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7.3℃
  • 흐림강릉 15.9℃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0.0℃
  • 구름많음대구 13.4℃
  • 흐림울산 15.0℃
  • 구름많음광주 13.7℃
  • 흐림부산 16.1℃
  • 구름많음고창 10.4℃
  • 제주 14.5℃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4.4℃
  • 구름많음경주시 12.0℃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SIMPLE GUIDE Plus 내년 상반기 세미나

URL복사

디지털 가이드 초보자도 완전정복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018년도 상반기에도 치과의사 대상 ‘SIMPLE GUIDE Plus Hands-on Basic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내년 1월 20일 대구에서 시작해 매달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덴티스는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2월 24일에는 서울, 3월 24일은 대전 등에서 SIMPLE GUIDE Plus 핸즈온 코스를 이어간다.

 

이번 세미나는 서상진 원장과 이수영 원장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개발 스토리부터 컨셉, 사용방법, 임상가로서 활용 팁 등 SIMPLE GUIDE Plus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SIMPLE GUIDE Plus를 활용해 원내에서 직접 가이드를 제작, 가상의 수술까지 디지털 가이드의 모든 과정을 시연하고, 핸즈온을 통해 마스터하는 과정으로 보다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SIMPLE GUIDE Plus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매뉴얼을 익히는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덴티크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가이드 디자인의 실습과 소프트웨어에서 CT와 스캔 데이터를 정합하고, 플래닝까지 직접 해보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3D 프린터로의 출력을 위한 STL 파일 추출과 3D 프린터를 활용해 가이드 스텐트 출력까지 체험형 세미나로 구성했다”며 “보다 유익하면서도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이직 코스로 구성돼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그만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으로 수월하게 디지털 가이드를 익힐 수 있다”며 “각 회 차마다 선착순 15명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소수 인원들로 세미나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회 강의 후에는 종합적인 Q&A 시간을 마련해 평소 디지털 가이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가이드 과정의 테크닉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이드 1회 출력권이 제공되는 동시에 원내 기공 스탭도 참석 가능한 3D프린터 ZENITH 활용 세미나 1회를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또한 치의학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빈 3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한편, 덴티스는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내년에도 각종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덴티스 측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의 아카데미화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라며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919-8313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같은 시간에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외국에서 근무하는 딸이 오랜만에 집에 와 모처럼 대화가 이어졌다. 딸과는 따로 지낸지 오래다 보니 늘 공통의 화제가 적었고 생각의 차이도 컸다. 모처럼 가족이 모두 모인 식탁에서 최근 유행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좋은 대화 소재가 되었다. 드라마의 인상적인 장면이 가족 모두 달랐다. 덕분에 각자의 생각이 다름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딸은 서울서 상처받고 제주 집에 돌아온 금명을 가족이 돌봐주는 장면을 말하였고, 필자는 관식이가 병원에서 마취에서 깨어나며 자신이 돌을 쌓으러 가지 않았어야 한다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가장 생각난다고 했다. 딸은 외국생활을 하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 자신의 모습을 금명을 통해서 본 듯했다. 필자는 아버지 관식이의 삶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관식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에 막내아들 동명을 잃는 최악의 불행을 맞았다. 게다가 자신이 바다에 돌을 쌓으러 나가지 않았으면 죽지 않을 수도 있었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가족에게 가장 큰 불행을 경험하게 되면, 삶에서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순간이 오면 불안지수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행복할수록 더 불안해지는 아이러니한 마음상태가 된다. 관식이 마음의 반은 평생 자신의 잘못으로 막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관세전쟁과 자산시장 전망 |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중심 분석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