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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회장, 동화약품 임직원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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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 역사-구강건강 중요성 알려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정진 회장이 ‘동화특강’ 연자로 강단에 섰다. 동화특강은 매월 동화약품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강연이다.


지난 5일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동화약품 수도권 임직원 3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고, 정진 회장은 ‘세계사 속에 담겨있는 치과의료의 역사’를 주제로 1시간 강의를 펼쳤다.


역사적 인물과 치아 관련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예나 지금이나 치아건강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 정진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지부의 다양한 활동과 구강위생교육 애니메이션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정진 회장은 “처음 제안을 받고 고민이 많았지만 경기지부, 나아가 치과계와 동화약품의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은 마음에서 기쁘게 준비했다”면서 “강의를 준비하면서 치의학 역사를 새롭게 공부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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