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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은평구회, 지난달 27~28일 가평서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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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스포츠로 무더위 한번에 날려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AK수상레저센터에서 ‘2016년도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은평구회 가을 야유회에는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남다른 친목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야유회에서는 제트보트, 워터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돼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은평구회 김현선 회장은 “이번 야유회는 회원과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지난 여름 무더위로 지친 회원들에게 이번 야유회가 청량제가 됐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야유회 첫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로 만찬이 준비돼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수상레저 팀과 쁘띠프랑스 팀으로 나눠 일정을 진행했다. 수상레제팀은 바나나,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디스코 팡팡, 바이퍼, 빅마블 등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이민형 총무이사는 “회원들이 더욱 즐거운 야유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레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며 “모든 회원이 지루하지 않게 바로 수상놀이기구에 탑승, 즐거움이 더욱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쁘띠프랑스 팀은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가든’, ‘베토벤 바이러스’ 등 드라마 촬영지와 런닝맨 촬영지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번 은평구 가을 야유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재윤 부회장은 “무엇보다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이번 야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은평구회는 회원간 친목과 단합이 잘되는 구회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이 같은 전통이 잘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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