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7.6℃
  • 구름많음강릉 -2.4℃
  • 구름많음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4.2℃
  • 구름많음대구 2.6℃
  • 구름많음울산 3.6℃
  • 흐림광주 -1.8℃
  • 맑음부산 6.4℃
  • 흐림고창 -3.5℃
  • 흐림제주 3.3℃
  • 구름많음강화 -7.8℃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의원급 의료기관 지원 등 ‘일차의료 발전 특별법’ 발의

URL복사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 운영…의료계 즉각 환영의사 밝혀

오는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 효력을 가지는 ‘일차의료 발전 특별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발의됐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가정의학회, 그리고 치과계에서는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등이 환영의사를 밝히며, 향후 법제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일차의료란 지역사회 중심의 의원·치과의원·한의원이 행하는 보건의료로서 질병의 예방·치료·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일차의료의 역할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흔히 발생하는 △경증의 질병 및 외상의 예방과 치료 △주요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만성적인 질병의 지속적 관리 △모자보건 관리 △노인 건강관리 △장애인 건강관리 △정신건강 관리 △구강보건사업 △건강 유지를 위한 생활습관의 향상과 건강에 관한 상담·교육 등 건강관리 서비스의 제공 등으로 규정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일차의료의 정착을 위해 의료전달체계 개선 △일차의료 표준모형 개발 및 보급 △의원급 의료기관과 병원급 의료기관 간의 진료 협력체계 활성화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의료전달체계 개선 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한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과 병원급 의료기관 간의 진료 협력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외에도 △일차의료 인력정책의 수립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실태조사와 정보체계의 구축 등에 관한 사업을 실시하고, 일차의료 인력의 자질 향상과 임상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또는 보건복지령으로 정하는 기관 등이 일차의료 인력의 수련 또는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경우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7일 “고사 위기에 처한 동네의원과 일차의료를 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법안은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기본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속한 시일 내 원안대로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에서 일차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법에서 위임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구체적인 일차의료 지원방안이 규정돼야 한다”며 진료비 경감, 시설 및 야간진료 지원, 예방접종 지원, 조세 감면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