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강남구회) 청실A반(반장 이상문)이 지난달 29일 도곡동 빕스에서 반모임을 가졌다.
청실A반은 신현대반과 함께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반모임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반모임에도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특히 강남구회 신은섭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반모임 활성화를 기원했다.
청실A반 이상문 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찾아와준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과 신은섭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점심식사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은섭 회장은 “신현대반과 더불어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반모임이 바로 청실A반”이라며 “올해 송년회에서도 청실A반이 모범반회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강남구회 발전의 밑거름이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반모임은 치과계 모든 조직의 최일선이다. 반회가 활성화돼야 서울지부는 물론이고, 대한치과의사협회까지 활성화된다”며 반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지부는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며 소통하고, 그 자리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회무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모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