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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와 함께한 경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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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파기 시대의 환자관리와 상담전략’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김인호)이 지난달 19일 서부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촌 YBM 어학원 빌딩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수가파기시대의 환자관리와 상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병원 경영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강연이 끝날 때까지 모두 자리를 지키는 등 열기가 대단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수가파기와 리베이트 쌍벌제 등의 시행으로 많은 개원의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주제로 준비하게 됐다”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감사하며 올 한 해에도 개원의에게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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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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