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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임치원 첫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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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치아 이동 방법 등 주제로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정규림·이하 아주대 임치원)이 ‘임상치의학대학원 창설기념 제1회 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10일 아주대학교 의료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쉽고 빠른 치아 이동 방법’과 ‘효율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신설된 아주대 임치원의 출발을 기념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달 2일부터 초대 아주대임치원장으로 부임한 정규림 원장과 백광우 주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알찬 심포지엄을 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오전 강의에서는 최연석 원장(대전이노치과)이 ‘좋은 치료결과를 손쉽게 얻는 임상교정의 새로운 전략’을,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가 ‘단순하고 효율적인 상악대구치 후방 이동방법’을, 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Biocreative 교정 치료법’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이후 해외연자인 Dr. Baranovska Nataliia(우크라이나)의 ‘Different Approaches of Biocreative Orthodontics’를 끝으로 오전 강의가 마무리된다.


또한 오후 강의에서는 Dr. Thomas K. Lee(미국 UCLA 치과대학 보철과)의 ‘아름답고 오래가는 임플란트 보철물 만들기’ 강연이 2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 031-219-5330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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