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3.7℃
  • 박무서울 10.1℃
  • 구름조금대전 11.7℃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3.2℃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11.4℃
  • 맑음강화 7.1℃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5.2℃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대구지부, 지역 내 치위생과와 구인난 해법 강구

URL복사

지난 11일, 14개 대학 치위생과장과 간담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1일 대구·경북 소재 치위생과가 있는 대학 14곳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구인난 해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과 임원들을 비롯 각 대학 치위생과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혁 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문철 회장은 “현재 많은 동네 치과의원이 벼룩시장과 교차로, 인터넷 구인사이트 등에 장기적으로 구인광고를 하면서 상당한 금액의 광고비를 지출하는 등 구인난에 힘겨워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과대학과 동네 치과의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인·구직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부는 지난해 10월 영남이공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에서 2018년도 치위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취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취업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결과, 구인난에 시달리는 치과계와 달리 정작 졸업예정자들은 “치과위생사를 채용하는 치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는 게 대구지부 측 전언이다. 이에 대구지부는 각 대학에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 정보가 담긴 지부 홈페이지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학과장들은 “대구지부와 공동 개최한 취업설명회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업설명회를 공동 개최해 상생을 도모하길 바란다”, “취업설명회에 대구·경북 소재 대학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최하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치과에 채용된 근로자가 타 지역 또는 교통 불편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어 근무처 부근에 숙박시설을 구하길 원할 경우, 임차보증금을 최적의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6월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우리 전통사상에는 악마가 없다
악마의 개념은 종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선 인도 힌두교는 이원론적인 악으로 선의 신과 대등하게 전쟁을 하는 존재다. 반면 기독교는 하느님의 최고 천사가 반역하며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 불교는 신도 악마도 모두 중생으로 연기법의 지배를 받는 존재다. 도교는 신도 관료체계가 있어서 가장 높은 옥황상제 밑에 신하 신들이 있고 최하위에 인간 범죄자 같은 하급 저질 영혼인 귀(鬼)와 마(魔)가 있다. 유교는 철저하게 인간 중심개념으로 절대 신도 악마도 없다. 인의예지 안에 있으면 선이고, 벗어나면 악이라기보다는 불선의 개념이다. 악마의 등장은 사후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권선징악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악당이 더 잘사는 이율배반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사후세계에서 확실하게 징벌하는 개념을 종교가 도입하였다. 우리 전통사상에는 절대 악마가 없었다. 일본 요괴와 서양 드래곤은 이유 없이 사람을 해치는 악의 존재다. 우리 전통사상의 도깨비는 장난기는 있으나 권선징악의 존재다. 원래 우리 전통사상에는 선악 개념이 없었다. 인간은 선량하고 행복한 저승 사람이 이승으로 놀러 왔기 때문에 원래 선한 것이다. 원한이 있으면 푸는 것이고, 악한 것은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 위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9원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기술적 움직임을 넘어, 글로벌 경제가 다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에 놓여 있으며, 자산시장이 구조적 분기점을 향해 가는 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가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정책 방향,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자본 흐름, 그리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장기 패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움직인다. 단기 변동이나 정책 개입에 의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인 사이클이 결정하는 흐름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은 다음 국면으로 향하는 ‘큰 흐름’이 다시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점이며,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위기 C 국면의 도래가 어떻게 연결될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플레이션 사이클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장기 트렌드가 현재의 환율 움직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