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中 화남국제구강전시회 참가

URL복사

중국 치의 Digital Dentistry에 흠뻑

덴티움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서 개최된 화남국제구강전시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Digital Denti- stry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관련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임플란트는 물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서비스 역량을 중국 현지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덴티움은 전시장 메인 부스에 자리를 잡고, 임플란트, Regene- ration, CAD/CAM, Block, Metal Milling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덴티움의 Guided Surgery Kit는 전시회 현장을 찾은 세계 치과의사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전시부스 내 포세린 시연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기공 보철물 제작 장비, 재료 등이 소개됐다.

 

전시회 참여 외에도 덴티움은 지난 3일 광주국제회의전람중심 B홀에서 별도의 강연회도 진행했다.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장은 참가자들로 만석을 이뤘다는 전언이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중국의 Zhu AnDi 교수(광동성구강병원), Dr. Lei WonTao(사천화서구강병원)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덴티움 제품을 이용한 Simple GBR & Short Implant, Digital Dentistry, Customized Abutment 등이 다뤄져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덴티움은 다음달 14일 중국 심천에서 ‘Ridge Splitting Kit’ 론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코스피 달러 기준 저평가 논란 ― 러셀2000·코스피 사이클 분석과 자산배분 전략

2025년 9월, 글로벌 자산시장은 다시 한 번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 특히 미국의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과 달러 환산 기준의 코스피 지수는 위험자산의 성격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대표 지표로 주목된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은 원화 기준 코스피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달러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코스피는 여전히 전고점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 점을 근거로 일부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시각에서 한국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핵심은 단순히 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했는지 여부가 아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가 금리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글로벌 유동성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 앞으로의 상승 여력을 판단하는 일이다. 최근 환율 흐름은 코스피의 상대적 성과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화는 꾸준히 약세 압력을 받아왔고, 그 결과 국내 자산은 원화 기준으로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여전히 저평가된 모습을 보인다. 코스피가 원화 기준으로는 금, 미국 주식, 비트코인보다도 높은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