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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복합 레진 활용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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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심미수복 핸즈온으로 섭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진행한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복합 레진과 최신 접착 트렌드에 대한 이론과 전·구치부 수복, 보철물 접착 핸즈온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박성호 교수는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현재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수복재료와 이 재료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전치부 Diastema Closure 핸즈온에서는 현미경 사용법과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 교수는 ‘케이스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이 접착 시 레진 시멘트 사용법’을 다뤘다. 김 교수는 직접 와동 충전을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구치부 MO Cavity 레진 수복, 세라믹 Inlay 접착 핸즈온 교육으로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백장현 교수는 심미보철의 핵심 개념과 세라믹과 지르코니아를 사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고, 전치부 라미네이트 접착 핸즈온을 진행해 주목 받았다. 특히 진료실에서 정확한 Shade Taking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 활용법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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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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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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