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가 지난 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현종)를 개최했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들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이 ‘우리병원 가치평가 하기’를,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이 ‘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각각 강연, 성공하는 치과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춘계학술대회 이후에는 지난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COI 2022년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ICOI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염문섭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염문섭 회장은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ICOI는 임플란트 기술의 최신 경향을 살피고 정보와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임상가들의 시야를 넓히는 ‘임플란트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각종 국제학술행사들이 부활해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학술대회도 이번 춘계를 시작으로 다시 대면 강연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2년 임기 동안 세계와 한국을 열심히 연결해 회원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