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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반야햐 회장 “치의학-치과산업 활성화 위해 SIDEX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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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SIDEX 조직위와 FDI 반야햐 회장 간담회
반야햐 회장 "치과의사 1만명 이상 참석, SIDEX 놀랍다"
김민겸 회장 "FDI-서울지부-SIDEX 지속적 교류로 상생발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이하 FDI) 반야햐(Ihsane Ben Yahya) 회장이 SIDEX 2022 현장을 찾았다.

 

반야햐 회장의 SIDEX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APDC와 SIDEX가 함께 열렸던 2019년 FDI 상임이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올해 SIDEX 방문은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FDI나 APDC 총회 같은 세계적 이벤트가 아닌 국가단위 행사에 참석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반야햐 회장은 이번 SIDEX 방문과 관련, “전 세계 133개 회원국 중 올해에만 9개 회원국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 중 초청에 응한 것은 SIDEX가 유일하다”며 “세계 치과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 그리고 세계8대 치과기자재전시회 중 하나인 SIDEX의 위상을 감안한 결정이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있는 이 시기,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FDI가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SIDEX 2022 현장에서 열린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와의 간담회에서도 반야햐 회장의 이런 의중을 읽을 수 있었다. 반야햐 회장은 “SIDEX 2022의 개최를 축하한다. 1만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라는 점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며 “코로나 이후 치과의사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겸 회장은 “반야햐 회장의 SIDEX 방문으로 SIDEX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초청에 흔쾌히 응해준 반야햐 회장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와 FDI가 상생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FDI의 발전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FDI 총회에도 대표단 파견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반야햐 회장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효과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것, 이를 위해 훌륭한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일 등 세계인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FDI가 당면한 과제는 무수히 많다”며 “한국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그리고 SIDEX가 치과계의 세계적 이슈 해결을 위해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반야햐 회장은 SIDEX 2022 치과지자재전시회를 둘러보며 한국 치과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방문, 한국 치의학 교육시스템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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