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여자동창회(회자 조민선·이하 서여동)가 지난달 27일 선·후배간 만남의 장인 ‘제5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서여동의 멘토-멘티 결연식은 졸업한 선배들과 3학년 재학생 후배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결연식은 시니어·주니어 멘토와 재학생인 멘티 4~5명이 조를 이뤘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멘토링이 진행된다.
선배들은 후배들의 진로 상담과 여자치과의사로 올바르게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지혜와 노하우를 전수할 뿐 아니라 선·후배사이의 끈끈한 정도 쌓아갈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김현주 동문(56기)이 “Which way shall I choose as a dentist?”를 주제로, 양은비 동문(66)은 “행복한 치과의사 될 준비하기”란 주제로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줬다.
한편 이날 결연식은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을 비롯해 서울대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