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1.4℃
  • 맑음울산 9.6℃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1.3℃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3월 24일은 잇몸의 날" 치주과 캠페인

URL복사

제7회 잇몸의 날 기념식…치주 챙기면 뇌졸중 위험 줄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주최한 ‘제7회 잇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치주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대국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올해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치주과학회가 내놓은 올해의 테마는 ‘뇌혈관질환과 치주질환’이었다. “치아가 적을수록, 치주질환에 대한 이환정도가 심할수록 뇌졸중의 경험이 증가한다”는 분당서울대병원 이효정 교수의 연구결과는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했다. 65세 이상의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이 ‘뇌혈관질환’. 그런데 치주세균이 인지장애, 뇌혈관질환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효정 교수는 예방적 스케일링과 치료로 뇌졸중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생애전환기(만40세) 건강검진 중 구강검진 항목에 파노라마 엑스레이 검진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내놓았다. 치주과학회 김남윤 재무이사는 “초기 자각증상이 없는 치주질환의 경우 40세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이 시기 구강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파노라마 촬영 등 구강검진의 질적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치주과학회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당신의 잇몸, 건강한가요?’라는 대국민 잇몸건강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 치위생과,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함께 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잇몸의 날 기념식에서 조기영 회장은 “치주질환을 관리하는 것은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것”이라면서 “만성질환이면서도 조기발견이 어려운 만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잇몸의 날 제정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적극 참여하고 있는 탤런트 최불암 씨는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후원사인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 역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3월 24일 ‘잇몸의 날’, 치아의 날과 더불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념일로 자리잡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