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27주년을 맞은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는 전세계 112개국에 진출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작은 거인’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다이아덴트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RD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이아덴트의 성장 과정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다이아덴트는 1985년 ‘금강치과산업’으로 출발했다. 제1대 류무종 회장의 의지에 따라 해외시장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아 온 만큼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는 업체다. 심지어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가운데는 순수 토종 업체인 다이아덴트를 미국 업체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다이아덴트는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해 개발도상국까지, 해외시장 공략의 고삐를 늦춘 적이 없다. 각 나라의 현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적용해 온 결과 지금도 매년 1~2개의 교역 대상국이 늘고 있다. 다이아덴트 김병철 팀장은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가격보다는 품질을 우선적으로 보는 편이기 때문에 시장 진출이 용이했다”며 “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출시한 컴포지트 레진 수복재 ‘Tetric N-Cera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etric N-Ceram은 최첨단 나노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에 기반 한 광중합 방사선 불투과성 치과용 수복재로, 전치 및 구치 심미수복에 적합하다. 나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Tetric N-Ceram은 시술 중 조작이 쉽고 시술 후 강도가 뛰어난 기계적 성질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400% Al의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이 강점인데 이는 Ytterbium(이테르븀) 불소를 썼기 때문이다. 따라서 2차 우식의 방사선 검출이 비교적 쉽다. 통합된 나노 색소는 Tetric N-Ceram에 사용된 테크놀로지의 특징이다. 재료의 자연스러운 반투명성과 함께 카멜레온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 색소는 컴포지트 레진에 균일하게 분배돼 주변 자연 치아의 수복물 쉐이드 조절을 개선해 자연치아와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쉐이드가 뛰어나다.이보클라는 Tetric N-Ceram을 이용한 고품질의 수복물 제작을 위해 종합 수복 시스템인 ‘Tetric N-Collection’을 구성, 공급한다. 이 종합 솔루션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복합레진인 Tetric N-Ce
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이 서울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진료스탭 구인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는 최근 유휴치과위생사 교육 계획을 확정지었다. 재취업 교육은 크게 두 가지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경력단절 치과위생사 교육’과 서울시가 지원하는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사업’이다. ‘경력단절 치과위생사 교육’은 오는 4월 23일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5월 22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작된다. 총 160시간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절반씩 차지한다. 인원은 각각 24명과 22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는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치과에서 진행되는 실습과정을 도우면서 치과에 적합한 치과위생사를 고용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도 오는 8월 28일부터 1개월 간 24명의 유휴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이 과정도 이론교육과 취업대비훈련으로 명명된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한편, 서울지부는 실습 및 취업할 치과를 모집하고 있다. 고용을 희망하는 치과는 서울지부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선거철이 봄에 있다는 것은 지루한 겨울을 끝내고 한층 싱그러운 춘심을 미래에 담아보겠다는 의지를 불러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 만끽의 시절을 굳이 빤한 정치꾼들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는 이면을 거부할 수 없는 심성(心性)과도 연관시키게 된다. 세상이란 몹시 지긋지긋한 일들이 어쩌면 그렇게 똑같이 반복되는 곳인지 더구나 고전을 읽으며 느끼는 수많은 인생의 허탈함이 오늘에도 어김없이 반드시 일어나고 또 그렇게 바로 눈앞에 보이는 이유로 이 빠른 세상에도 권태를 용인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나마 오늘날까지 가치라는 빌미로 무엇이 남아있다면 그것은 과거에 비해 얼마나 더 큰 숫자의 대가를 치르고 존재하는 것인지 경외롭기도 하지만 이 역시도 속이 다 비치는 논리 싸움을 불러 올 것 같아 아슬하기만 하다. 심지어 지식의 보고인 서점조차 책보다는 큰 멀티숍의 공간으로 물들어가는 지금, 읽을 만한 책은 있는지 또 읽어야 하는 책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짧은 현학의 욕구를 자위하는 수많은 자료들은 나의 존재와 관계라도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기까지 하다.오늘날 우리들이 치과의사로 살아가는 현실은 예전에 비해 훨씬 가혹해진 사회적 요구에 순응해야하는 길이다. 이미 의료서비스라는
주사료치과에서 정맥주사(intravascular injection; IV)나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 IM)를 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지만 가끔 있기 때문에 표 1에 설명하였다. 주사제의 경우는 의약분업예외에 해당하므로 주사행위와 약제구입비를 청구하면 된다(그림1).마취료여기서는 대부분의 치과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는 치과국소마취에 국한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보험으로 인정되는 치과 국소마취는 표 2에 열거하였다. 이 중 개원의로서 보험 청구 시에 참조하여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1. 여기에서 분류되지 않은 표면마취 등은 별도의 비용이 인정되지 않는다.건강보험항목에 명기되지 않은 시술행위는 별도로 청구 할 수 없다. 바르거나 뿌리는 마취제를 사용한 표면마취는 치과마취항목에 명기되어 있지 않고 비보험 항목으로도 등재되어 있지 않으므로 별도로 환자에게 비용 청구를 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레이저 치석제거 등에도 똑같은 원칙이 적용된다(비보험 치석제거의 경우는 상관없지만, 보험 적용이 되는 치석제거를 할 경우 레이저를 사용했다고 하여 별도의 비용을 추가로 환자에게 받을 수 없다).2. 침윤마취는 1/3악 단위, 전달마취는 상-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스트레스일 것이다. 스트레스는 동·식물뿐만 아니라 비행기, 건물 같은 무생물에까지 사용하는 다양성을 지닌 단어이다. 무생물의 스트레스는 붕괴나 파괴로 이어지지만 동·식물의 스트레스는 생명력과 관련된다. 무생물은 스트레스가 없을수록 오래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동·식물은 적당한 스트레스가 없으면 도태되거나 스스로 퇴화하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그래서 분명 적당한 스트레스는 필요하지만 그 적당함의 경계가 모호하다. 적당함이란 것이 일관성을 지닌 것이 아니고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 역시 자연계의 자연조절기능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동·식물과 인간이 받는 스트레스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이는, 인간의 스트레스 속에는 생각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정서적인 부분이 동식물들이 받는 환경적인 요인보다 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리학자 박지영은 인간이 받는 스트레스는 두 가지 유형으로, 인식하기 쉬운 형태와 어려운 형태로 나누었다. 쉬운 형태는 압박감, 갈등, 좌절, 자극의 결핍 등으로 본인 스스로가 알기 쉽다. 압박감, 갈등, 좌절은 흔하게 쓰는 단어이고, 자극의 결핍은 심한 무료감이라 할 수 있
※ 본 원고는 치과신문 E-BOOK에서 더욱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톡스나 필러 치과시술과 관련한 개원가의 피해 상황이 매우 심각한 지경이라는 사실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 총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강남구회 측은 ‘보톡스, 필러에 대한 보건복지부 유권해석 삭제 요청의 건’을 일반안건으로 상정, 공감대를 형성했다. 류홍열 대의원은 “강남구에는 보톡스나 필러 치료와 관련해 경찰 및 검찰의 조사를 받아 무혐의 처리를 받거나 현재 기소 중인 회원이 다수”라며 “특히 무혐의를 받았지만 다시 재기소를 당한 경우가 있는데, 복지부의 미용목적 시술금지란 유권해석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류 대의원은 “유권해석에 의해 보톡스 치료가 불법으로 명시되면서 유죄가 인정될 경우 업무정지, 심한 경우 면허정지 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울지부 총회에서는 ‘진료기록부 미 서명 시 형사 처벌규정을 삭제 할 것’을 요청하는 건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의료법 22조, “진료기록부에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과 의견을 상세히 기록하고 서명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등 이중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류홍열 대의원은 “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여환호·이하 구개협)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여환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대학 및 유관 학회 측에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구강외과의사에 대한 대책 촉구’를 발송하고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구강외과 의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치과계 신문에 수차례 홍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성형외과에서 구강악안면외과적 수술을 집도하는 치과의사들에 대한 제재와 선도의 분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임기 동안 추진 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구개협의 역할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는 이의 없이 승인됐다. 이진규 감사는 “구개협의 정회원 기준에는 미달하더라도 국내 구강외과의가 늘어난 점은 기쁜 일이고, 이와중에 성형외과로 취직하는 구강외과의도 함께 늘어난 점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구강외과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임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꾸준하고 효과적인 홍보와 학술 활동을 통해 질적인 발전을 견지할 것을 주문했다. 임원개선도 있었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이용찬 원장(베스티안 병원)은 “회원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진행된 ‘AIC Implant Training Coures’가 지난 4일, 5개월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총 34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이번 연수회 코스 디렉터로 오영학, 박휘웅 원장이 나섰고, 6명의 패컬티가 함께 연수회를 이끌었다.특히 이번 연수회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지 않는 오픈 강의 형식으로 진행이 관심이 높았고, 울산과 대전 지역을 화상으로 동시 연결해 진행됐다.연수 코스 초반에는 Wooden Bone을 이용한 Driling 핸즈온, Surgical Stent 제작 방법, 파노라마 트레이싱과 전반적인 오스템 임플란트 이해에 관한 강의가 주로 다뤄졌다. 코스 중반부에서는 Suture의 원리와 Pig leg를 이용한 핸즈온, 2개의 모델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이 이뤄졌다.후반에는 디렉터와 패컬티 원장의 지도 아래 연수 참가자들이 직접 환자를 섭외해 수술하는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 박휘웅 원장의 세심하고 꼼꼼한 보철 강의 역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이번 연수회는 베이직 과정으로 이론강의는 물론, 많은 강의가 실습으로 진행 돼 강의 중에 연자와 참가자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도 했다.신종학 기자/
하정완 원장(하이치과)은 ‘임플란트의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을 자처한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기초부터 찬찬히 다져가며 제대로 된 ‘시작’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 원장은 바로 이 부분에서 소소한 궁금증에 꼼꼼하고 솔직하게 답해주는 ‘애정남’이자 ‘도우미’로서의 자질을 십분 발휘한다. 오는 4월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광주-전남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Basic course’의 연자로 나서게 된 데에도 그러한 자질이 주효했다. “모르는 것은 모르겠다고 하고, 해보지 않은 것은 해보지 않았다고 한다. 청자가 원하는 답을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정직한 답이 가장 좋은 답이라고 생각한다”는 하 원장은 청자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노력에 누구보다 열심이다. “잘한 임상이든 실수한 임상이든 내 임상 케이스들을 완전히 오픈해 같이 공부하고 토의하는 방향을 지향한다”는 하 원장의 진솔한 강연 스타일은 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호응은 다시, 하 원장이 계속해서 연단에 서는 원동력이 됐다. 몇 해 전 BDPG(Basic Dental Practice Group)에서 ‘임플란트에서의 약물요법’을 강연했던 기억은 아직도
지난 17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김종효·이하 제주지부)의 2012년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2011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에서는 치아의 날 행사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회원들은 “보다 유익하면서도 회원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행사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 제1호 의안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의 건’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원안이 통과됐고, 제2호 의안 ‘대의원 선출안 회칙 제정의 건’이 상정됐다. 제주지부를 대표해 치협 대의원총회에 회장, 총무이사와 함께 참여할 2명의 선출직 대의원의 선출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자는 안건에 회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부의 의견을 적극 대변할 책임감 있는 대의원이 필요한 만큼 자신의 뜻을 전 회원들에게 알려 공정한 평가를 받게 하자는 데에 의견이 모였고, ‘회원들이 투표를 통해 선출하자’는 원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제3호 의안 ‘의료광고내규 폐지의 건’은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거쳐 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이날은 특히 지난 2월 급작스레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 제주지부 고용석 회원을 위한 헌혈 및 헌혈증 모으기
지난 17일, 횡성 신안성우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이승우·이하 강원지부)의 제61차 정기총회 및 상반기 보수교육이 열렸다. 정기총회 개회식 전후로 열린 보수교육에는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가 연자로 나서 ‘4가지 스프린트:교합안전장치, 전방위치장치, 이갈이장치, 코골이장치’와 ‘자가치아 뼈 이식재-골 이식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지견을 펼쳤다. 실효성 높은 커리큘럼에 회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정기총회에서는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집행부는 경조규정에 대한 회칙개정의 건을 상정했다. 제29조 경조비지급구분을 기존의 ‘이사회 결의에 따라 별도로 제정된 내규에 의하여 지급한다’에서 제1항 ‘회원 및 은퇴회원의 사망 시 지급한다’, 제2항 ‘이사회 결의를 거쳐 회비 납입 횟수에 의해 차등 지급한다’, 제3항 ‘직계존비속 사망 시 근조화환을 보낸다’로 세분화해 명시키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강릉분회의 ‘치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안’을 채택했다. ‘협회장 선거만을 위한 선거인단제도를 도입하며 선거인단의 선출은 각 지부에서 배정된 인원을 선출함’을 골자로 한다.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인증마크제’와 ‘기공수가 현실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올해 도입된 인증마크제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건전한 치과기공소 판별의에 단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인증마크제는 2차까지 발급된 상태다. 심사기준으로는 △포세린메탈에 베릴륨 허용기준치 이하 메탈 사용 유무 사항 △서울시치과기공소 대표자 회원 결의문 △clean system 운영 프로그램 동의서 △구강 내 장착보철물 제작 재료의 식약청 허가 유무 △4대 보험 가입 유무 △치과기공시장의 문란행위 여부 △현행법에 적법하지 않은 불법 기공물 제작 여부 △서치기의 권리정지자 해당 여부 등 8가지 항목이 있다. 인증마크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서치기대표자회 이성옥 회장은 “1~2차 합쳐서 100여 곳의 기공소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며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내부 자정작용 및 건전한 치과계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증마크를 획득한 곳의 기공물은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며 “개원의 여러분도 거래하는 기공소가 인증마크 획득했는지 확인하는 등 인증마크제에 많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