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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보존과, 근관치료 연수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이하 연세치대 보존과)이 제43회 근관치료학 연수회를 개최한다.

최신 근관치료술식, 개념 등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통해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이번 연수회는 기본과정과 고급과정 및 현미경 연수회로 구분돼 진행된다.


먼저 오는 3월 5일과 6일에 열리는 기본과정은 △NiTi rotary instrumentation과 열가소성충전법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사용 △근관장설정에 대한 이론과 술식의 재정리 △근관치료 기본 개념의 체계적 정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자로는 김의성 교수 (근관와동 형성 및 근관장 측정, 수동 파일 및 NiTi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성형), 정일영 교수 (근관 내 소독 및 MTA의 사용), 신수정 교수(근관충전 ‘측방가압충전 및 열가소성 충전’)가 나선다.


다음으로 고급과정 및 현미경 연수회는 3월 19일과 20일에 열린다. 강의 내용으로는 치과용 현미경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외과적, 비외과적 근관치료에서의 응용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연세치대 보존과 내 현미경센터에서 참가자 1인당 한명의 instructor와 1대의 현미경 및 초음파 기기가 제공됨으로써 일대일 맞춤식 실습이 예정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세치대 보존과 측은 “알찬 이론 강의 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확인하고, 그 술기를 확실히 익힐 수 있는 이번 연수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 02-2228-3013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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