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6회 스마일시상식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은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수상자 및 기관을 발표했다.
치과계 봉사자 부문에는 최재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양춘호(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와 동작구치과의사회(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가, 복지기관 부문에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과 제천청암학교(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 대해서는 표창장과 함께 활동지원금 100만원(치과계 봉사자 부문) 혹은 150만원 상당의 구강용품(복지기관 부문)이 포상으로 주어진다.
스마일재단 측은 “추천이 들어온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과 관련한 공적 내용 및 기간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희망의 미소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22일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2 스마일시상식 및 재단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