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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새해엔 희망찬 일들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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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서초구회 송년회…반회 활성화에 관심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초구회)가 지난달 22일 송년회를 개최했다.
가족동반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송년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등 내외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초구회 김민겸 회장은 “올 한해 추진했던 다양한 회무 중에 회원들과 함께 나섰던 불법네트워크 치과 관련 거리 시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환자에 대한 치과의사 본연의 자세를 경주하며 봉사정신을 갖춘다면 더 밝은 내일이 찾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초구회는 송년회를 통해 반회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각 반의 반장들에게 특별 선물을 전달했고, 신입회원을 소개하면서 기존회원들과 안면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신입회원을 따뜻한 박수로 환영했다.


서치 최대영 부회장은 “상생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회 활성화를 비롯한 회원 간의 단합은 필수 요건”이라며 “인근 회원들끼리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서초구회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내년에는 좋은 일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즐겁고, 유쾌한 송년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민겸 회장은 “회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하는 서초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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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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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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