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18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호텔에서 열린 이날 송년회는 동대문구 회원들과 스탭 약 80여명이 참석해 원장과 스탭의 끈끈함을 보여줬다. 이날 송년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과 홍종현 정책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50년을 맞는 동대문구회의 역사를 밟아온 고문들도 참석했다.
윤종상 회장은 “올해는 50주년을 맞은 동대문구회의 뜻 깊은 날이다”며 “새해에는 가정과 치과계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나가자’(나라와 가정과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지자)를 외치며 건배제의를 했다. 권태호 회장도 “서치는 회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많은 세미나를 진행 중에 있다”며 “내년에도 회원여러분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서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도봉구 박인호 회장이 동대문구 송년회를 찾아 귀를 흥겹게 하는 대금연주를 펼쳤다. 또한 김성남 섭외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모두가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