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장, 백화포럼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양혜령 원장이 지난 2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혜령 원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동구 구민과 똘똘 뭉쳐 문재인 정부와 함께 광주와 동구의 한을 풀고, 설움을 씻고,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아름답고 희망찬 동구를 건설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문재인 특구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양혜령 원장은 광주시의원, 전남치대동창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치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