide’ 아이콘을 클릭하게 되면 ‘DentiqGuide’가 자동으로 연결된 정보를 입력하고 구동된다. 이때 아주 매끄러운 연동이 진행되는데, 이와 관련 쓰리디산업영상 관계자는 “‘DentiqGuide’는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며 “‘MEDIT Link’와의 연동과정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최고의 연동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디산업영상은 지난달 다수의 기능이 포함된 ‘DentiqGuide’의 1.3.05버전을 배포했다. 여기에는 국내 치과 점유율 30%에 달하는 전자차트 ‘덴트웹’과의 연동기능도 포함돼 사용자 편의성이 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달 15일 경기도 고양시 산하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 등 3개 보건소에서 활동해온 업무대행 치과의사 3명, 한의사 2명이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치과계를 넘어 사회 전반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문의료인력이 행정결재 라인에서 배제되면서 적절한 공공보건의료정책과 사업은 요원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공공 구강보건사업의 주체 인력인 보건소 치과의사가 정규직이 아닌 임기제, 기간제, 업무대행의 형태로 고용돼 고용불안과 행정결재라인에서 배제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개인의 처우 문제뿐 아니라 우리나라 지자체의 보건의료행정에 대한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사태를 단순히 ‘고용’의 관점이 아닌 ‘공공의료’의 중요성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구강질환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직결된다는 연구보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2014년 강동구보건소에서 시작된 NCDs 예방관리 연계 구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경준·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1일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문화의 밤 행사를 치르지 못하다, 이번에 3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관내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최신 개봉작 ‘토르 : 러브 앤 썬더’를 관람한 이날 문화의 밤 행사에는 강남구회 회원과 가족, 치과 스탭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년만의 행사다 보니, 강남구회는 가급적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영화 선정에서부터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마블의 주요 캐릭터인 토르와 그의 전 여자친구 제인의 재회를 그린 ‘토르 : 러브 앤 썬더’를 선택한 것도 진료와 일상에 지친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담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더불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석인원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영관 하나를 대여해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남구회 김경준 회장은 “강남구회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문화의 밤 행사를 3년만에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대회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일 ‘OF 디지털 임플란트 핸즈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데이로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초심자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미나에는 덴티스 ‘SQ GUIDE’ 개발자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과 ‘ScanBody’ 개발자 박시찬 원장(창원늘푸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호흡을 맞췄다. 커리큘럼으로는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 △가이드 제작을 위한 구강 스캔과 덴티스 스캔 데모 및 실습 △SQ Guide Kit 구성과 사용법 △구치부 SQ 가이드 모델 수술 △SQ Sinus Guide Kit의 특징과 사용법 △모델 수술 및 핸즈온(SQ Sinus Guide Kit) △정확한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 등이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상황의 핸즈온을 진행하며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자는 “가이드 디자인 실습과 전악 구강스캔 실습의 임상 노하우를 임상에 적용해볼 생각”이라며 “개발자의 주요 포인트 정리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