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 (일)

  • 맑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21.3℃
  • 구름조금서울 25.6℃
  • 구름많음대전 26.0℃
  • 구름많음대구 22.6℃
  • 구름많음울산 20.6℃
  • 구름조금광주 25.8℃
  • 구름많음부산 22.8℃
  • 구름조금고창 24.3℃
  • 구름조금제주 23.4℃
  • 맑음강화 24.0℃
  • 구름많음보은 22.7℃
  • 구름조금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5.6℃
  • 구름많음경주시 21.8℃
  • 구름많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특집] 디오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DIO Ortho navi.’ 교정시장 판도 변화 예고
‘DIO Ortho navi. Clear Aligner’로 투명교정도 빅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의 국내 인·허가 취득을 완료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오는 지난 2017년 설측교정인 ‘Double-wire 3D Printing Lingual Brackets’을 내놓으며 디지털교정의 첫 포문을 열었고, 이어 지난해에는 순측교정장치를 선보였다. 올해는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까지 디지털교정의 ‘Total Solution Line up’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디오는 탄탄한 기술적 접근을 통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성능개선으로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등 치아교정 분야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D-Printed Lingual Brackets’ 세계가 주목
디오 측은 “지금까지 교정용 브라켓과 같이 작고 정밀한 제품을 3D 프린터로 출력해 임상에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었다”며 “DIO Ortho navi.(디오올소나비)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지난 2017년 7월 해외 저널에서도 크게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임상교정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이하; JCO)’는 디오올소나비의 핵심 기술로 평가되는 ‘3D-Printed Lingual Brackets’을 커버스토리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브라켓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이 교정 시스템은 와이어 밴딩 없이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와이어를 사용해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했다. 더욱이 정교하게 치아이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치아 모양에 따라 정확하게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는 Custom Base와 Position Jig로 손쉽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JCO는 이 같은 ‘Double-wire 3D Printing Lingual Brackets’에 대해 게재했다.

 

디오올소나비는 환자와 술자의 니즈에 맞게 순측 및 설측 모두 부착이 가능하다. 순측 브라켓은 전치부뿐만 아니라 대구치까지 Jig를 이용해 손쉽게 부착이 가능하고, 설측과 마찬가지로 와이어 밴딩 없이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와이어를 사용해 치아의 토크 조절을 정교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순측 브라켓의 유틸리티 윙에 교정용 고무줄을 적용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고, 교정치료 시 함께 제공되는 3D 프린팅 Hole Button과 Hook은 치료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준다.

 

Total Digital Solution 라인업 구축
‘DIO Ortho navi. Clear Aligner’는 지난 3년간 디오가 축적해온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투명교정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디오만의 색을 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최종 상태만을 고려한 기존의 투명교정 장치와 다르게 치료과정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점.

 

특히 식약처 허가를 받은 세 종류의 단계별(Soft, Medium, Hard) 투명교정 시트지를 사용해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했고, 투명장치 사용 시 치아가 빠져나가는 방향으로 힘을 받게 되는 기존 투명장치의 단점을 역발상으로 해결한 ‘Digital diamond attachment system’을 오랜 연구 끝에 개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정치료 시 전체 치아를 동시에 움직이는 대신 먼저 목표에 도달한 치아를 상대적 고정원으로 사용하는 C-Force System과 전체 치료기간을 일정 단위로 나눠 치료 결과를 평가하고 그에 맞춰 치료목표를 재설정하는 ‘smart set-up system’ 등 투명교정치료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게 디오 측의 설명이다.

 

디오 교정개발팀 이장선 팀장은 “현재 치과계에서는 디지털교정이 투명교정으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디오의 디지털교정 시스템은 타사와 다르게 역순으로 제품이 출시되는 등 한마디로 표현하면 치료의 진화라고 할 수 있다”며 “3D 프린팅 브라켓 교정의 장점은 이미 임상결과를 거쳐 검증됐고, 거기에 더 나아가 투명교정 장치까지 순차적으로 내놓았다. 아울러 3D 프린팅 브라켓과 투명교정 장치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각 장치들이 가지는 장점을 활용해 교정치료의 정밀성과 편의성 모두를 갖춘 디지털교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배너
[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전문지의 중요성
올해로 치과신문이 창간 27주년을 맞았다. 소규모 개원의 비율이 90%가 넘어 정보 단절 경향이 큰 특성상 치의들은 치과계의 흐름이나 동향을 전문지를 통해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 회원 대다수가 개원의인 서울지부는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문을 창간했고, 치의들의 삶과 치과계 대소사를 담아 문화(文化)로써 가꾸어온 바 있다. 이 의미에 대해 다시금 짚어보고자 한다. 정보는 확장되고, 매개체인 ‘기사’를 생산하는 ‘미디어, 언론’의 역할은 증대되고 있다. 30여년 전 PC산업의 도약에 따라 사람들은 앞으로 종이는 점차 없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하지만, 프린터 보급에 따라 도리어 종이 사용량은 늘어났고, 창작물의 생산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사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기에도 그랬지만, 스마트폰이 보급을 확산하는 시기였던 2000년대 후반에도 종이신문을 비롯한 언론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IT 기기의 확산은 말 그대로 개인의 정보처리능력이 확장된 것인 만큼, 치과신문이 창간한 27년 전과는 비할 바 없이 많은 정보를 소화하게 돼 ‘언론의 가치’는 더욱 더 커졌다. 치과계도 과거에는 일개 사안이 전국으로
[치과신문 논단] 워킹 우먼을 넘어 원더 우먼이 되어야 하는 현실
지난달 29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에서 예비 회원들을 위한 멘토&멘티 만남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후배들이 궁금해하는 몇 가지 질문을 사회자가 받아 멘토들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코너가 관심이 높았다. 특히 육아와 일의 양립에 관한 질문에서는 저마다 할 얘기가 많은 것 같다. 막상 출산을 하고 육아의 길에 들어서면 초보 엄마의 일상은 눈물 범벅에 갈팡질팡의 연속이다. 새내기 개원 의사라면 병원일과 육아, 가사노동에 번아웃이 될 정도다. 공부에 치이고 늘 잠이 부족했던 본과나 수련의 시절이 행복했다는 넋두리를 한다. 일과 육아를 어떻게 균형 있게 해야 하냐는 아우성에 선배들은 각자의 경험에 따라, 아이의 성장기에 따라 처방을 내려준다. 그러나 선배의 충고는 개인차가 있고, 처한 환경이 서로 달라 당혹스러울 때가 많다. 주변에 육아를 보조할 막강한 서포터가 있다면 불행 중 다행이다. 대신 할머니, 이모, 보육도우미, 어린이집 등에 아이를 맡기고, 그들이 서운하지 않게 세심히 관리하는 부담과 마음 졸임은 감내해야 한다. 출근해서는 진료, 공부, 직원 관리 등 다재다능한 의사로 변신해야 한다. 의사로서 혹시 동료에 뒤처질까 틈틈이 공부하고, 동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