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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서 확인된 KORI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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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트위드코스, 8개국 34명 참석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와 트위드치과교정한국지회가 주관하는 제62차 트위드코스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코스에는 몽골, 캄보디아, 중국, 인도, 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온 외국인 24명과 국내 10명 등 총 34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부분의 외국 참가자들은 이미 한국에서 개최된 코스를 마친 수련자들의 입소문을 듣고 방문한 치과의사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KORI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KORI의 트위드코스는 철저한 교육이 이뤄지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트위드코스의 원조격인 미국에서조차도 수강생 12명에 한 명의 인스트럭터가 배정되는 것에 반해, 한국지회의 트위드코스에는 20여명의 인스트럭터가 투입된다. 수강생이 30명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일대일 실습에 가까운 셈이다.

 

인스트럭터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매우 까다롭다. 한국지회의 트위드코스를 수련하고, 미국 트위드 과정을 수련해야 인스트럭터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든 과정을 수련했다 하더라도 일주일간의 교육과정을 다시 한 번 거친 후에야 정식 인스트럭터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코스를 총괄한 강규석 디렉터는 “한국지회의 강점은 인스트럭터로부터 나온다. 전국 7개 지부에서 인스트럭터 파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에 30년이 넘도록 코스가 유지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의 치료철학을 공유하길 원하는 사람이 단 한 명뿐이라도 코스는 지속될 것이다. 치료철학의 공유가 목표이기 때문에 수강료를 올릴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코스에는 기존의 강연을 중심으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커리큘럼이 적용됐다. 시대적 흐름에 반영함과 동시에 KORI의 치료철학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 평가된다.

 

한편 KORI는 오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제63차 트위드코스를 개최한다. 교정과 수련의 이상의 치과의사 또는 50증례 이상의 치료경험이 있는 GP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741-7493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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