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준비가 본격화됐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권태호 회장은 “내년 SIDEX는 새로운 집행부가 치르게 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현 조직위에서 잘 준비해 차기 집행부가 시행착오없이 SIDEX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IEDEX 정기훈 사무총장은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모두 현재까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지난 SIDEX 2016에서 지적된 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와 전시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17 관련 각종 입찰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조직위가 진행하는 이벤트 및 기념품, 경품 현황 점검, 국내외 홍보 방안 검토 등이 토의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