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바텍코리아, 환자용 기능성 차폐 상품 보강

URL복사

GAMEX서 그린라인 신제품 공개

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가 이번 주말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7)’에서 GreenLine(그린라인) 신제품을 공개하고,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월 SIDEX 2017에서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모았던 그린라인은 기능성 차폐 진료복이면서도 가볍고 활동성이 높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 GAMEX 현장에서는 그 후속 제품으로 환자용 차폐막을 론칭한다. 방사선 차폐가 가능한 환자용(소아용) 앞치마, 담요 등으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바텍코리아 측은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사선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 소아용 앞치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니트체어에서 포터블 엑스레이 촬영을 할 경우 환자의 상반신을 덮는 용도로 사용 가능한 담요를 개발,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했다. 

GAMEX 2017 현장에서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그린라인을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15만원 상당의 ‘친환경 바디케어’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100벌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며,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텍코리아 측은 “GAMEX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바텍코리아 부스(부스번호 401, 413)에서 그린라인 신제품을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려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에는 바텍의 4세대 영상솔루션인 ‘INSIGHT NAVI’가 적용된 혁신 신제품 ‘Green- Smart와 구강스캐너 ‘EzScan’도 만나볼 수 있다. EzScan은 지난 SIDEX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으로, GAMEX 현장에서는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문의 : 080-275-7500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